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가 좋아하는 곳은 신림역 근처에 있던 '투닷츠 베이커리'임..
여기 '단호한 에그'라고 크루아상 샌드위치인데 속에 단호박이랑 에그가 엄청 두툼하게 들어가 있는 메뉴가 있거든 ㅠㅠ
대존맛인데 그 1호점도 휴업이고..구디 근처 포포인츠 호텔 안에 있던 2호점도 문을 닫아서 속상함 ㅠㅠ
내 취향은 햄, 치즈 없고 에그마요 잔뜩이거나 단호박+에그 풍성풍성, 큼직하게 나온 거거든..
하나 먹고 제대로 든든하고 배부른 느낌이 있었음 좋겠는데
어딜 뚫어야 될지 난감하다...
이번 주말 점심으로 커피랑 큼지막한 샌드위치 시켜서 한끼 먹어보고 싶은 나톨의 소원을 들어주새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