-직접 플레이 해본건 중반부 까지(친구꺼 뺏어서 해봤음 ㅇㅅㅇv) 나머진 스트리머 하는걸로 엔딩 봄
1. 코지마라서 가능하고 코지마라서 나온듯한 겜
2. 뚜렷한 장르가 없다. 액션 어드벤처 오픈월드라고 되어있긴함
좋게 말하면 게임 장르의 새로운 지평선, 막말하면 "네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 내가 좋아하는걸 전부 넣어보았다"
rpg같지만 아니고 fps 격투(개그코드같지만) 건축 갑분호러 시뮬레이션 드라마 영화 등등 다 들어감
3. 긍정적 따봉 시스템. 우리 모두 따봉충이 될수있다. npc가 bb가 BT(?)가 맘에들면 내게 따봉을 한다
그러고보니 b인것은 따봉의 b인가 ㅇㅅㅇb
4. 3의 연장선, 스트리머 플레이하는거 보면 알수있지만 멀티 시스템의 참신함에 따봉. 스토리 진행에 도움보단 편의성을 주는 시스템
동종업계로서 고단함을 공유하는 표지판 편의성을 위한 도로, 리프트 등의 건설이 있고 유지보수 가능 그리고 이용하면 좋아요 까지
이딴 허접한걸로 천따봉? 질수 없다 이런 마인드로 어느새 따봉 중독 슬프게도 싫어요는 없다
5. 브금에 쌍따봉. 고된 택배 업무에 활력을 주지 않고 우중충한 날씨까지 겹쳐 우울함을 더해주는 잔잔한 음악 다만 그냥들으면 좋은 노래들
6. 소재에 따봉?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이지만 좀비 외계인 기계화 자연재해와는 약간 비틀고 복잡함. 세계 멸망을 잘 살렸다고 생각함
물론 뭔소리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아무튼 독특함
7. 초중반에 질려 던지기 쉽다. 불친절함. 쉬움하면 난이도는 쉽지만 택배 신경쓸라 BT피하고 bb 신경쓰고 균형잡고 힘든데, 스토리까지 어쩌라는건가 싶음. 스토리는 유저에게 궁금증을 주지만 몰입감에대해선 개인적 차가 클듯
무엇보다 위대한 어뭬뤼카를 다시 세우자를 내세우는데 어쩌라고 하지만 진행하다보면 미국뽕은 그냥 헐리웃 영화 드라마 보던사람이라면 무난하다 싶을정도인데 그걸 일본인이 해서 웃길뿐
실제로 어디 리뷰하는곳은 중후반에서 엔딩 안보고 점수 줬다고함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고
8. 전투를 기대했다면 싫어요 남발각. BT와 롸끈한 전투를 기대했다면 실망할것이다. 롸끈하게 피하는게 초반부고 총들고 싸우는거 싫어하다면 극혐할수 있음. 후반부 가서야 전투가 많아지는데 패드로 에임 힘듬 보정 없던걸로 기억. 보스전 귀찮음
9. 배경 분위기 쌍따봉. 호제던 2가 기대되는 그래픽과 더불어 우중충하고 꿈도 희망도 없어보이는 분위기 엄청 냄
10. 주인공의 샤워씬 그렇게 공들여야 했을까? 그리고 주인공의 몸엔 피 대신 몬스터가 흐를듯
11. 스토리 한줄 요약 - 갑작스레 떠맡은 아이를 키우는 망한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택배 기사 싱글대디의 인간 극장
어울리는 노래 제목 "피 땀 눈물 " 여기에 똥오줌 더
12. 이세계에서 좀비때려잡던 짬밥인지 주인공은 100키로 넘는걸 본인 키보다 높이 쌓아두고도 잘다닌다 게다가 애까지 키운다
13. 스토리에 일단 따봉. 감독이 주고자 하는 메세지 알거같으면서 잘 모르겠음 가족? 유대감? 글쎄
다만 어찌되었든 풀으려 했던이야기는 주워담았음 다만 반복되고 늘어지는 부분이 생기는터라 정리가 더 필요하지 않았나 싶었음
14. 투머치 토커 등장 인물들 줜나 싫어요. 뭔가 영상으로 일러로 표현해내기보단 서서 줄줄 읊는게 많음
후반부에 귀에서 피나는 듯한 부분이 있음. 여기서 점수 까이지 않았나 거의 확신에 찬 추측 가능할 정도
15. 연출 나쁘지않음 다만 연출 게임 플레이 약간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음
16. 전체적 스토리, 스토리 텔링, 주제는 뭐랄까 좋게 말하면 감독의 독창적인 예술성 막말하면 혼자 예술에 심취함
17. 게임은 정말 단순함 그 단숨함에 질리기 쉬운것도 있을듯
그냥 부탁받은 물품을 배송하고 길가다가 다른 유저가 잃어버린 짐 주워다가 파손도만 심하지 않으면 주고 좀 편히 다니기 위해 건축물 짓고 스토리 진행도 그런식
18. 유명하다는 미국 셀럽 많이 출연하고 거의 본 모습이랑 다를 바 없이 나옴
19. 스토리속 주요 캐릭터들의 사연은 가지각색 연관성 등은 잘 담아냈다고 생각함 약간 억지같지만 납득 갈만함
단지 좀 마지막 풀리기 전까진 뭐야 싶은게 존재 그리고 막상 다 보고 굳이 필요했나 싶은 캐릭터도 있었음
20. 감독은 매즈 미켈슨의 광팬이 틀림없어 보이고 후반부 하드캐리 했다고 생각함.
존잘 존멋 처절 분노 담배 등등 멋진 장면 연출 스토리 다 쥐어줬고 연기력도 쩔었음. 만약 이 캐릭터 위주로 스토리 풀었다면 점수 더 오르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배우 빨인지 모르겠지만 분량 그리 많지 않지만 존재감 몰입감은 컸음
다만 이 배우를 보기위해 겜을 산다? 흐으으으으음..............
단점은 한니발 겨수님으로 각인이 되어있어서 피칠갑하고 있으면 어디서 거하게 요리하신거같음
21. 코지마식? 일본갬성? 중간중간 유머 코드가 들어가있음 + 불쾌한 골짜기? 그런 느낌이 드는 구간이 있음
22. 코지마 감독이 영화 산업 생각한다는데 접는걸 추천함. 이걸 겜대신 영화로 내놨어도 반응 구렸을듯 차라리 드라마가 나을지도
23. 남들에게 따봉날리며 추천할급은 아니라고 생각됨. 막상 하면 몰입해서 할수있지만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고 2회차를 해야할만큼 멀티 엔딩이 있는 겜이 아닌듯하고 화물 배송외에도 마땅히 할건 없음
갠적으론 스토리가 다시 하기엔 피곤함을 느끼는 분량에 다시 보고 싶어 이런생각이 안듦
24 올해 망한 겜들이 많아서 코지마에겐 다행일듯. 정말 마아아안약 GOTY를 받는다면 그건 감독+출연진 빨이 아닐까
확실한건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내년에 나왔다면 라오어 사펑 등등 사이에서 망겜 소리 듣기 쉬웠을정도의 호불호 갈리는 겜. 아 pc버전은 내년 여름에 나온다고 한다 과연 얼마나 팔릴까
25. 과연 2가 나올수 있을까? 제작비 회수만 할수있는것 만으로도 다행이 아닐까 싶을정도 호불호 엄청남
26. 갠적으로 마지막챕터는 맘에 들었음 중반부분부터 이게 뭐야 싶은것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른사람들도 비슷한 반응인거 보면 마지막 덕에 80점대라도 받는게 아니였을까 싶기도
27. 이걸 내돈 주고 사서 한게 아니라 다행이다 싶었다.tmi 친구는 내가 하는걸 보더니 cd로 사서 다행이라며 주변에 판다고함
28. 다시 생각해도 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았다고 생각함 그냥 조연들도 몇몇 빼고는 좋았음 근데 그걸 쫄쫄이 입고 연기했다고 생각하니 와장창
29. 내가 왜 알아야 하는지 모를 커플 이야기 다시 생각해도 빡침 어쩌라고 망할것들아 걔넬 대체 왜 넣은거야 조연이라 빠져도 되잖아
30. 투머치 토커 겜답게 짧게 쓴다고 한 리뷰가 30이 됨 진짜 끝 ฅʕ•ㅅ•ʔฅ
궁금했는데 잘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