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창 없댓중일 때 시작해서 한동안 푸욱 빠져서 플레이하다가 없뎃에 지쳐 지금까지 그냥 무과금으로 소소하게 하는 준고인물이야ㅋㅋ
게임이 최적화가 안되서 엄청 무겁고 발열에 로딩도 쩔지만 이만한 비쥬얼의 꾸미기게임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자꾸 돌아가게 되더라.
일단 스승님이 한번씩 심장 치고 가면 가슴이 얼마나 떨리는지...(포에버다이♥)
작년 3주년은 정말 섭종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의 없더니 어쩐 일인지 올해 갑자기 의상/가구 자꾸 내고 열나게 열기구를 보내더라?
거기다 공방 확장에 편의기능도 추가되고 완전 운영 열심히 해서 나도 다시 좀 달려볼까 했는데 이번 보물 탐사선 이벤트 보고 다시 지갑 넣어뒀다ㅜㅜ
이 게임 자체가 현질위주인 것도 알고 뽑기 창렬해도 정 안되면 점수 모아서 원하는걸로 바꿀 수 있으니 그럴려니 했어.
무소과금도 노력 하면 젬 금방 모이고..(창고확장에 털리지만ㅋㅋ)
랭킹인 열기구도 펫만 살찌워두면 얼마든지 보내고 유/무료펫 차별 없는데 이번 탐사선은 진짜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어.
캐릭터를 추가로 만들고 의상도 최근거 아니면 유료의상이어도 인정 안되니 그냥 현질해서 현질하고 다시 현질하라는거잖아ㅋㅋㅋㅋ
돈 벌어야 서버 돌아가고 회사가 돌아간다지만 이건 좀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싫으면 안하면 그만인데 기껏 이벤트 기획한게 저런거라서 한탄 좀 하러 왔어 ㅠㅠ
이 게임 정말 애증이야 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