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뉴비들이 흔히 장비를 자동장착하고 자동전투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임ㅋㅋ
그러다보면 1차적으로 노말 시나리오 중후반부터 막힘. 이때까진 아직 캐릭터 단순 레벨작으로도 뚫을 수 있음..
그런데 하드부터는 좀 얘기가 달라짐ㅋㅋ 이제부터는 장비작을 슬슬 해야해
시나리오가 막힌다고 캐릭터를 새로 영입하기보다, 장비작과 레벨작을 제대로 하는 걸 추천하거든 대부분
그런 의미에서 뉴비를 위한 아주 간단하고 나이브한 장비팁을 남겨볼게!
정확히는 내가 뉴비일때 더 빨리 알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들이라고 할 수 있음ㅋㅋ
절대 자세하지 않고,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알아줬음 좋겠다~ 하는거야
생각보다 길어져서 요약
0. 장비강화는 금요일에!
1. 장비강화는 최소 4성부터
2. 악세사리는 치확, 속도를 우선적으로 맞추자
3. 캐릭터 유물 있어도 무시하고 주옵션 보고 장비 맞춰라
4. 흔한 직업별 추천세팅
5. 직업 장뽑 추천 순서 : 프리스트>=슈터>스트라이커
6. 퍼옵과 상수옵? : 일단 퍼센트옵션 먼저 맞추기 (상수 옵션 별로임)
+) 장비 강화시 팁 (덜 뉴비용)
명칭
: 1성, 2성 3성 => 장비마다 달린 별 개수
주옵 => 장비 맨 위에 써있는 커다란 숫자 옵션
부옵 => 주옵 밑에 달린 0줄~4줄짜리 자잘한 옵션
유물 => 노란색으로 뜨는 장비. 무조건 6성. 밑에 스킬 강화 효과 붙어있음.
레플리카 => 보라색으로 뜨는 장비. 4~6성. 직업별 장비가 여기 해당함.
0. 장비 강화는 웬만하면 금요일에!
기본 중에 기본! 장비강화 비용 줄여주는 금요일에 장비강화하자!
1. 장비 강화는 최소! 4성부터
1~3성은 싹 다 버려도 됨. 특히 하드 들어간 이후에는 더더욱
노말떄는 장비가 없기 때문에 자동장착으로 3성까지 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ㅋㅋ
대충 5천크리스탈 이상 모았으면 장비 뽑는거 추천함. 최소한으로 5천크탈정도는 남겨두는것도 ㄱㅊ
(기준이 5천인 이유는... 보통 뉴비일 때 많이 추천하는 영입캐인 물바네사가 6천크탈이라, 좀만 더 모으면 물바네사 금방 영입할 수 있는 정도로)
물론 엘리트쯤 가면 4성 장비도 5성, 6성 장비로 대체해야 할 때가 오지만... 이건 뉴비를 위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ㅎㅎ
2. 악세사리(목걸이, 반지) 중에는 속도, 치확을 우선적으로 맞추자
악세사리 옵션이 속도, 치명타확률, 치명타피해, 효과적중, 효과저항, 체력 이렇게 6개가 있고
체력 빼고 나머지는 무기/갑옷/장갑/신발 에서 주옵션으로는 얻을 수 없음.
그런데 효과적중이랑 효과저항은 게임 후반까지 가도 "주옵션"으로 챙기기에는 아까운 옵션임.
필요해도 부옵션이나 세트효과로 얻는게 좋음
그리고 "속도"랑 "치명타확률" 이 두개는, 우선적으로 맞추면 게임의 질이 확 달라짐ㅋㅋ
속도 = 먼저 턴을 얻음 & 상대보다 더 많이 턴을 얻음
치명타확률 = 치명타를 터트릴 수 있는 확률. (빨간데미지 그거 맞음)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이 치명타피해 50퍼센트 정도는 달고 있음.
쉽게 얘기하면, 치명타 아닐때 1000의 데미지를 뽑는 캐릭터가 치명타 터트리면 1500데미지를 만든다는 뜻임.
여기에 치명타 피해 옵션이 더 붙어있으면 더 늘어나겠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치확이 받쳐주는게 선행조건이라는 것!
이렇게 주 딜러의 악세사리를 속도와 치확만 맞춰줘도 게임이 훨씬 술술 풀릴 거야
하지만 치확은 100퍼센트 이상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오버하는 건 비추!!
3. 캐릭터 유물이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주옵션 보고 입혀라
장비 착용의 우선 조건은 무조건 주옵>부옵or세트효과>>유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임ㅋㅋ
특히 이건 악세사리에 더 크게 적용됨.
아무리 내 3스 스킬레벨 1 올려주는 유물이라고 해도 주옵션이 효과저항인 목걸이이고; 그러면 진짜 쓸모없음ㅠㅠ
그냥 3스 스킬레벨 포기하고 주옵션 찾아서 4성짜리 속도 악세사리 입히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
이거 진짜 흔하게 하는 실수야 뉴비때ㅠㅠ 장비 자동착용이 제일 많이 하는 짓거리기도 하고;ㅠㅋㅋ
+) 세트옵션으로 맞추는 것보다 주옵션 보고 맞추는 게 낫다.
공격세트 맞추겠다고 효저악세 입히느니 세트옵션 포기하고 주옵 보고 맞추자.
+) 뉴비때 흔히 하는 실수 2: 회복셋 관통셋 등 4개가 1세트인 건 6개 맞춰도 효과 없으니까 그냥 4개만 넣자...
4. 흔한 직업별 추천세팅
장비칸 6개 중 앞에 4개(무기,옷,장갑,신발)은 꼭 무기가 공격! 신발은 방어! 이건 아니고, 저 4개가 공격2개, 체력하나, 방어 하나, 들어가면 좋다는 뜻임.
딜러: 공공체방 치확속도
슈터: 체체방방 체력속도 (만약 서브딜러를 겸할 수 있는 슈터라면-가령 물올가나 풀프라우- 딜러세팅해도 ㄱㅊ. 근데 슈터는 기본적으로 서포터임을 명시!)
프리스트: 체체방방 체력속도 (물론 불바네/물바네/풀샬롯 스킬셋 따라 다르긴 한데... 뉴비일땐 이게 제일 무난함. 샬롯 2스때문에 공격력 비례 힐 맞췄다가 힐러인 샬롯이 제일 먼저 죽는 경우 흔하게 발생함)
이건 아주아주!!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세팅이고, 캐릭터 스킬셋과 스탯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건 직접 알아보며 장비 수정해나가는 걸 추천함!
5. 장뽑은 어떤 순서로 하는 게 좋을까?
내 기준이지만 직업 장뽑은 프리스트>=슈터>스트라이커 순으로 맞추는 걸 추천함
프리스트 회복셋 : 4개 맞추면 체력 제일 낮은 한 명 체력 회복해줌
슈터 증폭셋 : 2개 맞추면 버스트 게이지 증가 (최대 3세트 착용 가능)
스트라이커 관통셋: 4개 맞추면 추가 딜이 더 들어감
프리스트 회복셋이 있으면 시나리오 밀면서 생존력이 확 높아진다는 걸 느낄 수 있음.
특히 주 힐러가 대지샬롯인 초반에는, 2스가 단일힐이라서 힐량이 조금 모자란데 그걸 회복셋이 쫌쫌따리 메워줌
슈터의 증폭셋은 장기적으로 보면 가장 중요한 장비임. 왜냐면 "버스트 게이지"를 높여주기 때문에.
버스트 게이지는 영웅들이 스킬 사용할 떄마다, 공격당할 때마다 차오르는 게이지인데, 이게 모여야 소울이 차고 궁을 쓸 수 있음.
그런데 슈터는 증폭장비를 통해 다른 영웅들보다 몇 배로 소울을 잘 모아서 딜러가 3스를 쓸 수 있게 만들어줌.
관통셋은 딜러 중 스트라이커가 착용 가능하고, 추가적인 데미지를 더 넣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말고 가디언의 수호셋, 워리어의 반격셋이 있지만 둘다 초반에 필수적인 편은 아니야.
하지만 있어도 나쁘지는 않음! 비록 반격셋은 후반으로 갈수록 저평가되지만 (특히 최종 컨텐츠인 레이드에서는 빛을 못 봄) 시나리오 밀 때는 좋음
6. 퍼옵? 상수옵? - 일단 퍼센트 옵션 먼저 맞추기
초반에는 상수옵션이 더 좋다지만 갈수록 퍼센트옵션이 절대적으로 좋음.
극히 드문 경우에 상수옵션을 선호하기는 하는데 (ex 불메이링의 경우 6성만렙 체력% 장비보다 6성만렙 체력상수 장비가 더 좋음)
워낙 이런 경우가 드물어서... 장기적으로 퍼센트 옵션이 나음.
상수옵션 장비 강화하고 쓰다가 버리고 퍼센트옵션 장비 새로 강화해서 갈아타기에는 재화낭비가 좀 심함.
진짜 뭐 쓸 게 없으면 상수옵션 쓰기....
주옵션은 당연하고, 부옵션도 퍼센트옵션이 더 가성비 좋음.
(**속도는 퍼센트 옵션 없음. 다 상수옵션임)
+) 장비 강화시 팁 (덜 뉴비용)
1. 무작정 15강 하지 말고 초반에는 6강 정도만 하고 다니다가 좀 괜찮은 장비들만 조금씩 9강 12강 하면서 높여가자
2. 부옵션 0줄, 1줄은 웬만하면 버리자. 사실 2줄도 버려도 되는데 장비가 모자랄 수 있으니까...
3. 만약 본인이 시험의전당 7층 오토 전투가 가능하다면 장비 수급은 시험의전당에서 해도 좋음 (근데 이쯤되면 고여가는 중일듯)
그럼 이만 줄인다~~~ 로오히 즐겁게 하자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