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캐 원하는 속성이 유료캐로 나왔다->왜 하필 얘가 유료캐냐고 욕하면서 구매한다
엄청 성능이 좋은 캐릭터라는데 유료 캐릭터다->사지마
아너스 클럽->사지마
로드의 XX 패키지->사지마
아발론 페스티벌->사지마
스킬석 패키지 ->사지마
성장 패키지->사지마
각성 패키지->사지마
만약에 캐릭터 외형변경 스킨이 나온다면->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자
기본적으로 과금상품들은 살수록 효율이 구려지는 구조고 돈을 쓰면 쓸수록 게임하는게 꼬와질거임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는 캐릭터와 스토리의 '팬'이 있고 캐릭터의 성능과 보스의 공략을 연구하는 '게이머'가 있음
그리고 게임사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팬' 말을 우선으로 듣고 '게이머'를 찬밥 취급해 왔고 딱히 바뀔 조짐은 없음
과금액과 운영에 대한 불호는 대체로 반비례하며 과금을 많이 할수록 꼬접할 확률이 높아짐
이 게임을 즐기는 올바른 방법은 돈을 최소한으로 쓰면서 스토리와 캐릭터를 아이돌 덕질하듯 '덕질'하는거임
아레나 오벨리스크 레이드 다 스토리 보기위한 재화수급처(=참여에 의의) 정도로만 생각하고 신경안쓰고 티켓만 기계적으로 소모해야함
게임성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 순간 너는 이미 팬들에게 '감히 클겜에게 불만을 말하는 진상 유저'임
이런 식으로 게임을 운영할 거면 걍 비주얼노벨이나 만들지 왜 전투요소 같은걸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음
한줄요약 : 이게임 성능따지면 한없이 꼬와지니 돈쓸거면 외모만 보고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