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좀 가져줘.(ㅋㅋㅋㅋㅋㅋ)
이게 전략겜으로서의 퀄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건지 뭔지 찐백합 있는데 나의 한줌단 동지들이 잘 모르는 것 같더라 ㅠㅠ
사실상 유일한 GL이라고 할 수 있는 오쿨리스-샤론 조합 얼매나 맛있게요...
맨 처음에 샤론 구하는 스테이지에서 클리어하자마자 오쿨리스가 달려와서 샤론부터 찾는데 영어 자막으로는 무려 'my dear sharon'임...
호감도 다 채우면 나오는 지원회화 진짜 찐인데 이거 보기 전까지는 뭔가 샤론이 오쿨리스한테 헌신하고 이런 느낌이었거든? 근데 오쿨리스가 샤론한테 절절한 게 느껴짐 ㅠㅠ 샤론이 시무룩해 하니까 자기 어깨랑 날개 내주면서 무릎 베기 있기 없기? 유죄임. 근데 그럴 수밖에 없음 샤론이 너무 귀여움. 둘이 얼굴 시뻘게지는데 진짜 찐이야.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게 진짜 찐인데 사나티오-오쿨리스 지원회화 보면 샤론 언급 나오는데, 오쿨리스가 교황 명령까지 쌩까고(너 다른 지역 가서 일해라, 교류회 참가 좀 해라 하는데 다 씹고 걍 론모트 교회로 날아감) 론모트 교회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여기까지 별 생각 없었는데 저 말 하자마자 사나티오가 '한낱 사제 때문에 명령을 어기다니' 식으로 뭐라 하거든? 여기서 설마 싶어서 심장 두근댔는데 곧바로 오쿨리스가 '샤론이랑은 상관 없어!' 하고 냅다 소리 빽 지르잖아 ㅠㅠㅠ
이거 그냥 애인 어떻게 될까봐 자기가 다 뒤집어 쓰는 클리셰 아닌가요?
날개도 없는 것들이 ㅉㅉ 하는 도도하고 고고한 천익 기사가 겨우?? 날개도 안 달린 인간 사제 하나 때문에??? 우두머리 명령도 안 듣고 걍 토끼 같은 애인 있는 교회에 짱 박혀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엔딩에는 아예 검도 버리고 교전 들고 론모트 교회에 살림 차렸더라...
진짜 한 꼬집이라서 영업하기에는 나도 양심이 좀 찔리지만 이거 진짜 찐이야 얘들아... 여기 cp에 빠져서 2차 찾아보는데 아무것도 없더라... 제발 한 번만 잡솨봐...
이게 전략겜으로서의 퀄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건지 뭔지 찐백합 있는데 나의 한줌단 동지들이 잘 모르는 것 같더라 ㅠㅠ
사실상 유일한 GL이라고 할 수 있는 오쿨리스-샤론 조합 얼매나 맛있게요...
맨 처음에 샤론 구하는 스테이지에서 클리어하자마자 오쿨리스가 달려와서 샤론부터 찾는데 영어 자막으로는 무려 'my dear sharon'임...
호감도 다 채우면 나오는 지원회화 진짜 찐인데 이거 보기 전까지는 뭔가 샤론이 오쿨리스한테 헌신하고 이런 느낌이었거든? 근데 오쿨리스가 샤론한테 절절한 게 느껴짐 ㅠㅠ 샤론이 시무룩해 하니까 자기 어깨랑 날개 내주면서 무릎 베기 있기 없기? 유죄임. 근데 그럴 수밖에 없음 샤론이 너무 귀여움. 둘이 얼굴 시뻘게지는데 진짜 찐이야.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게 진짜 찐인데 사나티오-오쿨리스 지원회화 보면 샤론 언급 나오는데, 오쿨리스가 교황 명령까지 쌩까고(너 다른 지역 가서 일해라, 교류회 참가 좀 해라 하는데 다 씹고 걍 론모트 교회로 날아감) 론모트 교회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여기까지 별 생각 없었는데 저 말 하자마자 사나티오가 '한낱 사제 때문에 명령을 어기다니' 식으로 뭐라 하거든? 여기서 설마 싶어서 심장 두근댔는데 곧바로 오쿨리스가 '샤론이랑은 상관 없어!' 하고 냅다 소리 빽 지르잖아 ㅠㅠㅠ
이거 그냥 애인 어떻게 될까봐 자기가 다 뒤집어 쓰는 클리셰 아닌가요?
날개도 없는 것들이 ㅉㅉ 하는 도도하고 고고한 천익 기사가 겨우?? 날개도 안 달린 인간 사제 하나 때문에??? 우두머리 명령도 안 듣고 걍 토끼 같은 애인 있는 교회에 짱 박혀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엔딩에는 아예 검도 버리고 교전 들고 론모트 교회에 살림 차렸더라...
진짜 한 꼬집이라서 영업하기에는 나도 양심이 좀 찔리지만 이거 진짜 찐이야 얘들아... 여기 cp에 빠져서 2차 찾아보는데 아무것도 없더라... 제발 한 번만 잡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