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초초초스압, 강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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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톨들아! 내가 영칠 인기투표 결과 가져왔어!! 오늘 하루는 여기 다 썼다... 다들 즐감하길 바라!


엔딩 중 2개는 내가 이 글에서 텍스트를 가져와 변형을 했음을 미리 알립니다! 혹시 이 글의 찐톨이 불쾌하다면 말해주면 수정하겠습니다!

https://www.dmitory.com/game/150714164

https://www.dmitory.com/game/15077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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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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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의 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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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에서 온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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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떨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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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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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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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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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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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붙잡은 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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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알현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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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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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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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빛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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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체스판

다음엔 어쩌면 신을 죽일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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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자

저 빛이 정말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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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들판 

저 별의 들판을 거닐고 싶다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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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나란히

내 등을 맡기겠어―― 예전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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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잔의 술

술 만드는 능력이 많이 늘었네.







12(6)



당신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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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여행

무너지는 바람 속에서… 오직 그녀의 미소만이 온 세상을 채웠다.






나와 함께 해준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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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도시

종말의 도시에서 너와 마지막 하루를 보낼거야.






아무리 조그마한 씨앗이더라도

살아만 있다면, 열심히 성장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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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의 나무

수호의 나무가 되어 당신, 그리고 마지막 희망을 지킬게요.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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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기도자

살아 남은 건가? 나와 이 세상.







웃으면서 들어줘

내가 하는 마지막 한마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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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없는 세상

넌 세계를 구했지만, 난 널 잃었어.







왜냐면 난 정말 딸기맛을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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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과 학생

모형 정원의 조정, 바로 지금부터 시작.







11(7표)




두려워하지마…… 이자크.

내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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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간증

너와 내가 증명하는 그 여명은… 빛을 밝힌 그 곳에 있어








10(8)



네가 바로 그 자칭 신이라는 녀석인가―

인류의 분노를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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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일섬

만약 하늘을 베고, 땅을 가를 수 있다면――







이 모든건 보잘 것 없는 게 아니라, 안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에요.

살아남으세요, 희망을 포기하지 마세요.

신기사는 병기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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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모든 사람은 두 번째 기회를 가질 가치가 있다.







9(9)



이 세상은 이미 황폐해졌고, 아무것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날 아직 기억하는 사람이 바로 저 문 밖에 있다.

문을 열자―

세상이 조각조각 떨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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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괴의 날 

이 무너진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기억하는 사람.







8(10)



넌 나보다 훨씬 강해. 그러니 혼자일지라도

적의로 가득한 낯선 세상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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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전고투

이번엔, 난 도망가지 않을 거야!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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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디.

이곳은… 지옥.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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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푸른 별

다른 사람의 행복은 너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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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아무런 흔적도 남김없이.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절대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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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약속, 영원히 잊을 수 없어.







6(15)



"안녕하세요? 신님."

기나긴 쫓음의 끝에, 신관은 드디어 생명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만약 인류가 신의 자식이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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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 수호자 

신이 그의 불효자를 위해 울고 있다.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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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봐. 너희들의 세상은……

또다시 멸망했어.」


"하지만 결국에 '난' 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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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야의 새장 

그녀를 감옥에 가둬라.







4(26)





"아니,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건 틀린 말이다.

오만한 신은 항상 저 높은 하늘에 있으니, 자연스럽게 중생의 희비를 이해할 수 없겠지.

――이해할 수 없다면 네가 직접 내려와 한 번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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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신은 모형 정원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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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추락

그 후, 신은 모형정원으로 추락했다.







3(27)



그 후, 신기사들은 하나둘 유해로 변해갔다.

도저히 그들을 하나하나 소멸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벽을 지어 자신들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중앙청은 흑문사건 기념관이 되었고,

그 지휘사는 유일한 역사의 산증인이 되었다.

폐관하는 날이면 탁 트이고 조용한 중앙청에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 소리만 들렸다.

가끔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것이… 내가 원하던 미래?

많은 사람들을 희생해서 얻은… 내가 원하던 미래인가?

……

아무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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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당신이 원한 미래인가?

기적을 바란다면

제물을 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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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대가치른 후에

은 자연스레 찾아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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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의 의미 

이게 바로 네가 생각하는 세계인가?







2(28)




ㅡ꼭 무언가 해야한다.


     의식적으로 가슴에 있는 펜을 들어, 회고록에 미친 듯이 기록했다.

일찍 생각이 났으면 좋았을 텐데...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이것들을 기록할 수 있을 테니깐.

    제발, 내게 시간을 더 줘.

     제발, 조금만 더.

     내 기억을 빼앗아가지마.

   눈물로 종이가 흐릿해진다.

 

"내 기억을 빼앗아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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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야 너는 이미 최선을 다했으니

나에게 맡


 

며칠 후, 우리는 해수면 위로 돌아왔다.

도시 상공의 흑문은 더 이상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큰 비가 내린다.

음침한 거리에는 오직 우리 일행만이 진창 속에서 전진한다.

지휘사의 병변이 더욱 심각해졌고,

현실과 기억을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가끔 깨어났을때, 그는 날 잡고 과거에 작성한 이야기를 읽어주기를 부탁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를 대신해 잊힌 스토리를 기록하는 것이다.

이 끝없는 빗줄기 속에서 모든 흔적이 씻겨져 나갔다.

나는 심지어 이 회고록이 홍수를 피해 전해질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하지만 가능하다 생각한다, ""이 허락을 했으니.....

 

이것이 바로 신이 세상에 강림한 후 남긴 첫 번째 기적이다.

기록은 역사에 남겨졌으며, 이 세상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 역사를 이곳에서 수없이 분투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ㅡㅡ집필자 게아노르 대홍수 이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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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남긴 것 

네가 원하는 대로 해, 네 기억은 역사로 각인될 거야.







1(38)





" 인조광은 자연광보다 미미하지만, 모이면 이렇게 드넓은 밤하늘도 밝힐 수 있어요.
이렇게 생각하니 사람은 정말 대단하네요... 어둠이라는 객관적인 존재는 결코 사라지지 않지만, 불이 하나라도 켜지면 어둠이 조금이라도 물러나잖아요.

우리 연구자들도 사실 같은 일을 하고있어요. 미지는 끝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더 추측해서, 인류의 경계를 조금이라도 확장시키는 거죠."




".... 저도 선배의 방패가 되고싶어요. " 

" 요 며칠 계속 생각했어요. 저는 집에 갈 수 있지만, 선배는요.. 

항상 다른 사람을 챙기고, 기억은 없고,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선배는 어디로 가야하죠.

저는... 선배가 돌아갈 수 있는 집을 찾아드리고 싶어요. "



  

  

" 아니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 

" 하지만 이제 우리가 윤회 밖 시공의 샘플을 입수하더라도, 네가 연구할 시간이 없을 거야. " 

" 있어요ㅡㅡ 다음 윤회에서요. "






선배..

   인류는 기억에 의존하는 생물이에요.

 머리가 기억을 못 할까봐 사람들은 문자를 발명하고 서적을 발명했죠.

     우리는 그렇게 선대의 발자국을 밟으며 점점 더 멀리...

 

하지만 윤회하는 시공에서,

     우리의 발견은 모두 윤회의 계곡에서 유실되어

     아무리 많은 일을 하여도 다 무용지물이 되죠.

     그래서 저는 모두를 위해 발자국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 선배, 전 진짜로 떠나는 게 아니에요.

     사실 항상 있다고 해야 맞겠죠.

     저는 이 시공의 영구한 잔여율이 될 거예요.

     다음 윤회에도 선배는 저의 흔적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인류가 영원히 진리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을 거라고 믿어요.

     선배와 다른사람들이 이것을 기점으로 새로운 길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선배도 저를 믿어주세요. 알았죠? "

  

...

    더이상 말이 나오지 않았다.

     피닉이 건네준 각종 호신 장치를 손에 들고 있었는데,

     맨 위 태블릿에는 칼린 박사와 레이튼 박사의 얼굴이 보였다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엄마 아빠를 잘 부탁해요, 선배. "

     소년은 그 작은 장치를 손바닥에 쥔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 그럼, 가 볼게요. "

   눈시울이 붉어지고 목이 메었다.

 

 

" , 잠시만..

    나가면서... 잊은 거 없어? "



https://youtu.be/I6hnJOEB3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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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는 길잡이지 결정권자가 아니에요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 결정을 내릴 권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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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화가 바닷속에 가라앉으며, 시공의 경계에 영원한 상처를 남겼다.

마치 [ 도표 ] 처럼


"인류가 진리를 찾는 호기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될 거에요."



https://img.dmitory.com/img/202010/1Hb/ain/1HbainDXkGag6yIskAUqQm.gif



미약한 소리가 신의 영역으로 통하는 계단으로 변했다.

 

잘가――나의 어린 프로메테우스.



깊은 바다불씨

천상지화 해저로 가라 앉다.











끝! 톨들은 모두 순위 예상대로였니? 나는 사실 신이 남긴것이 1위할거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피닉이 1위를 해서 약간 놀랐어. 초반부터 엄청 치고나갔거든!


그리고 희생의 의미는 초기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3위에 오를만큼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대단한 것 같아.


부디 재미있게 보았길 바라며, 간략하게 볼 수 있는 순위표를 두고 갈게! 엔딩 표기 순서는 기억파일에서 먼저 오는 걸 먼저 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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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10.04 20: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22:22:05)
  • tory_2 2020.10.04 20:36
    수고했어!! 루트 주요장면이랑 대사들 이렇게 모아보니까 뽕이 찬다ㅠㅠㅠ
  • tory_3 2020.10.04 20:36

    하 쭉 보는데 진짜 소름돋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영칠 진짜 사람 울게만드네 ㅠㅠㅠㅠㅠ

  • tory_4 2020.10.04 20:37
    과몰입 덕후 눈물난다ㅡㅠ
  • tory_5 2020.10.04 20:38

    와 대부분 예상 했는데 달비라 엔딩이 저렇게 높을 줄 몰랐어 감동이다ㅠㅠㅠㅠ 겜방에 달비라를 애껴주는 지휘사들이 이렇게 많았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찐톨 정리 고마워!!

  • tory_6 2020.10.04 20:38
    울고간다 ...
  • tory_7 2020.10.04 20:45

    추상윤회 틀어놓고 봤는데 보다가 눈물 줄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뽕차게 하는 엔딩 많은거 같아! 피닉이 2등일거라 생각했는데 나도 1등이라 놀랐음ㅠㅠ 모정은 세 루트 전부 표 많이 받았구나 역시 갓루트.... 토리 정리 고마워!

  • tory_8 2020.10.04 20:46

    과거’는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선배에게 작용하는 ‘요소’이기 때문이에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더라도, 선배의 행동과 사고방식에는 과거의 흔적이 남아있어요.


    선배... 힘들면... 그냥... 미안해요. 어떤 말로 선배를 위로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 머리에는 온통 우는 것이 좋다 같은 지루한 지식밖에 없어요. 지금 선배가 듣고 싶은 말은 이런 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이렇게 생각하니 사람은 정말 대단하네요... 어둠이라는 객관적인 존재는 결코 사라지지 않지만, 불이 하나라도 켜지면 어둠이 조금이라도 물러나잖아요. 우리 연구자들도 사실 같은 일을 하고 있어요. 미지는 끝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더 추측해서, 인류의 경계를 조금이라도 확장시키는 거죠.


    희망은 종말에 숨지 않아요. 지속되어야만 가능성을 잉태할 수 있죠.


    깊은 바다의 불씨는 피닉이 단순히 선한 존재가 아니라 단단하고 확고한,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게 너무 잘 그려져서 봐도 봐도 눈물나 결정권자가 아니라는 것도 히로와 아주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고

    명대사 제조기 루트임 인류라는 존재가 세상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스스로를 희생하는 캐릭터는 영칠에 많지만 피닉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하는 그 말 한마디 한마디는 정말... ㅠㅠ 홀로 해내야 하는 걸 알면서 지휘사를 걱정하고 위로하려 드는 작은 천사... 이 바보야..... 너를 믿어... 피닉 어떻게 안 사랑하지... 피닉 생각하면 아노하나 ost 시크릿 베이스가 생각남 항상... 웃으며 안녕.. ㅅㅂ.. 가지마......ㅠ


    정성글 고마워!

  • tory_9 2020.10.04 20:52

    ㅠㅠㅠ읽고내려오다가 왠지 울컥해져서 눈시울이 뜨끈해짐

    정성글고마워ㅠㅠ이렇게모아보니 더좋네

  • tory_10 2020.10.04 20:57
    정성글 고마워 ㅜㅜ 나 이거만 읽는데도 눈물난다... 거의 반작용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tory_11 2020.10.04 21:03
    수고했어 ㅜㅜㅜㅜㅜ 투표 안했던 엔딩들도 찡하다
  • tory_12 2020.10.04 2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5 07:20:46)
  • tory_12 2020.10.04 21: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5 07:20:32)
  • tory_13 2020.10.04 21:11

    잔존율이 되는게 떠나는 거지 다른게 떠나는거냐 피닉 미친놈아 가지마 엉ㅇ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리고 윤회경계고 다필요없다고오오오

  • tory_14 2020.10.04 21:38
    세츠야 달비라야 피닉아....!!!!!!!!!!
  • tory_15 2020.10.04 21:43
    무표정하게 보다가 피닉에서 눈물질질 ㅠㅠ 글쓴톨 정말정말 고마어
  • tory_16 2020.10.04 21:45
    아 피닉이랑 모정보니까 눈물난다ㅠㅠㅠ 울컥했어... 찐톨 고마워
  • tory_17 2020.10.04 21:48
    정성글 고마워 토리야 잘 읽었어!! 루트 쭉 되짚어 보는게 옛날 앨범 보는 기분이었어ㅠ
    이 맛에 영칠한다....갓 입덕했을때는 매번 엔딩 볼때면 눈물 나고 가슴이 두근거렸었지 오늘은 간만에 피닉루트 재탕하고 자야겠어......그리고 빨리 새로운 루트들도 보고싶다ㅠㅠ또 두근거리고 싶다
  • tory_18 2020.10.04 21:48

    앗 위에 피닉이랑 칠흑 대사 글 쓴 톨이야~ 원글 주소만 남겨주면 어떻게 쓰든 상관없어! 

    대사랑 cg랑 같이보니까 더 뻐렁치고 눈물나네ㅠㅠ 

    여기 올라온 루트들 안 올라온 루트들 할거없이 다 갓 스토리임.. 흐흑...

    원토리 집계하느라 너무 수고 많았고 겜방 영칠토리들 다 섭종까지 영칠하기야.. ㅠㅠ 

  • W 2020.10.04 21:53
    텍스트 허락해줘서 고마워!! 토리 덕분에 오늘 안에 올렸어ㅠㅠㅠ 다들 영칠 77주년까지 가자!!
  • tory_19 2020.10.04 21:50
    잘봤어 고마워!!!!
    덕분에 스토리 다시한번 쭉 훑고싶어졌다!!!ㅜ0ㅜ
  • tory_20 2020.10.04 21:50
    아 존나 뽕찬다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아직 게아노르 얻는 그 루트들 종말만 보고 말았어서 호로록 스크롤 넘긴 부분도 있지만 하아 진짜 존나좋아 영칠 ㅜㅜㅜㅠㅠㅠㅠㅠ 찐톨 편집도 어떻게 이렇게 뽕차게 해왔니 덕뽕 장난아님지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투표해준 톨들 찐톨 고마워
  • W 2020.10.04 21:56
    투표글 링크에 들어가면 다른 토리들의 자세한 감상이 있으니 관심있는 토리들은 구경하길 바라!
  • tory_22 2020.10.04 22:07
    아....ㅠㅠㅠㅠ 1위 피닉 엔딩이라니....ㅠㅠㅠ너무 좋은데 너무 슬프다 흑흑 내 이과 후배...ㅠㅠ
  • tory_23 2020.10.04 23:23
    정리 고마워... 이렇게 곱씹어볼 수 있어 좋다 ㅠ
  • tory_24 2020.10.04 23:54
    와 고마워 ㅠㅠ읽으면서 눈물이 날것같네ㅠㅠㅠㅠ다 아는 내용인데 왜 볼때마다 새롭게 찌통일까...영칠스토리 진짜 미쳣어 ㅠㅠㅠㅠ겜방 지휘사들 영원히 함께해ㅠㅠㅠㅠ
  • tory_25 2020.10.05 02:15

    ㅠㅠ 아진짜 다 너무 좋은 엔딩이었어 ㅠㅠ 진짜루 ㅠㅠㅠㅠㅠㅠ

    사실 안화 넘 좋아해서 안화가 짱멋지게 나온 모형정원에 투표하고 싶었지만

    날 울린 그리고 나에게 불씨를 남겨준 어린 프로메테우스에게 했다 ㅠㅠㅠㅠ

  • tory_26 2020.10.05 23: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24 21:09:18)
  • tory_27 2020.10.06 08:59
    정성글 고마워ㅠㅠㅠ 새삼 영칠 좋은 게임이란 생각이 드네 ㅠㅠ 열심히 해야지!!!
  • tory_28 2020.10.06 10:51
    간만 보고 접은지 오래인대 다시 하고 싶다ㅠㅠ 일러보니까 뻐렁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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