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공인 스토커 강림(메인 13화)

번역은 파파고+의역
이 직전까지 카미야 이노리는 여주를 알고 있으나 여주는 카미야를 모르는, 같은 학교 출신이지만 같은 클래스는 아니었던 사실이 밝혀짐
(카미야가 여주 이름 듣고 반짝반짝 띄우며 다짜고짜 히사시부리! 한 것에서 이어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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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게 : 에, 뭐야. 범죄 행위의 자백이 계속될 거라는 예상밖에는 안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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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죠 : 쉿, 아직 순진한 짝사랑 노선이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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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 네가 기운이 없을 때엔 흙손으로 네잎 클로버를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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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 다크서클이 보이면 드림캐쳐를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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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 소중히 모셔둔 레어 스톤으로 브레이슬릿을 엮어서 미소가 돌아올 때까지 매일 내가 대신 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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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게 : 위험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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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죠 : 저기, 가미. 그거 다음은 오케이? 접근금지명령 레벨로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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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 하지만 나는 이처럼, 말이 잘 안 나오는 부끄럼쟁이(샤이)야. 말 한마디도 못하고 둘 다 졸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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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게 : 응? 가미는 2학년이고 특대생 쨩은 1학년이잖아. 그런데 중학교는 같은 학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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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의 "이래뵈도 열일곱입니다" 선택)
카미야 : 설명할게! 그녀는 한 번 일반고로 진학했지만 성우의 꿈을 버릴 수 없어서 이 학원의 수험을 치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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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 덧붙여서 그녀가 성우 지망이라는 건 중학교 때 알았지. 공교롭게도 내 꿈과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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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 그 순간, 내 사랑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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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 어이, 카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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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 시끄러, 닥쳐,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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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 너, 엄청나게 퓨어 퓨어하고 두근두근하잖아. 감동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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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 아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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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 말도 못 거는 짝사랑이라니, 위험해. 끝내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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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어, 이건 사랑인가? 부탁해, 웃어줘. 이런 거에 약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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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 아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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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게 : 귀찮아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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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죠 : 아니, 이건 이거대로 가장 평화로운 길을 찾았다고 생각해. 나는 그렇게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