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이유 때문에 최근에 하던 폰겜을 싹 다 지웠더니 맘이 허해져서 뭔가 새 겜 하나 찾아서 정착하고 싶은데
같은 개발사에서 만든 유메쿠로? 이거는 리세까지밖에 안했지만 전투가 너무 노잼이라는 느낌이 팍 드는데다가 일본어라서 잠깐 하다가 말 삘이고...
그러다가 꿈왕국이 생각났는데 은근히 오래된 겜 같은데 여전히 서비스하는 것 같더라고
퍼즐겜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유메쿠로보다 손맛은 있을 것 같긴 한데 오래된 겜이라 겜 분위기라던가 난이도같은게 어떤질 잘 모르겠어서...
한판 기준 세시가 조용히 잘 운영하고 있어 한판에만 있는 정액제도 좋고ㅋㅋ
퍼즐은 대부분 별로 안 어려운데 고인물용 고난이도 퀘가 따로 있어서 나중에 천천히 깨봐도 좋음
스토리가 막 엄청 재밌다 떡밥 맨날 터진다 이런건 아니긴 한데 잔잔해서 별 싸움 안 나는건 장점 같아ㅋ
일판은 인기캐 로테만 너무 빨리 돌아가고 비인기캐는 1년에 한번 올 정도인데다 주기없이 찾아오는 특별 뽑기들 땜에 내기준 스트레스 심함ㅋㅠ
한판은 다 1년후의 이야기거니 하고 대처라도 되지 에휴...
한다면 한판만 하는거 추천 한판 유저들도 꽤 있고 공카도 있어서 좋아
가끔 관심 생기는 이벤트만 골라서 하는데 나는 덱이 약한 랭크 낮은 라이트 유저인데 (100랭 안 됨) 괜찮아!
콜라보 때는 묘하게 신규 유저랑 약한 유저들 배려 좀 해주더라고. 쏠쏠하게 좋은 것 같아서 장기간 어플 안 지우고 흥미 있는 정보 뜨면 그제서야 들어가 보고 있어 ㅋㅋ.
이미 현질 좀 해버려서 리세는 애매해 ^-T)....계정연동도 이미 했고...다음달까지니까 스토리 밀면서 돌 모아서 돌려봐야겠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