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 글은 게임의 스포와 주접이 많음!




환세취호전. 고전게임 중에는 상당히 유명한 축에 드는 게임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준수한 그래픽과 괜찮은 타격감, 배경음악이나 효과음도 적절하고 아주 가벼우며, 스토리도 좋다.

가볍고 짧게 즐기기에 훌륭하지!


난 이 게임을 어릴 때부터 좋아해왔다.

좋아해온 역사가 길기도 하고, 모종의 이유로 재플레이하게 되었는데 제대로 살피고자 리뷰를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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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일본 회사 컴파일(현재는 망함)에서 만든 수많은 게임 중 하나인데, 환세 시리즈라고 '환세'붙은 다른 게임 많거든. 환세취호전은 그 중 하나야. 한글화된 다른 시리즈도 있지만 취호전이 제일 유명하지. 


컴파일의 다른 유명한 게임이라 하면, 마도물어나 뿌요뿌요? 난 그쪽은 안해서 모르지만.... 

뿌요뿌요만 몇 번 해봤지 나머지는 거의 문외한...


어쨌거나, 환세시리즈 중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환세취호전에 대해서 쬐끔 풀어보려고 해.

왜냐면....이거, 아는 사람은, 이름이나 취호전 주인공 아타호 아는 사람은 많은데.... 제대로 깊이 좋아하면서 파는 사람은 찾아보려고 해도 잘 없거든.

애초에 고전이기도 하고.


내가 미취학시절을 갓 넘겼을 때 나의 호적옆자리가 친구한테 빌린 시디를 가져와 설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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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의 호적옆자리는 개잡놈ㅅㅋ이지만 이것만은 고마웠다. 


어쨌거나 그때 처음으로 환세취호전을 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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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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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세 명의 주인공이 각자의 간판 필살기를 전개한다.

한때 이 오프닝의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히든 스테이지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다.

물론, 그냥 오프닝일 뿐이다.






프롤로그는 한 으슥한 장소에서 어떤 남자가 마수 어쩌구 하면서 상자의 봉인을 푸는 것에서 시작한다.

남자는 4마수를 모두 쓰러뜨리고 싶었지만 봉인을 풀 부적이 1장뿐이라 하나만 봉인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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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수는 그가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되레 마수에게 역공을 당하고 어찌어찌 마수를 몸 속에 봉인하는 데 성공했지만 날이 갈수록 상태가 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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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도 꾸고 점점 마수에게 몸을 빼앗기는 느낌이 든다.

팔도 처음엔 멀쩡했지만 마수를 몸에 봉인한 이후 오른팔이 변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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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무투대회이기 때문에 수련을 원하는 녀석을 보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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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라색 고양이인지 표범인지 하는 녀석은 론. 여캐는 린샹. 

론은 수련을 원하던 린샹에게 함께 가자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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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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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을 치시는데 아마 보라돌이는 함께 가고 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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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내려온다는 비밀 수련장으로 간다며 떠나는 린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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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까이는 걸 보니 앞날이 대충 예상가게 된다. 

심심한 유감을 표해주자



그리고 1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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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세취호전의 주인공은 호랑이 권법가 아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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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댕한 저 표정... 좋아)


취호전의 주인공과 대면하게 되었고, 아마도 이 당시에 내 취향의 씨앗이 심어진 것 같다.

보시다시피, 아타호는 호랑이에 무인(?)이고 먹는 것과 술을 좋아하는 성격 느긋한 아저씨인데-

내 취호전 최애는 아타호.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 품고 있다. 



내게는 인생초기 최애 3대천왕이 아직까지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아타호.

사실 이 글은 취호전 게임 리뷰나 추천이 아닌 아타호 덕질글이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들고 있다.


내 쓰리픽이 전부 무인캐라는 건 아타호가 제일 먼저 씨앗을 심은 것 같다.


어쨌거나 이 아자씨의 특징은 대체로 이렇다.

권법가, 호랑이, 애주가, 대식가...

맹해보이는 점눈, 분홍코, 보실보실해보이는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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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호는 낮잠도 좋아한다.

이건 고양이과라서 그런 거 같지만. 어쨌거나... 취호전에 대해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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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시디에서는 아타호의 흉터가 반대방향인데 뭔가의 문제 때문에 좌우반전을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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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세 시리즈는 한 세계관에서 환세-라는 명칭이 붙은 게임에 따라 주인공이 다르다.

고정적인 주인공은 스마슈라는 개로 위 이미지에서 왼쪽에 존재하는 저녀석. 일단 환세 시리즈의 고정 주연이며 진주인공으로 취급하고 있지만.


환세취호전은 '취호(酔虎 : 술취한 호랑이)'라는 명칭답게 애주가이자 취권을 쓰는 아타호가 주인공이다. 3인 주인공 체제라고 하면 저 세명이지만.

환세취호전의 취 (취)의 약자().

약자: 게임내에선 이걸 쓰고酔 이게 정자醉/ 이걸 붙여도 의미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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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선택지도 있지만 선택지가 큰 변화를 불러오지는 않는다.

아주 약간의 변화와 대사가 조금 바뀌는 정도. 하지만 깨알같은 변화가 있다. 잠잔다를 선택하면 자다가 스토리가 진행되고

쇼핑가면 내려갔다가 역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굵은 뼈대는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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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는 말은 전편인 환세희담을 말함인데 취호전에서는 다른 환세 시리즈에서 있었던 이야기의 떡밥들을 던져놓거나 전작 캐릭터들이 등장(이야기에 큰 변동은 없는 정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작들이나 다른 환세 시리즈를 모르더라도 진행하는데 딱히 문제는 없다. 전작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추억용 떡밥이니까. 아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반갑고 그렇다.


전편 이후 오랜만에 한가해진 아타호는 거처인 동굴에서 지내다 갑자기 찾아온 손님을 맞이한다.



취호전은 소제목이 등장할 때마다 효과음과 그 특유의 징소리가 있고, 미묘하게 가운데에서 어긋난 모양새가 그리운 점이다.


계속 잔다와 쇼핑갈까에 따라 행동이 약간 달라지지만 의문의 불청객이 찾아오고 스토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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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석상이 환세취호전의 회복,저장을 담당하고 있다.

취호전은 이전의 다른 환세 시리즈 중 가장 그래픽이 뛰어나다. 깔끔한 디자인과 색감도 산뜻한데 전작은 좀 칙칙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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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환세희담.

여기서도 아타호와 아타호의 거처가 등장하는데 그래픽 수준이 완전히 천상과 지하수준

집 공간도 넓어졌다. 신축공사를 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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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타호는 고향과 고향마을에 따로 자기 집이 있다.

그런데 이곳은 고향과는 한참 떨어져 있는 곳이다. 어째서 고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홀로 살고 있는가는 희담에서 나온다.

일단 여기서는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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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창은 esc로 볼 수 있는데 저 까만칸의 대사는 수시로 바뀐다. 그걸 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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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불청객은 젊은 호랑이 권사였다.

아타호의 고향엔 맹호권이라는 도장이 있다. 아타호도 여기 출신이고

맹호권을 주최지로 무투대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누군가 습격을 감행해 권사들이 부상을 당했고, 인원부족으로 대회에 참가조차 못하게 될 위기가 생기자 급히 멀리 사는 아타호를 초빙하러 온 것이었다.


그 말에 아타호는 대충 던져 놓은 참가신청서를 꺼내러 간다.


그건 그렇고 저 '귀품'이 넘친다는 말은 괜히 한 말이 아니다. 일단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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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종류는 머리맡의 항아리에 넣었다고 한다.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걸 봐서는 걍 때려박은 거. 정리에 소질은 없지만 집은 (지나칠 정도로)뭐가 없다. 버리고 처리하는 걸 잘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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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아타호 무투대회 참가할 생각이 없었던 거 같은데 불청객씨가 너무 늦게 왔으면 참가신청서 어차피 안 쓸거 걍 태워버렸을수도 있겠다. 그럼 게임 시작도 전에 앤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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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인데 저 복면 너무 답답해보여....

앞은 보이나? 보이긴 할테지만 정말 불편해 보이는데....

시야도 불투명하고 코랑 입도 막혀 있어서 숨쉬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

거기에 앞만 가리고 뒷머리는 뚫려 있는데 복면이 아니라 가면아니야? 싶지만 일단 복면이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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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답무용이란 말... 궁금해서 찾아봤지만 없더라?

아마 일본에서만 쓰는 사자성어같다.


왠지 일본 만화 등에서 "문답무용! 죽어!" 뭐 이런식으로 쓰이는 경우는 종종 있는 것 같음


국내에서 같은 뜻으로 불문곡직, 불문곡절을 쓸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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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 호랑이 권사를 아타호로 착각한 습격자들은 목적을 완수했다고 여겨 철수하고 뒤늦게 나온 아타호는 부상당한 권법가를 치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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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대회 신청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서둘러 이동해야 했다.

그렇게 처음 본 사람에게 자기 집을 맡기고 떠나는 아타호 아저씨... 사람이 너무 좋은 거 아냐?

이렇게 말하고 밖으로 나가지만, 다시 되돌아와서 말을 걸 수 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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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까지 당해 요양해야 하는 상황인데 어째서 즐거운 듯 보이는 걸까?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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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장면, 기본기, 필살기, 다중공격기가 있는데

필살기와 다중공격은 MP가 소모되며 환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나온 마법물약으로 MP를 회복할수 있다.

이전 환세시리즈에서는 MP회복아이템이 없어서 오로지 렙업으로 회복되는것만 가능했으니...

게임내에서도 시리즈 최초라고 말해준다.


필살기들은 사용할수록 필살기경험치가 쌓여서 기술레벨업을 하게 되고 이 기술렙업은 최종의 평가에 중요한 영향이 간다.

각 기술들의 모션구경도 좋음!




https://www.youtube.com/watch?v=Cb_Sb8xToLg


환세취호전 기술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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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호의 거처는 청류마을이라는 곳 근처 바위산인데 고향인 호랑이마을과는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다.

일단 근처까지 열차로 이동한 다음 또 한참 걸어야 한다.


환세 시리즈의 세계관은 완전히 짬뽕인데 시간상 제일 과거인 환세풍광전 일본식 서양풍 PRG 스러우며 제일 전통적인 느낌. 배경도 서양풍 판타지 스럽다.


환세희담은 마법과 마법사가 점점 사라져가고 열차가 막 생기는 과도기적 배경. 문명이 더욱더 활성화되고 있다.

300년 전 날뛰었다고 전해지는 마왕의 성은 기계로 뒤덮혀 오버테크놀로지스러운 sf미래도시. 심지어 그 도시는 공중에 둥둥 떠 있다.


환세쾌도전은 아랍풍? 사막과 모래, 페르시아 왕자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사막배경


환세포물장은 완전 옛날일본, 배경도 동쪽 섬나라


그리고 취호전은,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서양인이 만든 홍콩영화같은 분위기라고 ㅋㅋㅋ 일단은 동양적인 느낌이지만 확실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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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장 불청객 편이 끝난다.


TAG •
  • tory_1 2019.12.29 2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16 18:43:53)
  • tory_2 2019.12.29 21:12

    진짜 오랜만에 보는 추억 가득한 게임이닼ㅋㅋ 리뷰 넘나 잘봤어!! 다음 리뷰도 추억 되새기면서 잼게 읽을듯 ㅠㅠㅋㅋ 이 겜이 숨겨진 요소들도 많고 소소한 미니게임도 있어서 볼륨도 빵빵하고 진짜 대존잼이었어 +0+ 스킬 수련한답시고 각각 필살기 한개씩 죽어라 쓰던거 생각난다 :9 

  • tory_3 2019.12.29 21:17

    헐 나 어릴때 환세취호전 정말 좋아했었는데 반갑다... ㅋㅋㅋㅋ 어릴땐 되게 어렵고 방대하다고 느꼈는데 지금도 해볼만하려나 ㅋㅋㅋㅋ 리뷰 잘 봤어! 보면서 향수에 젖엇다 ㅋㅋㅋㅋ

  • tory_4 2019.12.29 21:20
    어렸을 때 뭣도 모르고 막 하면서도 몇 회차씩 찍고 그랬는데 ㅠㅠ 진짜 명작! 보니까 또 하고 싶다
  • tory_5 2019.12.29 21:51

    헉 환세취호전만 엄청많이했었는데 이게 시리즈였구나 ㅋㅋㅋㅋ 저멍멍이가 진주인공인줄은 몰랐네. 오랜만에 보니너무 반갑다.

  • tory_6 2019.12.29 21:55

    이겜 진짜 아기자기하고 미니게임도 있고 진짜 스토리도 졸잼임 캐릭터들도 귀엽고 도트겜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가득해

  • tory_7 2019.12.29 22:07
    와 추억돋는다 ㅠㅠㅠ 환세취호전 정말 좋아해서 nn회차는 해본거 같은데 이렇게 정리된거 보니까 다시 플레이하고싶네 ㅠㅠ
  • tory_8 2019.12.29 22:17

    나도 환세취호전 진짜 좋아해ㅋㅋㅋㅋ 몇회차 찍은 최초의 게임! 깔끔한 이야기와 개그와 전투들 진짜 최고야ㅋㅋㅋ

  • tory_9 2019.12.29 22:34
    와 겁나 추억이야ㅠㅠㅠㅠ 개명작 아타호ㅠㅠㅠ
    나 이거 문구사에서 뽑기로 CD 얻었었는데ㅋㅋㅋㅋ
    내 친구는 씨리얼 먹다가 얻고
    암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다들 1가정 1취호전CD였었음ㅋㅋ
    던전이 뭔지도 모를때 엔딩까지 깼었었지...^^
  • tory_10 2019.12.29 22:40

    와 재밌어 다음편 빨리 올려줘 ㅠ0ㅠ)9

  • tory_11 2019.12.29 22:51
    와 이거 진짜 좋아했는데ㅋㅋㅋ 깨알 개그 너무 재밌었어 스마슈를 주웠다?! 이거 아직도 생각나ㅋㅋㅋㅋ 맵 이동할때 츠!츳! 하는 효과음도 좋아했어
  • tory_12 2019.12.29 23:39
    와우 게임방에서 환세취호전을 보다니 ㅋㅋ 이거 존잼이양 ㅠㅠ
  • tory_13 2019.12.30 00: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01 09:36:11)
  • tory_14 2019.12.30 05: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0 19:36:38)
  • tory_15 2019.12.30 09:17
    이겜의 단점은 짧다는 거 하나 ㅠㅠ 나머진 완벽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 만둔지 뭔지 빨리먹는 대회 넘 귀여웠어서 기억이 새록새록 ㅠㅠ
  • tory_16 2019.12.30 09:31

    나도 이 게임 진짜 좋아했어 캐릭터들도 귀엽고 스토리도 좋고

    다시 해보고 싶은데 에뮬? 이런 걸로 해야 해서 복잡하더라 ㅠㅠ

  • tory_17 2020.01.03 02: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4 1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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