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토리들~ 달고나 커피 젓는게 시시해진 나톨은 결국 게임에 손을 대게 되고... 하드모드까지 뚫고 나니까 할게 없어서+심심하기도 하고+캐릭터 덕질을 좀 해보려고 영웅창에서 영웅 선택했을 때 나오는 대사들을 다 모아봤어. 열심히 터치해가면서 적기는 했는데 빼먹은 내용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그런거라면 댓글로 살짝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7 어쨌든 지금 내가 무과금으로 풀 수 있는 캐릭터들만 다 적어봤어. 존버해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들은 전부 적을 예정이니까 혹시 영업당했다면 어서 어서 츄라이 해주십쇼 ^^! K패치 받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군주생활을 즐기자!!
20.04.01 올가 추가
20.04.08 자이라 추가 (왜 없었지), 새로운 대사 추가
이 글을 읽기 전 혹시나 영업 당할 뉴비 토리들에게
캐릭터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해서 읽을 것!
시나리오를 밀면 나오는 사항들+tmi 비슷한 것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ㅎㅎ
1. 프람 (CV. 곽규미)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어, 말투? 고, 고쳐야 할까? 아이, 아니라면 다행이네. 헤헤.
정말 시원한 전투가 뭔지 보여줄까?
룰루룽~ 고기도 좋지만! 감자 포타주가 제일 맛있지!
어? 무슨 일 있어?
듀란델? 이거 물려받은 거라 나도 잘 몰라.
대련은 항상 실전 같이! 봐주는건 없어.
산수 문제 같은거 물어보지 마. 잘 못한다구...
어서와 로드! 왜 이렇게 늦었어?
로드! 기다렸다고!
힘든 순간은 갑자기 닥쳐옵니다. 그것을 대비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병사들의 훈련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제가 직접 지도하고 있으니까요.
재미없다는 평가는 익숙합니다… 하하. 저는 그저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야 말로 아발론의 미래겠죠. 그들의 웃음을 지킬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자신 있습니다.
안경… 말입니까? 조금 더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써봤는데, 이상한가요?
악인들을 엄중히 처벌할수록 세상은 더 좋아질겁니다. … 반드시, 그렇게 되겠죠.
루인님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저는 군사학에만 조금 흥미가 있을 뿐이니, 내정을 총괄해주시는 분이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악을 심판할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정의는 이루어질 것 입니다.
프람님이 결코 나쁜 분이 아니시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대련 상대에게 조금 자비를 배풀어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어제도…
저는 로드께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요한은, 로드께서 돌아오시리라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오셨습니까, 로드.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있었습니다.
사고요? 제가 언제 사고를 쳤다고 그러세요! 그냥 정령들이 활기차서 그런거예요! 진짜예요!
옛날에 저를 놀리던 동네 꼬맹이들, 아, 이제 걔네도 다 컸지. 어쨌든 걔네들도 이제는 저를 어려워해요. 지나가다 눈만 마주쳐도 흠칫거리지 뭐예요. 어, 굳이 사과받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옛날 일이기도 하고, 어린 애들이 뭘 알고 그랬겠어요.
루실리카 고모님은 어쩜 그렇게 상냥하고 멋있는 분이실까요? 제 아빠를 하나도 안 닮은 것 같아요!
프람님은 정말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제가 접시 하나 비울동안 프람님 앞에는 한 여덟접시가 쌓이는데, 정말 대단해요!
흠, 호빵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따지자면 식빵쪽이 더 제 취향이에요!
정령은 어디에나 있지만 친화력이 어느정도 이상이어야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칸나님도 아발론 바깥으로 나갈 수 있으시면 좋을텐데. 그럼 함께 여행도 다니고, 재미있는 것도 많이 보러다닐텐데 말이에요.
목숨만 붙어있다면 안심하세요! 이 샬롯이 있으니까!
가끔 요한 경이랑 신장 고아원 봉사활동을 하러 가거든요? 아이들이 정말 씩씩하고 귀여워요. 바쁘지 않으시면 이번주에 로드도 함께 가보실래요?
린이 아까 알려줬던 말이 뭐였더라? 아!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건망증은 머리의 문제라는 거죠? 그쵸 그쵸?
로드, 케이크 같이 달달한거 땡기지 않으세요? 미하일이 알려줬는데, 삼거리 쪽 제과점이 정말 맛있대요! 같이 갈래요?
엄마는 로드께서 잘 돌봐주신 덕분에 아주 건강하세요. 집에 갈 때마다 로드한테 잘 해야한다라면서 맨날 잔소리를 하셔서 그렇지.
모자요? 음... 사실, 귀가 눌려 있어서 좀 아프긴 해요. 언젠가는 저도 제 귀를 자랑스러워 할 날이 오겠죠?
루인 경은 어떻게 그렇게 똑똑할까요?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 저는 책만 읽으면 졸리던데.
고모님이요? 음,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갑자기 찾아가서 '내가 조카예요!' 하면 많이 놀라실텐데. 말하지 말까요?
정령들도 로드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까부터 로드 주변을 계속 빙글빙글 돌고 있어요.
아빠는 참 무책임한 사람이었어요. 세상에 가정이 있는 사람이 아직 세상의 신비를 알고 싶다면서 그렇게 훌쩍 떠나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린은 정말 좋은 친구예요. 아는 것도 많고, 항상 솔직하게 자기 기분을 말해줘요. 저도 부끄럽지 않은 친구가 될래요.
어릴 때는 혼혈이라고 막 놀림 받았는데. 로드의 기사가 된 후에는 그런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이게 권력의 단맛이라는 걸까요?
로드! 한참 기다렸어요!
보고 싶었어요, 로드! 히히. 네, 어디 안 가실거죠?
응? 맛있는 냄새가…! 아하, 곧 식사시간이군요!
혹시 로드는 민트초코를 좋아하시나요? 어, 예? 아, 아니요! 그냥 궁금해서. 헤헤.
그… 수인왕국 네트 둠은… 왜 그렇게 급격하게 몰락했을까요…
어릴 때부터 기사도를 읽으며 자라왔습니다. 눈 감고도 외울 수 있어요. (뿌듯)
거, 거짓말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누군가를 속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많은 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요? 아, 아… 그건… 키가 작아서 안 되려나…
비록 몸은 작지만, 열심히 단련했습니다! 무거운 것도 번쩍 번쩍 들어올릴 수 있어요.
제 어머니는 항상 저에게 올곧은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하셨어요. 가장 훌륭한 가르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서오세요, 로드! 그동안 열심히 단련하고 있었습니다.
"균형을 지키는 것이 소인의 사명이오."
흐음, 가장 좋아하는 음식 말이오? (콧노래) 초코 달떡이라는 것이 참 맛있더이다! 드셔보신 적 있소? 있소? 어, (헛기침) 시, 실례했소이다!
혼돈이란, 질서의 반대 개념 뿐만은 아니오.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소인도 동감이오.
헬베티아는 잘 하고 있을 것이오. 후임 외교관은 매우 이지적인 성격이라오. 키도 소인보다 크오! (뿌듯) 아, 그건 상관 없지.
무녀란 일생을 수련과 수양으로 보내는 일종의 수도사 같은 느낌이오. 물론, 제사를 성공적으로 지내는 것도 중요하오.
가끔은 매콤한 것이 먹고 싶구려. 소인이 헬베티아의 특산 요리를 한번 대접해드리리다.
주군, 혹시 음악에는 조예가 있으시오? 아, 최근 관심이 좀…
묘전비전의 술법 중에는 청각을 극대화 하는 것도 있소. 그 술법을 대성하면 그야말로 천 리 밖에서 나비가 날아다니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오.
주군께서는 묘족의 가르침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지?
세상 모든 것들은 각자의 흐름이 있다오.
오시기를, 기다렸다오.
매운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샬롯은 좋은 동료입니다만, 매운 것을 자꾸 먹이려고 하는 부분은 조금 힘듭니다.
말하는 것 보다 듣는 것이 익숙합니다.
탐색할 장소가 있으십니까.
켈타인 산맥은 나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거센 바람 소리도 익숙해지면 즐겁더군요.
보존 식량도 먹을만 합니다만, 아무래도 정상 조리과정을 거친 음식이 더…
삼거리 쪽의 제과점, 매우 훌륭하더군요. 크루아상의 부드러움에 감탄했습니다.
레인저 병력을 추가하실 계획이라면 엘펜하임에서 복무하고 있을 때 약간 알고 지내던 이들이 있습니다. 실력은 확실합니다.
레이븐도 털갈이를 하냐구요? 하. (비웃음인지 헛웃음인지 모르겠음)
린의 연금술 재능은 어느정도인 겁니까? 제법,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이븐은 음식물을 섭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숙주인 저를 통해 마력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적성 대상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전략에 있어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조용한… 잡음이 없는 곳이 필요해. (한숨) 종탑 위로 올라가야겠군.
린을 잘 부탁드립니다.
요한 경과는 나름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미하일, 대기 중입니다. 언제든 지시를.
미하일, 로드께서 내리신 명령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7. 자이라 (CV. 천지선)
(해금 전 대사를 모른다....)
기사는 항상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무거운 책임이지만 우리가 있기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플루렌스에 있었을 때는 정말 별별 얘기를 다 들었습니다. 헛소문이라는 걸 알면서도, 상처 받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 (웃음소리) 이제는 괜찮습니다.
카를 3세에게는 이런저런 감정들이 있습니다. 멸시와 모욕도 많이 당했지만 군주를 제대로 모시지 못한 제 잘못도 있죠. 참… 결핍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노는 저의 힘이 되어줍니다.
전투에 나설 때면 저도 모르는 힘이 용솟음칩니다. 내면의 투쟁심이라는 걸까요?
모름지기 기사란, 전장에서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로드께서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도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크롬 전 단장같은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저는 노예였습니다. 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한 기사가 저를 유심히 보더니 다가오더군요. 그 사람이 바로 크롬, 전 기사단장이었습니다.
기사로서의 명예란 목숨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선… 저는 몇 번이나 죽음을 맞이했죠.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저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세상에 함부로 대해도 되는 존재는 없다고 생각해왔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참 많이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로드같은 분을 만나게 되니 정말 다행입니다.
전장에서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는 절대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죠. 함께 사지를 헤쳐나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유대감이 필요합니다.
크롬 전 단장은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기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크롬님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죠.
오셨습니까. 근무 중 이상 없습니다.
"아직은 청춘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하."
에잉 쯧쯧. 나 때는 말이야.
아, 이 동네 약수터가 괜찮더구만. 물도 시원하고 말이지.
짝? 아이고. 저를 걱정할 시간에 로드 먼저 신경 쓰시지요. 거 이 늙은이 가기 전에는 후사를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로잔나 통령 말인가요? 하하. 그리 오래 사셨는데도 아직 소녀의 감성을 지니신 분이지요. 하하하.
세번째 마도대전은 반드시 막아내야겠지요. 아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발터는 코찔찔이 때부터 봐왔지요. 영 재능이 없는 녀석이었는데, 정말 노력을 많이 하더군요. 지금은 등을 맡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전우입니다.
용이란 정말 멋진 생명체지요.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말입니다.
먼저 간 동료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저 스스로도 노력할테니, 이 늙은이를 부디 믿어주십시오.
가끔은 젊은 시절로 돌아가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인생에 정말 많은 갈림길이 있었지요. 그 때마다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후후.
웬만큼 세월이 흘렀는데도 잊을 수 없는 것들이 있네요, 저에게도.
더이상 무언가를 잃었을 때의 아픔을 느끼고 싶지 않군요. 늙으면 무뎌진다더니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로드께서 만드실 미래는 과거처럼 상처로 얼룩져있지 않겠지요. 그걸 보기 위해 아직 살아있었나 봅니다.
저와 영혼을 나누었던 용의 이름은 크메르사트였습니다. 두 쌍의 날개가 정말 늠름했던 친구죠. 언제까지나, 그녀를 기억할 것입니다.
해 뜨기 전에는 가장 어둡다 하였지요. 희망은 가장 낮은 곳에서 피는 법이라고도 하고요. 그 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라고 하면, 웃으실겝니까? 하하.
흠, 결혼을 안 한 것은 살짝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저에게도 가정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어딜 다녀오시길래 이리 오래 걸리셨는지요. 이 늙은이, 애간장이 다 타 버릴뻔 했지 뭡니까!
선물? 선물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나도 그렇네. 아, 받고 싶은 것이 있는가?
배에 힘 팍 주고! 할 수 있다! 응, 그럼! 자네는 할 수 있네! 뭐든지 할 수 있어! 하하하하!
"저기, 싸우게 해줄거지? 그치?"
로드, 사탕 같은 거 있어? 가끔 달달한게 엄청 땡긴단 말이야.
복장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말이야. 로드는 취향을 존중해줄거지?
나를 심심하게 내버려두지 말라구.
재밌는 일에는 날 빼놓지 말라구!
뭐야,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왜 없어? 어? 어? (진짜 강아지 소리 나니까 꼭 들어줘라...)
이런 날씨에는 시원하게 한바탕 해야지!
하아. 왕성에도 영화관이 있으면 좋을텐데. 응? 영화관? 음~ 그런게 있어.
한 때는 밴드활동을 꿈꿨을 때도 있었지. 희망 포지션은... 드럼이었어.
이 블레이드? 내 생각대로 움직여! 어떻게 하는 건지는 안 가르쳐주지!
보고만 있지 말구. 나랑 같이 놀자구!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 ...이라고 하면 알겠지? 어? 모른다구?
저기, 로드 없는 동안 엄청 심심했다구!
이거, 흥미로운데?
로드! 완전히 나를 잊어버린 줄 알았어. 이제 어디 안 갈거지?
로드! 정했어? 누굴 선택할지!
- 음. 아발론의 편제는 지휘관의 부담이 큰 방식이군요. 리더의 역량에 따라 그 효율에서 많은 차이가, ...아, 필요없는 걱정이었군요.
- 건빵은 나름 효율적인 식품입니다. 사격을 대기하는 동안 입 안에 넣고 천천히 녹여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 휴대성도 좋죠. 아, 물론 좋아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 위로는 국가, 즉 로드에게 충성을 바치고, 아래로는 국민들의 평안을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군인입니다.
- 보다 효율적인 전쟁을 위해서는 많은 공부를 해야하죠. 전략, 전술, 독도법, 탄도학, 생존술 등등. 그 중에서 가장 귀한 공부는 외교정치학, 그리고 화술입니다.
- 키클롭스는 생각보다 굉장히 무거운 편입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 저는 저의 의무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민간인에 대한 위협을 방지하고 용기있게 싸우는 것이야말로 값진 일입니다.
- 저도 누군가를 쏘는 것을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다툼과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 어찌보면 군인이 필요없는 세상이야 말로 진정 좋은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 한 발의 총탄으로 전쟁을 끝낼수만 있다면, 저는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리브리안에서 배급받던 식사도 꽤 괜찮은 편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발론에 비하면 부끄러울 지경이군요.
- 누군가 묻더군요. 너에게서 키클롭스를 빼면 뭐가 남냐고. 그래서 저는 철저한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유능하고 침착한 한 명의 전사가 남는다고 대답했죠. 그 얼간이는 아무 말도 못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