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누구 욕하려고 쓰는 글 아님.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해메는 정말 복잡한 상황&인물들같아서 막글써봄
왕실에서 인종차별을 당했을 피해자
동시에 직원들에게 갑질한 사람
왕실을 탈출했지만 왕실 공무는 계속 하고싶어했고
현재도 타이틀과 특권을 잘 사용하고 있으며 여전히 왕실행사에 참석함
로열인 동시에 인권운동가이고 인종차별과 여성 문제에 크게 목소리를 냄
억까도 많지만 그만큼 극성인 팬도 많음
이들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공존하는 인물이고 분명 왕실에서 특혜도 많이 받았다지만 그들이 받은 피해에 대해서 밝힌다면 오프라때처럼 거짓말과 섞어 말하는 건 안하길 바람.
그래서 밝힐 건 앞으로 나올 두 번의 기회에 제대로 깔끔하게 팩트만 밝히길 바라고,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나올 다큐와 책이 더욱 궁금해짐.
아들 피부색에 대한 로열을 둘중 한곳에선 분명히 언급했을거같고 사실이라면 무조건 밝혀야한다고 봄.
무엇보다 이 둘에게 바라는건 진심으로 타이틀만 포기하면 사람들이 더 진정성있게 귀기울여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공작위정도는 포기하길 바람. 그게 뭐라고... 인종차별 당한것보다 중요한건 아니잖아 그리고 프린스&프린세스 쓸 수 있다고 하니 그쪽이 더 낫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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