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맘톨!
여행방으로 가야하나 싶기도 한데ㅠ
태교여행은 여기 육아&예비맘톨들이 더 잘 알거같아서!
나톨은 딱히 임신중기 들어설때까지 이벤트 없는 톨이얌
해서 태교여행이란걸 가볼까 하는데,
내 주위에서는 괌, 사이판 갔다온 사람이 전부라ㅠ
가게된다면 3월~4월쯤 갈까 하는데
봄에 외쿡 나가본적 없는 톨..
항상 겨울에 동남아 & 태평양
가을에 일본 & 유럽다녀와봐써
가게된다면, 비행시간때매 유럽은 당연히 안될거같구
일본은 신랑이 음식때문에 꺼려해 (방사능도 그렇고, 회종류를 내가 못먹으니까..ㅠㅠ)
괌이랑 사이판은 다녀와봤는데, 사이판은 진짜 너무 낙후되고 뭔가 일본인의 아지트 느낌을 받았어서
굳이 가야한다면 괌을 갈건데, 생각보다 비싸더라고.
괌 갔을 당시 (10여년전) PIC에서 묵었는데, 아직도 거기가 탑이더라.. 가격도 비싸고
굳이 그가격에, 그때처럼 워터파크 애용도 못할텐데, 가야하나 싶더라고. 왠지 괌은 애기 나오고 나서 나중나중에 애기랑 가야할곳같은 느낌?
나랑 신랑 최애 나라는 태국이얌.
현지식 완전 잘맞고, 넘나 좋았었어ㅋㅋㅋ
안가본 데 생각하는데는 베트남 다낭, 태국 푸켓, 나트랑, 싱가포르 이정돈데
싱가폴은 비행시간이 은근 길고, 다낭은 많이들 가긴 하던데 후기보면 그렇게 좋았다는 후기가 별로 없더라고.
매연&담배냄새 콤보 때매 숙소에 있는것만 좋다는 후기를 꽤 봤엉. 다른데는 왠지 신혼여행 특화지역 느낌이라...
굳이 안가본 곳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은 없어서..
중국계는 음식때문에 제쳐놨어ㅠㅠ..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국내로 돌아다닐까도 생각하고있어ㅠㅠ
속초, 제주, 부산 이런식으로 갔다올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제 외국으로 둘이만 가기 힘드니까 그냥 갔다올까 싶기도하고ㅠㅠ
봄에 태교여행 다녀왔던 톨들 어디 다녀왔는지 물어봐도 될까?
방탈이면 언능 옮길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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