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옵치 지박령으로서 구분해보는 비호감 게임친구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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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1 2시즌부터 옵치2까지 계속 해온 유저로서
여태껏 만났던 / 스쳐지나갔던 비호감 유저들 적어봄.


1. 자꾸 귓말로 사담 시도하는, 소위 여미새 남자유저들

-내가 여자인걸 아는 순간 접속할때마다 나와 플레이하고 싶어함
-자꾸 사담 시도함 ex)토리님 어제 피곤하시다던데 출근 잘 하셨나요 ㅎㅎ 혹시 나이가? 남자친구 있어요?

알빠노 그게 플레이랑 뭔상관. 게임이나 합시다


2. 게임 안 풀리면 그룹보에 쌍욕을 툭툭 내뱉거나 한숨쉬며 성질냄 (역시 주로 남자)

-분위기 물 흐리기 대장
-근데 높은확률로 여자 그룹원들에겐 안 이러고 엄한 다른 그룹원들 눈치줌. (하남자 그잡채)
-이런 부류는 끼리끼리라고 결국은 서로 이런 애들끼리 그룹하고 플레이함


3. 배틀넷에 항상 상주해있다가 내가 게임 접속하면 따라서 들어오고 꼭 나랑 플레이하고 싶어함 - 착각 아니고 거의 매일을 이런식으로 나를 따라옴

-사실 굳이 따지자면 비호감은 아니고 그냥 불편한 부류.
-나는 님이랑 플레이 안하고 싶을때도 있는데요..
-이런 유저들이 부계 생성하게 만듦


4. 아묻따 그룹참가 요청하는 유저들

-귓으로 자리있는지 같이해도되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그룹참가 요청. 받아줄때까지 계속요청함.
-특히 지인의 지인일때 더 난감함 지인한테 물어라도 보고 그룹참가 하시던지..?


5. 자기가 관심있는 / 남자친구인 남유저가 나와 플레이할때 갑자기 날 견제하는 여성유저

-갑자기 둘만아는 tmi 초면에 대방출
-이런사람들은 대부분 메르시 원챔이고 (메르시 원챔러들 비하 아님!! 빠대 수없이 돌리며 짱잘하는 멜시들 많이 만나서 고맙다고 수도없이 말함) 그 남유저와 그들만의 행복한 플레이하느라 맵에 둘이 어느 한구석에 따로가있고 서로 칭찬하고 신경쓰느라 브리핑따위 잘 안들음


6. 5의 남자친구 혹은 친한 남자유저

- 5와 동일. 그냥 둘이서 돌리세요 왜 그룹에 낄라그래


7. 힐무새들(+나노무새들)

-모두가 아리라 생각함
-힐 안들어올때 "힐" 나노 지한테 안주면 "나노 어디감"
뭐 맡겨놨냐?


토리들의 옵치친구들 중 비호감들은 어떤 부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