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요즘 아직 하는 톨들 있나?? 예전에 딤토에서 핫할때 안해보고 이제와서 뒷북으로 해보는데 재밌더라ㅋㅋ 아직 베리농사만 지을줄 아는 원린이야...;ㅅ; 시작해본지는 3일정도 되었고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를 써볼가해
첫번째는 이브의 자식으로 태어날때였어 딱 태어났는데 허허벌판인거보고 아 엄마가 이브구나 했지 엄마도 자기 이브인데 괜찮냐고 있을거냐고 물어봤고 이브 엄마 밑에서 하나하나 배워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서 남겠다고 했어 근데 내가 뉴비라니까 엄마가 조금 곤란하셨나봐 농사는 지을줄 아냐고 했더니 베리농사는 지을줄 안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ㅋㅋ 그렇게 엄마랑 열심히 마을 꾸려가고 내 형제자매들도 태어나고 내 자식도 낳고 그렇게 마을을 점차 키워가던중에 내가 그만 아들을 돌보다가 굶어죽고 말았고 그 마을이 그리워 계속 죽다가 마침내 그 마을에 엄마아들로 다시태어났어!!!! 엄마가 릴리(내이름)너니? 했더니 그렇다고 했고 릴리로 이름을 다시 지어주셨어 내가 죽는사이에 마을이 많이 발전했더라구 이번엔 60살때까지 악착같이 살다가 후손들 곁에서 눈을 감았어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건 이브의 손녀로 태어났을때 그 마을에 여자가 나랑 엄마밖에 없었어 내가 태어나니까 엄마랑 할머니가 엄청 기뻐하셨고 그렇게 부유하지도 않은 살림에 옷도 나한테 다 줬어ㅠㅠ 뉴비인데 베리농사만 할줄 안다고하니까 괜찮다고 해줘서 베리만 가꾸다가 여동생도 태어나고 첫째딸이랑 둘째아들도 낳고 마을을 잘 꾸려가다가 둘째아들이 아직 13살밖에 안된나이에 곰한테 물려서 왔어ㅠㅠㅠㅠㅠㅠㅠ심지어 이 곰시키가 우리마을까지 쫓아 왔더라고 아들은 엄마 미안해요 사랑해요 했고 나는 아들이 곰에게 물리는것을 보고 절규하면서 아들한테 가다가 곰한테 물렸어 그걸 본 딸이 안돼 엄마 하면서 슬퍼했어 엄마 사랑해요 딸아 사랑해 이러다가 내가 마지막에 딸한테 넌 꼭 살렴 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아들하고 같이 갔어 다음날 패밀리트리 보니까 딸은 다행히 내 유언대로 60살까지 살다 죽었지만 그 후에 딸 자식들이 다 아기때 죽어서 마을이 망했더라ㅠㅠㅠㅠㅠ
세번째로 기억에 남는것도 이브의 손녀였는데(이브자식,손녀가 유독 기억에 남더라) 여기도 여자가 엄마랑 나밖에 없었어 당연하지만 엄청 기뻐하셨고 여기도 여자가 귀한곳이구나ㅋ 했지 근데 엄마가 하는말이 여긴 페미니스트 마을이라고 할머니는 아마조네스라고 예??????????? 내 위로 오빠가 한명있었는데 오빠가 내 근처로 오자마자 할머니 엄마 둘다 엄청 화내는 표정 지으면서 뭐라뭐라 말하더라고ㅠ 영어를 못해서 해석을 못했지만 오빠는 눈치보는 모양이구 흐규ㅠㅠㅠㅠㅠㅜ 근데 거기가 진짜 아무것도 없었어 베리도 이제 막 심었는지 나지도 않았도 야생베리는 다 따먹고 없고; 안돼겠다 싶어서 바구니 하나들고 베리랑 바나나를 찾으려고 어린몸뚱아리로 돌아다녀봤지만 진짜 아무것도 없더라 결국 굶어죽었어ㅋㅋ; 이 가문은 아직 패밀리트리를 확인안해봤지만 궁금하다... 내일 확인해보려고
첫번째는 이브의 자식으로 태어날때였어 딱 태어났는데 허허벌판인거보고 아 엄마가 이브구나 했지 엄마도 자기 이브인데 괜찮냐고 있을거냐고 물어봤고 이브 엄마 밑에서 하나하나 배워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서 남겠다고 했어 근데 내가 뉴비라니까 엄마가 조금 곤란하셨나봐 농사는 지을줄 아냐고 했더니 베리농사는 지을줄 안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ㅋㅋ 그렇게 엄마랑 열심히 마을 꾸려가고 내 형제자매들도 태어나고 내 자식도 낳고 그렇게 마을을 점차 키워가던중에 내가 그만 아들을 돌보다가 굶어죽고 말았고 그 마을이 그리워 계속 죽다가 마침내 그 마을에 엄마아들로 다시태어났어!!!! 엄마가 릴리(내이름)너니? 했더니 그렇다고 했고 릴리로 이름을 다시 지어주셨어 내가 죽는사이에 마을이 많이 발전했더라구 이번엔 60살때까지 악착같이 살다가 후손들 곁에서 눈을 감았어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건 이브의 손녀로 태어났을때 그 마을에 여자가 나랑 엄마밖에 없었어 내가 태어나니까 엄마랑 할머니가 엄청 기뻐하셨고 그렇게 부유하지도 않은 살림에 옷도 나한테 다 줬어ㅠㅠ 뉴비인데 베리농사만 할줄 안다고하니까 괜찮다고 해줘서 베리만 가꾸다가 여동생도 태어나고 첫째딸이랑 둘째아들도 낳고 마을을 잘 꾸려가다가 둘째아들이 아직 13살밖에 안된나이에 곰한테 물려서 왔어ㅠㅠㅠㅠㅠㅠㅠ심지어 이 곰시키가 우리마을까지 쫓아 왔더라고 아들은 엄마 미안해요 사랑해요 했고 나는 아들이 곰에게 물리는것을 보고 절규하면서 아들한테 가다가 곰한테 물렸어 그걸 본 딸이 안돼 엄마 하면서 슬퍼했어 엄마 사랑해요 딸아 사랑해 이러다가 내가 마지막에 딸한테 넌 꼭 살렴 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아들하고 같이 갔어 다음날 패밀리트리 보니까 딸은 다행히 내 유언대로 60살까지 살다 죽었지만 그 후에 딸 자식들이 다 아기때 죽어서 마을이 망했더라ㅠㅠㅠㅠㅠ
세번째로 기억에 남는것도 이브의 손녀였는데(이브자식,손녀가 유독 기억에 남더라) 여기도 여자가 엄마랑 나밖에 없었어 당연하지만 엄청 기뻐하셨고 여기도 여자가 귀한곳이구나ㅋ 했지 근데 엄마가 하는말이 여긴 페미니스트 마을이라고 할머니는 아마조네스라고 예??????????? 내 위로 오빠가 한명있었는데 오빠가 내 근처로 오자마자 할머니 엄마 둘다 엄청 화내는 표정 지으면서 뭐라뭐라 말하더라고ㅠ 영어를 못해서 해석을 못했지만 오빠는 눈치보는 모양이구 흐규ㅠㅠㅠㅠㅠㅜ 근데 거기가 진짜 아무것도 없었어 베리도 이제 막 심었는지 나지도 않았도 야생베리는 다 따먹고 없고; 안돼겠다 싶어서 바구니 하나들고 베리랑 바나나를 찾으려고 어린몸뚱아리로 돌아다녀봤지만 진짜 아무것도 없더라 결국 굶어죽었어ㅋㅋ; 이 가문은 아직 패밀리트리를 확인안해봤지만 궁금하다... 내일 확인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