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트트 업적 탈 것(딸기잼...)을 보자마자 엄청 환장하면서 트트 시작을 했거든
근데 그 업적 달성하려면 모든 카드를 얻어야해서 꽤 노가다잖아
지인이 그 카드 다 모으는걸 누가 하냐면서 그땐 진절머리를 냈거든
그러다가 내가 그 탈것 노리고 트트 한다고 부대에서 떠들고 부대에서도 트트 주제로 재밌게 떠들었었는데
오늘 보니까 그 트트 탈 것을 따내고서는 엄청 자랑을 하더라고...
난 야만족 카드에 걸려서 야만족 밀고있는 상황이고 그 지인은 이것저것 다 해놨던 사람이라 바로 카드 얻었나 봄
근데 이거 말고도 예전엔 내 커마 보고는 칭찬 하더니
자기도 그 종족 커마해봤다고 똑같이 커마하고 나타나서는
주위 사람들한테 우리 쌍둥이잖아~ 하고 다니더니 이젠 그게 주 커마야 ㅜㅜ
내가 직업 하나에 푹 빠져서 그 직업으로 영식 절 다 다니는데
어느샌가 그 사람도 주직이 똑같은 걸로 바뀌고..
파판처럼 커마 폭 좁은 판에 커마 가지고 뭐라 할 수도 없고
업적이야 당연히 누구든 딸 수 있는거고
직업도 누구나 이것 저것 하다보면 재밌으니 바뀔 수도 있는 거지만
이상하게.. 넘 스트레스 받는다
내가 예민한건가 싶기두 함
그런 사람하고는 하루빨리 멀어지는게 상책이야 좋은 꼴 못 봐
슬슬 먹금하면서 멀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