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풍월량 방송 보면서 게임이 아니라 일하는 느낌이 난다고 리뷰해서 구매를 꺼렸었거든
근데 딤토에서 글도 있고 후기도 괜찮고 심지어 한! 글! 이니까 며칠동안 머릿속에서 생각하다가 그냥 구매함 ㅋㅋㅋ
난 내가 스타듀밸리같은 도트, 2D게임만 좋아해서 3D게임으로 이렇게 열심히 일하리라고 생각도 못했어
페인트칠? 드래그 쭉 하니까 좌라라락 칠해지더라 ㅎㅎ...
청소? 클릭 좀 하면 되는거지
바닥타일깔기? 모서리부터 반대쪽 모서리까지 클릭하니까 알아서 좌자장 깔림 속씨원함 ㅠㅠ
아쉬운건 내 맘에 드는 재질의 가구가 별로 없고 크기가 다양한 가구가 없어 ㅠㅠㅠ
물론 가구 및 자세한 생활 인테리어는 세입자들이 해야하는거지만
왠지 액자도 놔주고 싶고 화분도 놔주고 싶고.. 벽에 그림도 걸고 커튼도 꽃무늬로 달아주고 싶단말야 ㅠㅠㅠ
하라는 퀘스트 메일은 안깨고 계속 부동산에서 집사고 꾸미고 집사고 꾸미고 있어 ㅋㅋㅋㅋㅋ 꿀잼
천장에 거미줄 클릭 꾹 누르면 알아서 치워지는거 겁나 기분 좋음
나중에 독립하면 이 게임 때문에 나혼자 콘센트 전선 뜯고 세면대 뜯을까봐 겁날 정도야 존잼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