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 지낸 녀석이였는데 꾸준히 호감은 평범한 정도여서
마지막으로 별장 만들어주고 이사보냈어
근데 얘 원래 말투가 자기가 맘대로 만든 내 호칭이며 동네주민들이 쓰는 말투도 어디서 따라해서 걍 짬뽕인 말투였거든ㅋㅋ
그리고 별장 다 지어줬을때도 이 짬뽕 말투로 대화가 됐었는데
이사보내고나서 별장에 놀러와보니까 완전 쌩 초기때 말투쓰네..
이사갔다고 남 되어버린거같아서 살짝 섭섭해짐ㅋㅋㅋ ㅠ 호감이 별로 높진않았는데도 괜히 섭섭쓰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별장 열심히 만들어줬는디 ㅠ 날 잊은거냐구
ㅠㅠ 놀러온 다른사람 섬으로 이사갈땐 기억하면서 해피홈은 왜 잊어버리냐,, ㅠㅠ 기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