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 시간 짬짬이 내서 열심히 하다가 오늘 하루동안 게임기만 붙잡고 달려서 엔딩봤어! 파엠 특유의... 엔딩에서 동료들 후일담 챙겨주는거 너무 좋아...ㅠㅠㅠ 스토리도 중반까지는 별로였는데 후반에 뽕이 엄청 차서 만족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설때보다 내 취향의 남캐가 많아서 이번에 너무 즐겁게 지원회화 긁어모으고 다녔음 아 여운 며칠 갈것 같다... 이게 JRPG지... 우리 동료들도 주인공도 행복해라 ㅠㅠ
난 반대로 능력있는 여캐들 많아서 너무 좋았어!
풍화설월처럼 동료들도 엮어줄 수 있음 더 좋을텐데ㅠㅠㅠ 나만 결혼 가능해서 저장/종료 돌려가면서 여러명 반지 주고 아쉬워했어ㅋㅋㅋ
다른 성별 주인공으로 2회차 한번 더해보려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