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haven Chronicles (더 웨이해이븐 크로니클스 / 웨이해이븐 연대기) 라는 게임은,
토리의 선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 게임이야
토리가 어떤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능력치, 주변인물들과의 관계 (연애포함), 이야기 전개가 달라져 (멀티엔딩)
게임 자체는 텍스트 기반이라서 음악 및 일러스트가 삽입되지 않은 점, 이해해줘.
다만, 토리의 능력치는 이야기 진행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고 순전히 토리의 선택으로만 이야기가 진행돼.
영어권 게임이긴 하지만 단어 자체는 꽤 쉬워서 게임 플레이에는 지장 없을꺼야
The Wayhaven Chronicles 게임은 유료게임으로 가격은 $4.99 (스팀, 아마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스토어에서 가격은 $5.49.
하지만 챕터 7까지는 무료로 진행가능해서 맛보기로 한번 플레이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게임을 사서 읽는걸 추천해.
챕터 7까지의 볼륨도 상당해.
여성, 남성 혹은 논바이너리로 이야기 진행이 가능하며,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옵션 또한 있다는 점 알아줘.
이름 (姓+名) 설정이 가능하고, 머리색과 눈동자색 등 토리의 입맛에 맞게 주인공 외향 설정도 가능해!
현재까지 1권까지 발매되었고 2권은 제작 중이라고 해. 2권 데모에서 확인해 본 바, 키 설정도 가능해졌어.
장르는 로맨스, 판타지(슈퍼내추럴).
내 기준으로 전혀 오글거리지 않았고 설정 또한 너무 과하지 않아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어.
찐톨 기준으로 엔딩 하나 보는데 걸린 시간은 3일정도. 게임자체의 볼륨 또한 꽤 두툼해서 만족했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스토어, 스팀 등에서 구매 가능해.
[게임 스크린샷]
범죄 현장은 내가 도착할 때까지, 심지어 이 이른 아침에도 관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사람들은 좁은 길목에 줄지어 서있었는데,
너무 북적거렸던지라 숨쉬는게 가능해 보이지도 않았는데다
거리 끝의 현장을 보려고 자리싸움도 해대었다.
내 오래된 은색 승용차의 엔진소리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데 별로 도움이 되진 않았고,
사람들이 비켜주지 않는다면 주차할 수도 없었다.
이제 막 임명 된 웨이해이븐의 형사로서 내 첫 사건에 늦게 도착하기 싫었던 나는...
1. ... 사람들에게 경적을 울렸다.
2. ... 내가 있는 곳에 주차했다.
3. ... 창문에 기대어 사람들보고 움직이라고 명령했다.
4. ... 창문에 기대어 사람들에게 움직여달라고 부탁했다.
↑↑↑↑↑↑
토리가 태어나고 자란 '웨이해이븐'은 작고 평화로운 마을이지.
맞아! 범죄하고 아주 거리가 멀지만,
이제 막 형사로 승진한 토리의 첫 날은 살인사건으로 시작됬어. 즉, 형사로써 맡는 첫번째 사건이지.
그래서 사람들이 저렇게 사건현장에 북적대고 있는거고.
게임 스크린샷처럼 이런식으로 토리가 직접 선택지를 골라 이야기 진행해.
다시 한번 말하지만, 토리의 선택이 이 게임을 지배하는거야.
게임 우측상단에 보면 "Show Stats"이라고 있는데
저기서 토리의 능력치, 인간관계, 성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공략 캐릭터의 외향, 키 등도 저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 누가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땐 저곳에서 확인해!
응? 로맨스라면서 공략 캐릭터들은 어디있냐고??
토리가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부관활 비밀기관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소개로
원래는 어머니와 함께 일하고 있었던 '유닛 브라보'와 팀을 이루어 사건을 조사하게 됬어.
그치만 어쩌나? 모두 하나 같이 젊고 매력적인데??
.....하지만 평범하다고 장담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
UNIT BRAVO
(토리의 선호에 따라 성별이 달라.)
Agent Adam/ Ava Du Mortain
-키: 6'1" (Adam), 5'8" (Ava)
아담은 185, 애바는 173 정도
-눈동자색: 녹색
-크림색 피부
-리더, 진지한 프로페셔널, 규칙과 구조를 중요시, 완고함,
유닛+기관에 충성,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사람을 존경, 일을 위해선 거짓말도 할 수 있음
Agent Nathaniel (Nate)/ Natalie (Nat) Sewell
-키: 6'4" (Nate), 6'0" (Nat)
네이트는 193, 냇은 183 정도
-눈동자색: 갈색
-황갈색/탄 피부
-친절함, 개방적임, 거짓말 싫어, 부드러움(다정함) + 로맨틱, 온화함, 정직함,
인간을 좋아하고 협력하는데 거리낌 없음, 배우는거 즐김
Agent Felix/ Farah Hauville
-키: 5'7" (Felix), 5'4" (Farah)
필릭스는 170, 파라는 163 정도
-눈동자색: 호박색
-갈색 피부
-활동적임, 플러팅 잘함, 관찰잘함, 정직함 중요,
바람둥이 느낌, 유닛 브라보에서 제일 로맨틱/낭만적임
Agent Mason/ Morgan
-키: 6'0" (Mason), 5'7" (Morgan)
메이슨은 183, 모간은 170 정도
-눈동자색: 회색
-창백한 피부
-가시돋은 성격, 반사회적, 담배핌, 냉담함, 블랙조크,
타인을 쉽게 믿지 않음, 은밀함
위 사진은 어느 독자분이 각 공략 캐릭터의 이미지에 맞는 모델, 배우분들 모아서 만든 짤이야.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한 이미지랑 쏙 닮아서 데리고 왔어.
아쉽게도 여자버전은 없어서 못 가지고 왔어.... 나중에 포토샵으로 하나 만들어서 살포시 내려놓고 갈께 (장담은 못해..)
아무튼 토리가 형사로 부임한 첫날부터 살인사건이라니.....
...과연 우연일까? 무슨 이유가 있진 않을까?
그걸 알아내는건 온전히 토리의 몫이야.
살인범을 무사히 잡길 바래.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토리가 다친 곳 없이 사건을 마무리 짓길 바래.
Well then...
Welcome to Wayhaven, Tori....
TMI: 찐톨의 원픽은 네이트/냇이다. 왜냐면 네이트/냇은 세상 다정하기 때문이다.
키도 제일 크고 제일 다정하고 제일 스윗하다.
무작정 얘만 밀고나간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_^
The Wayhaven Chronicles Book One
Author: Mishka Jenkins
Words Count: Approximately, 440,000 words
Genre: Romance, fantasy
The Wayhaven Chronicles Book Two
Work In Progress [WIP]
이미지 출처: 구글, 텀블러
재밌어보인다! 추천고마워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