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오늘부터 오픈이길래 하는중인데

어제 기대감을 안고 2시까지는 플레이 해보았으나 평범한 양산형 rpg게임이더라

제발 우린 다르다고 입이나 털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뎋ㅎㅎ

에그.. 사전예약? 해놨는데 어제 다른게임하느라 귀찮아서 안들어갔는데 그냥 하지말아야겠다...ㅠ 나도 기대감 컸는데 아쉽네..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몹 리젠이 비해 유저가 많은 것 같다 뭘 진행 할 수가 없네 돌아다니면서 채집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직업군도 그냥 기본직업 + 조각사인것 같고...

달조자체가 3040세대 추억의 작품 같은 느낌이라 ㅎ....아재저격작품은 맞는듯

공식카페보니깐 성기사+조각사 근딜은 평이 안좋고 법사+궁수 원딜은 평이 괜찮네... 궁수를 제일로 치고있는듯...ㄷㄷ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감성을 너무 넣은 것 같기도..난 느긋하게 내 페이스대로 하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이동에서 사냥까지 모든게 3배속 느낌이라 정신 없어ㅋ하도 빨라서 내 캐릭 얼굴이나 옷도 잘 못봄...그리고 거진 모든게 반강제로 자동 돌아가버려서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음ㅋㅋ (물론 설정 더 만지면 되겠지만)

메뉴창도 너무 흑백이라 좀 휑한게 디자인하다 만 느낌이 나기도하고ㅋㅋㅋ 

첨에 봤을때 좀 맨트라+라그나로크 섞은 건가 싶었는데 그냥 정신 없음ㅋ 아 발열도 완전 심해서 30분만 해도 손난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