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다리 걸치고 있었어. 페니,하비,알렉스 이렇게 셋 걸치고 있었는데 마음은 늘 하비였어 일단 의사에 잘생겼잖아 나톨 원래 꿈은 의사였는데 성적의 장벽에 부딪혀 포기했지... 고2때 담임쌤이 '토리는 의사하지말고 의사 남편을 얻는게 좋겠다' 이랬던 말도 기억나고 막연히 하비 보자마자 얘는 내 남편이다 이렇게 첫눈에 반한 것 같아 나머지 둘은 가정환경이 안타까워서 그냥 잘해주자 하다가 어쩌다 보니 꽃다발까지 다 주게 된거고;;
암튼 이러다가 그냥 봄 오면 하비랑 결혼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집 확장할 돈 모으고 농장정리하고 건축물 짓고 열심히였어 진짜 어제까지만해도 나는 일편단심 하비. 호감도 10이벤트때 흔들리도 했지만 나는 그래도 하비랑 결혼 할 생각이었어
근데 오늘 알렉스네 에블린할머니한테 편지가 왔어 농장에 별일 없으면 좋겠다면서 초코케잌 넣어서 보내셨더라 나톨이 초코케잌에 환장하거든... 그거보고 돈 모으느라 바빠서 선물 못준게 생각나서 애들 찾아다녔지
알렉스한테 선물 주고 말을 걸었는데 얘는 돈 많이 벌어서 가족하고 친구들을 챙기고 싶다더라 그래서 맘이 참 따뜻하네 이런생각 하고있었는데 '물론 거기에 너도 포함이고' 이 말을 딱 하는거야. 갑자기 훅 들어와서 너무 당황스러웠어 이 말 이후에 자꾸 알렉스 생각만 나는거야ㅜㅜ
그래서 일편단심 하비였던 나톨 너무 흔들린다ㅠㅠ 다 좋은데 알렉스는 맨날 헤일리랑 붙어다녀서 그게 마음에 안들어... 결혼하면 나하고 붙어있어야하는데 헤일리옆에 있으면 나톨 속 뒤집어질듯... 나중에 패치로 축제때 배우자는 자기 캐릭 옆에만 있기 이렇게 바꼈으면 좋겠어
암튼 이러다가 그냥 봄 오면 하비랑 결혼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집 확장할 돈 모으고 농장정리하고 건축물 짓고 열심히였어 진짜 어제까지만해도 나는 일편단심 하비. 호감도 10이벤트때 흔들리도 했지만 나는 그래도 하비랑 결혼 할 생각이었어
근데 오늘 알렉스네 에블린할머니한테 편지가 왔어 농장에 별일 없으면 좋겠다면서 초코케잌 넣어서 보내셨더라 나톨이 초코케잌에 환장하거든... 그거보고 돈 모으느라 바빠서 선물 못준게 생각나서 애들 찾아다녔지
알렉스한테 선물 주고 말을 걸었는데 얘는 돈 많이 벌어서 가족하고 친구들을 챙기고 싶다더라 그래서 맘이 참 따뜻하네 이런생각 하고있었는데 '물론 거기에 너도 포함이고' 이 말을 딱 하는거야. 갑자기 훅 들어와서 너무 당황스러웠어 이 말 이후에 자꾸 알렉스 생각만 나는거야ㅜㅜ
그래서 일편단심 하비였던 나톨 너무 흔들린다ㅠㅠ 다 좋은데 알렉스는 맨날 헤일리랑 붙어다녀서 그게 마음에 안들어... 결혼하면 나하고 붙어있어야하는데 헤일리옆에 있으면 나톨 속 뒤집어질듯... 나중에 패치로 축제때 배우자는 자기 캐릭 옆에만 있기 이렇게 바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