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의미로 난리였던 겜이라 시작은 해보고 싶은데 망설여진다면 참고해!
- 알다시피 게임성 기대는 하지 말 것.
- 방치겜이라고 보면 좋음. 현생존중해줌. 직장인들 하기 편함. 다른 게임하면서 쉬엄쉬엄하기도 좋아. 방치겜 안 맞는 톨은 힘들수도 있음.
- 스토리 배경 : 현대가 아님. 능력쓰는 가상의 세계인데 현대문물 비슷한 건 에테르기계(마법아이템이라 보면 됨)로 대체되는 듯. 기사복장과 현대의복일부가 짬뽕됨. 시기는 근대초정도 아닐까싶은 분위긴데 기사제도, 계급사회, 고딕풍 보면 중세도 짬뽕됨.
- 스토리 : 귀족출신들로 이뤄진 크루세이더와 귀족 아닌 계급의 피스메이커 대립구조. 물론 이들 가디언을 만든 이스델라(신전)은 대립보단 화합인 모양인데 신분갈등으로 서로 으르렁거림. 취향 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서사는 괜찮아보임.
- 별지기 관찰자 시점. 이 별지기는 성별설정이 없음(공식). 실제 이미지로 나온 것도 얼굴은 여자라하면 숏컷 여자같기도 하고 남자라하면 체구 작은 남자같기도 함. 별지기와의 로맨스 요소 없음.
- 캐릭터 덕질하기 좋음. 캐릭터 각자의 서사도 있고(갠스) 키워드도 있음. 라이브터치도 주로 3시간마다 달라짐. 매주 반복인데 생일 하루는 이벤트 대사있음. 코스튬으로 꾸미기도 지원되고, 입고 벗을 때도 대사 다름. 가끔 이벤트할 때 우편함으로도 말하기도 함. 이런 세세하게 설정해놓은 게 많음.
- 성우 덕질하기 좋음. 캐러송 등 퀄리티 좋고 현재 멘스 보이스 녹음중이라 차후 업뎃 예정임. 이외에 키워드, 미니게임, 정각 마물 사냥 시에도 보이스 지원.
- 과금요소 : 미비. 현재 카드렙업시 골드금액이 높긴한데 이 점은 골드보상개선 준비한다니까 점차 나아질듯. 가챠가 있지만, 중복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기존 이벤트 카드 많이 뽑아놨으면 새로운 이벤카가 빨리 나옴. 차라리 테르를 골드로 몽땅 바꿔서 카드렙업 왕창 시키는 게 가챠보다 돈 많이 쓸듯.
- 피드백 : 좋음. 나톨 건의 많이 남겨봤는데 납득가능한 점은 거의 개선해주더라.
- 팬덤 분위기 : 욕하던 사람들 다 빠져서 지금은 남은 사람들끼리 꽁냥거리며 마웨하는 편.
- 여혐 : 외국여성향게임, 국내게임과 비교할 때 클린하다고 봄. 나톨 일상적 여혐 단어 있으면 바꿔달라 건의하려고 찾아봤는데 없어서 포기하고 편안하게 하고 있음. 근데 여캐비중이 적긴 해서 완벽하다고 보긴 어려워.
- 우익 : 광복절 챙겨주는 게임임.
- UI : 알다시피 별로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모양인데 예시가 처참하다.
- 일러 : 예쁘다.
- 우익 : 광복절 챙겨주는 게임임.
크으으으으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 진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