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도 너무 재밌게 했지만 풍경이 인상 깊었던 적은 없는데
어크 시리즈에 오리진으로 처음 입문하고나서는 풍경이 너무 생생해서 스샷 찍느라 바빴음
풍경이 이만큼이나 아름다운데 사진을 잘 못 찍는 내 손이 아쉬울 정도
서브 퀘스트들은 다 비슷하게 적진 한 곳 조지는게 대부분이고 스토리도 크게 흥미롭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엔 어떤 풍경이 나올까 하는 생각에 dlc 엔딩까지 즐겁게 볼 수 있었음
정말 그 나라에 가서 느끼는 것처럼 생생해서 게임 덕분에 이집트에 더 가보고 싶어질 정도였고
곧 이어서 할 오디세이도 정말 기대됨ㅋㅋ
이미 그리스 풍경도 어느 정도 맛보기는 한 것 같지만 그래도 얼마나 색다르게 예쁠지 궁금하다
풍경 사진만 이어져서 지루했을 톨들을 위해 보스전 숨바꼭질 사진도 놓고 감
(보스들도 디자인이 멋지길래 하라는 싸움은 안 하고 중간중간 스샷 찍기에 바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