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7일의도시) 폴라로이드 포카 앨범에 정리했어 구경와!!

방정리하다가 1탄 2탄 폴라로이드 사둔거 간만에 발견했는데
어차피 넣어놓기만 하면 잘 못 볼 것 같아서
포카 앨범에 싹 정리했어
다이소에서 단돈 천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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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ㅠㅠㅠ
모든 카드 뒷면이 여휘&남휘로 되어있는데
1탄에는 양면이 지휘사인 카드가 1장 있어서 그걸 표지에 끼웠어

난 쭉 여휘로 플레이했어서 여휘가 주인공인 느낌ㅋㅋㅋ
다시보니 새삼 남휘도 잘생겼네..
난 남캐들 좋아하고 평생 오토메나 미연시쪽 쳐다도 안봤었는데
영칠에선 비엘 거의 안파고 휘사랑 각종 남여캐들의 관계를 즐겼음
그도 그럴게 공식에서 엄청나게 퍼줬는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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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은 내 최최최애 유우토
어떻게보면 성격도 디자인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막 특색있다기보다 수수한 느낌인데
알면 알수록 점점 그 속을 모를 사람이란게 날 미치게했음ㅋㅋㅋㅋ
알수록 미스테리한 사람... 아무리 가까운 사람에게도 자기 속안을 100% 내보이지 않을 것 같은 그게 더 파고들고 싶어지게 한달까..?? ㅅㅂ키워드도 에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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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를 어떻게 넣을까 고민했는데(1탄 먼저 2탄 다음 이런 식으로 할까)
그냥 내 최애 순으로 꽂기로ㅎㅎㅎ
여긴 내 남최애들 콜렉션
한명한명 애낀다 진짜..ㅠㅠㅠㅠㅠ

야오 키워드가 Ephemerality인데 이거 단명이란 뜻임
진짜 개악독한 새끼들..사람한테 단명이 키워드인게 말이 돼?!.!.!.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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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나의 여최애들..움짤로 하려고 했는데 길게 안돼서 포기
사하무...ㅜㅜㅜ 마지막까지 그 줫같은 바지는 용서할 수가 없었는데(각성의상은 너무씨발이라 기억도 안남)
그래도 널 사랑해....
다 끼워놓고보니까 슌이랑 나란히 넣었어야했는데!!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는데 슌은 포카가 아예 안나왔더라ㅆㅍ

뮤아 어떻게 보면 아픈 앤데 자기 나름대로 잘 살아가는 게 좋았음ㅜㅜ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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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휘사와 백합으로 엮을 캐 1위 유리
유리의 불꽃플러팅 절대 잊을 수 없지

중학생한테 이따구로 입혀놓은 의상보고 빡이 쳤지만 그래도
룰루 자체는 귀여웠음 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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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컬러파레트 비슷한 둘
여름베라는 아크릴 스탠드도 갖고 있어ㅋㅋㅋㅋ 영칠 수영복 디자인 진짜 대존예였는데..

우아함이란 단어를 사람으로 형상화한거 아닌가싶은 아실리아
등장모션이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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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레나>라이온이라 레나랑 다른 캐 같이 넣으려다
아니 그래도 대장님!! 하고 황급히 나란히 넣어줌ㅋㅋㅋㅋ
사랑했다 가루다 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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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쿠도 꽤 좋아하는데 이 둘은 가챠라인업 동지였던거 생각나서 같이 넣어줬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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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성우가 같은 둘ㅋㅋㅋㅋㅋㅋ
처음 알았을 땐 진짜 못 믿었는데
난 영칠로 노토 마미코를 처음 알게 됐음
오로시아의 매력 절반은 성우 덕분이 아닐까 생각함 진짜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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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스카리오의 인기에 비해 큰 애정은 없는 편인데
특유의 분위기는 좋아해 이 일러도 잘뽑힌듯
우류센세...루트가 애정도를 만들어준거에 가까운데
우류 루트 생각나서 둘을 같이 넣어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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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둘
안 처음엔 너무 전형적인 남성향 미연시 히로인 느낌이라ㅋㅋ난 별 애정없었는데 이젠 안마저 그립다..
카지도 초반엔 별 생각 없다가 루트 진행될수록ㅠㅠ
무슨 루트였지 카지랑 같이 밤하늘 보는 CG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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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조ㅜㅜㅜ(뒷장에 에뮤사와 누르가 있음)
난 사실 이 둘도 인기에 비해 난 쏘쏘였는데
기둥같은 존재랄까.. 언제나 루트의 시작은 그들과 함께..
많이들 그리워할거 같아서 찍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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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은 아사나!
캐릭터 자체는 내 취향이랑 많이 멀었는데
성능때문에 픽업하자마자 뽑아서 강제로 계속 썼더니
정들어버린 캐릭터ㅋㅋㅋㅋㅋ 아사나 고마웠어..
아직도 생각난다 하트뿅뿅 하트빔


ㅠㅠㅠㅠㅠ간만에 꺼내서 한명한명 보다보니
또 벅차올라서 눈물난다..
폴라로이드 3탄은 왜 안샀을까 아오~~~~
카페 굿즈 예약할까 싶어서 타오바오 뒤지는중ㅎ,.
얘들아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