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나톨 애기가 어디 크게 아픈건 아니었지만, 자잘하게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애기 참 힘들게 키웠어ㅜㅜ
아토피, 토, 사경, 눈물샘(눈물길)막힘..
나도 위에 증상들 인터넷 검색 엄청나게 해대서.. 혹시나 같은 증상 가지고 있는 엄마톨 있으면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해

글이 길고 두서 없고 그래;;


1. 눈물길 (눈물샘) 막힘

일단 간단한 눈물길부터 가자
눈물길인데 눈물샘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나도 처음에는 눈물샘인줄 알았더니 눈물길이 막힌거였어
결과적으로 우리애기는 딱 일주일 집중해서 눈물길 마사지하고 80일에 뚫렸어
우리애기는 처음에 태어났을때부터 그랬는데 조리원에서는 안약도 넣고 그러다가
집에 와서도 눈꼽이 계속 많이 많이 꼈어
인터넷 찾아보니 눈물길 마사지해주고 시간 지나면 뚫린다길래
그냥 설렁설렁 생각날 때 하루에 한두번? 마사지 해줬어
방법은 눈앞에서 아래로 쭉쭉 내리는 방식으로
그래도 영 뚫릴 생각을 안했고..ㅜ 아토피도 같이 와서 눈물길 막힌 눈 주위를 마구마구 긁어대기 시작함..
(이때 눈꼽 닦는 손수건, 토 닦는 손수건 따로따로 쓰면서 하루에 손수건을 50장은 쓴듯..)
그러다가 저 4가지를 (아토피 토 사경 눈물길막힘) 하나씩이라도 제대로 해결해보자 싶어서
눈물길 뚫는 마사지 엄청나게 검색해서 효과 봤다는 마사지는 다 해봄
그 중에서 딱 이 마사지로 일주일만에 뚫렸어

63y4pmFdssgO6mswwCum60.jpg
보통은 1번처럼 하잖아 (위에서 아래로)  - 사진은 네이버검색으로 가져옴;
그런데 일단 먼저 2번처럼 해봐
콧대쪽에서 눈앞쪽으로 쭉쭉 밀어 (아니면 1번의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방법도 돼-일단 고인 눈꼽 빼내는게 중요)
그럼 안에 고여있던 누런 눈꼽이 쭉쭉 나옴 (이거 보고 진짜 깜놀했음.. 안에 고인게 이렇게 많았구나)
2번을 10번하고 나서 누런 눈꼽 닦아내고 그리고 1번을 또 10번 했어
1번할때도 눈썹있는 곳에서부터 쭉쭉 내려왔어 손을 대고 쭈우욱~~ 내리는게 아니라
그냥 꾹꾹 누르면서 밑으로 내리는 마사지를 해줬어
이렇게 진짜 딱 일주일 하고 바로 뚫렸어
(남편한테 카톡한 기록이 있거든- "나 오늘부터 마사지 정말 열심히 할거야!" 라고 카톡한 날짜의 딱 일주일 뒤에 뚫림)
일어났는데 눈에 눈꼽이 없길래 왜 눈꼽이 없지(?) 라고 당황했음 ㅋㅋㅋ

**마사지 하기 전에는 손 씻고, 소독제로 손도 소독 후에 해야돼 안그럼 세균감염으로 눈에 염증생겨
**그냥 무조건 젖먹일때마다 했어 이때는 4시간 간격으로 먹였으니 하루에 (낮에) 4번은 꼭 했음



2. 사경
사경은 목-어깨쪽에 이어진 근육이 있는데, 이게 한자세로만 계속 있으면 한쪽이 굳어서? 짧아져서?
애기가 고개를 들었을 때 삐딱하게 되는 증상이래
우리 애기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한자세로만 많이 있었어
(매번 갈때마다 선생님이 "오늘은 왼쪽에서 노네요~" 라고 하셨음
나는 '저번에도 왼쪽에서 놀았는데...?...' 라고 생각만 했지 그게 이상한거라고는 생각안했어)
그래서 그런가 태어나서부터 고개가 좀 삐딱하더니 오른쪽으로만 항상 고개를 돌리더라고
이것도 뭐 인터넷 찾아보니; 다 시간지나면 괜찮아진다길래 그냥 있었음
그러다가 영유아 검진 갔는데 선생님이 사경이 좀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
(애기가 고개를 돌리는데 왼쪽으로 돌릴 때는 그냥 옆으로 돌리는데
오른쪽으로 돌릴 때는 턱이 위로 들리면서 돌아가는거야 그게 사경증상이라고 하셨어)
근처 큰병원 가서 초음파 찍어보니 양쪽 근육 두께 차이가 좀 나는거야
물리치료를 받는게 좋다고 하셔서 백일도 안된 애를 데리고 물리치료를 다니기 시작함ㅜㅜ
울 애기는 위에도 적혀있지만 토를 엄청~~~ 나게 하는 애기여서ㅜㅜ
물리치료 받으면서도 물리치료사 선생님 옷에 다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음ㅜㅜ
근데 물리치료가 다른게 아니라, 그 짧은 쪽 근육을 문질러서 풀어주고, 많이 쓰게하고 그런거더라고
(유튜브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마사지들이 나오더라- 외출하기 힘든 상황이면 집에서 엄마가 잘 해주면 될 것 같아)
아직 못 뒤집는 애기였는데 뒤집어서 고개 들게하고, 장난감으로 유혹ㅋㅋ해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게 하고
이런식으로 물리치료를 해주시길래 집에서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한 4번 가고 안갔어
그리고 집에 와서는 무조건 왼쪽으로만 고개 돌리게 하고 (안을때도 재울때도 놀때도)

마사지 해주고 하니까 조금씩 나아지더라
우리애기는 너무 오른쪽으로만 있어서 뒷통수도 한쪽만 튀어나와 있었는데
지금 돌 됐는데 거의 양쪽 비슷하게 되긴 했는데 완전히 둥그렇게 이쁘지는 않아ㅜㅜ

**사경있는 애기들은 진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조건 (내경우는 왼쪽)으로 보게 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애기가 사경있는 쪽 근육이 짧으니까 돌리기 싫어하거든 (우리도 앉아서 발끝잡기(?)할 때 안늘어지는 근육 막 늘리려고 하면 아프잖아 ㅋㅋ)
그래도 좀 강제적(?)으로 해줘야해 심한 애기는 물리치료 꾸준히 다니는게 좋고-
우리애기가 제일 어리긴 했는데 4~5개월 애기들 많이들 오더라



3. 토
하....이건 진짜.......... 유문협착증 같은 병이 아니라면 (토하는데도 잘 크고 살도 잘 찌고 한다면)
시간이 답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애기는 그냥 막 토했음 무조건 토했음 안고 있어도 토했음 트림하면서도 토했음 젖먹으면서도 토했음 가만히 있다가도 토했음
하루에 토는 20번은 넘게 한 것 같아 (한번 수유하고 4~5번은 토했음)
다행히 분수토는 아니고 왈칵왈칵- 먹은 젖 그대로 나오기도 하고, 소화된 몽글몽글이가 나오기도 하고
소아과에서는 그렇게나 토하는데 애가 살이 찌는거 보면 애기가 너무 많이 먹는거라고ㅋㅋㅋㅋㅋ
(영아과식으로 토하는 애기들도 있더라)
새벽에도 자다가 토해서 혹시나 큰일 날까봐 밤수유하고 한두시간 안고 있고..
뒤집기하고나서는 뒤집을때마다 토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허리펴고 앉아있기 시작하니까 토 횟수가 확 줄었어 감격ㅜㅜㅜㅜㅜ
뭐 걷기 시작하는 요즘도 아주 가~~끔 트림할 때 조금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한데 삼켜;;
그래도 토 조금이나마 적게하는데 도움이 된거라면..
젖먹일 때 완전 옆으로해서 먹이는게 아니라 (럭비자세? 그렇게 말고)
애기 상체가 좀 기울어지게, 조금 세워서 먹이고
다 먹고 나서 바로 안아서 트림시키지 않고 먹은 자세 그대로 조금 있다가 정말 천~~천히 들어올리고
트림시킨다고 막 두드리거나 쓸어내리지 않고 정말 부드럽~~게 쓸어내리던지 올리던지 하고
트림을 안하면 잠시 눞혔다가 일으켜 세우면 하기도 해
그리고 누워서 놀때 표정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일으켜세우면 트림하더라고 (그냥 눞혀놓으면 토해버리고)
토한 옷 갈아입히기 귀찮아서 목주위에 젖은 부분에 손수건 끼워놓고 그러지마ㅜ
우리 애긴 피부가 약해서 그런가 토가 흘렀던 어깨부분과 목 아래쪽이 피부가 거칠어지더라고..
다들 배넷저고리 3개만 있으면 된다고 그래서 그것만 준비했다가 갈아입힐 옷이 없어서 손수건만 대놨었는데
토 많이 하는 엄마톨들은 애기 옷 많이 사서 자주자주 갈아입혀줘~



4. 아토피
이거야말로 원인도 없고 답도 없는....ㅜㅜ
일단 아토피 진단 받았으면 큰 병원-아토피전문으로 가
근처 유명하다는 소아과, 피부가 가봤자 연고 처방 해주고 발라라고 그래
유명한 리도맥스 뭐 이런거 바르면 그때 잠깐이고 끊으면 올라와
울애기는 ㅇㅅ병원으로 갔어
가니까 비슷한 약을 처방해주기는 하는데, 바르는 방법, 끊는 방법 잘 알려주고,
각 부위마다 다른 연고를 주고 또, 먹는 약이랑 유산균도 처방 해주더라고
먹는 약은 자디텐이라고 항히스타민제야
이게 애기들 코감기약에도 쓰이는건데, 부작용이 거의 없대
(유시락스도 유명한데 자디텐이 유시락스보다 좀더 순하다? 약하다고 하더라고-
자디텐 먹였는데도 심하게 긁을땐 유시락스 먹이라고 하셨음, 아직 유시락스 먹인적은 없어)
매일 1미리씩 아침저녁으로 먹였는데..
울애기가 5개월때였는데 간지러워서 밤새 긁어대느라 잠도 잘 못자고 그랬거든ㅜ
(밤에 찬물 떠놓고 애기가 긁으면서 울면 나도 울면서 찬물 적신 손수건으로 긁는 부위 닦아주고 함ㅜㅜ)
근데 이 약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날부터 바로 통잠 잠....
여태 얼마나 괴로웠을까 생각하면 진짜 지금도 미안하고 눈물나
그리고 자디텐은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두번 먹여야 효과가 있대 (아침에 2미리 한번 먹으면 효과x)
약먹고 연고바르고 유산균 먹고 + 집에 연수기 달고
이렇게하니까 아토피 올라온거 금방 다 들어갔음...
아 처음에 병원갔을 때 피검사도 해서 우유달걀 알러지 있는거 확인 후 음식제한도 했어
지금은 주위에서 애기 피부 어쩜 이렇게 뽀얗고 이쁘냐고- 아토피인거 몰라
지금은 연고는 끊었고, 가끔 어쩌다가 땀띠인지 아토피인지 모르겠는거 올라오면 발라주는 정도?
(의사쌤이 땀띠에도 발라도 된다고 하셨어)
약은 먹다가 완전 다 좋아져서 끊었었는데 목을 좀 긁길래 다시 먹이고 있어
근데 10키로 넘는 돌애기인데 아침저녁 1미리씩 밖에 안먹는거라 크게 영향이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먹이니까 좀 긁는 것 같기는 해서 애기 괴로움 덜어주려고 먹여
(유산균은 아토피아니라도 먹이면 좋으니까 계속 먹이는 중)
**나도 ㅇㅅ병원 가기전까지는 인터넷 검색 엄청나게 했어 안아키도 해봐야하나 했음
근데 병원 다녀오고 나서는 인터넷으로 아토피 검색 안해
자연스레 안하게 되더라고- 선생님이 처방해주신대로 하니까 애기도 잘 낫는것 같고 볼 필요가 없더라고
아토피인가아닌가 긴가민가하거나 아토피 어떻게 해야 낫나 검색하는 엄마톨 있으면 검색할 시간에 큰병원 예약잡아

울애기 사진 올려봐- 오픈은 카톡으로 부탁해;;

정말 심했을 때 사진은 없어, 보면 가슴아파서 폰에서는 지워버렸어ㅜ

심했을 때는, 입주위에 온통 진물나고, 눈가는 벌겋고, 귓볼, 귀뒤에도 진물, 피.. 두피에도 딱지들 잔뜩.. 온 등이랑 배 오돌토돌.. 이었어


** 아기 사진 간단히 변경했어- 


6IKuGrMkA88gcQuseUEwMg.jpg

  • tory_1 2018.03.16 11:1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18.03.16 11:2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3.16 12:2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18.03.16 11:4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18.03.16 11:5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3.16 12:1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18.03.16 12:0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7 2018.03.16 12:5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18.03.16 17:4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9 2018.03.16 20:1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3.16 22:2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0 2018.03.16 22:2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1 2018.03.17 06:1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2 2018.03.17 09:5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18.03.17 13: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3.17 23:2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3 2018.03.19 02:1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4 2021.04.29 01:0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5 2022.12.08 23:2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1 2024.05.14 2
전체 【영화이벤트】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북유럽 성장 영화! 🎬 <오늘부터 댄싱퀸> 시사회 1 2024.05.14 2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9 2024.05.09 3474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3 2024.05.07 4019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4042
공지 [식음료]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443950
공지 도토리숲 규칙 125 2018.05.19 5587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4 다큐/교양 ‘그것이 알고싶다’ 故 염순덕 상사 살해 증거 외면한 기무부대 30 2018.03.25 3482
133 다큐/교양 [청원] 단역배우 자매 자살사건 jpg 123 2018.03.24 8707
132 역사 전공이 무용지물인 케이스 甲 87 2018.03.23 7570
131 역사 미군이 찍은 65년전 수원모습.jpg 127 2018.03.23 8602
130 다큐/교양 아빠를 찾아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온 소녀 173 2018.03.22 7418
129 육아 산후우울증이 오는 과정.jpg 110 2018.03.19 10221
128 다큐/교양 하루 한번 먹는 남성 피임약 개발 눈앞…'DMAU' 효과 확인 83 2018.03.19 4978
127 역사 조선시대에 대한 오해 (feat.빡빡이) 27 2018.03.18 6739
126 역사 조선시대의 부부싸움(큰웃음 지향) 65 2018.03.17 9879
125 역사 지금은 거리에 없는 것들.jyp 60 2018.03.16 7091
» 육아 아토피, 토 잘하는 아기, 사경, 눈물샘(눈물길) 막힌 아기 경험담 19 2018.03.16 2140
123 육아 드라마 마더 이보영 인터뷰 15 2018.03.16 2965
122 육아 100일 전 아기 열나면 병원 꼭 가봐 34 2018.03.15 6936
121 역사 한국인의 역사 날조에 반박하는 일본인.jpg 97 2018.03.15 6592
120 다큐/교양 '같이 삽시다' 전원주, "며느리가 반찬 다 하지만 들고오는 건 우리 아들" 119 2018.03.14 5236
119 역사 북한이 중국에 백두산을 팔아먹었다는건 사실일까??.jpg 77 2018.03.14 6118
118 육아 이름 불러도 반응없는 돌아기 (호명반응) 72 2018.03.14 14374
117 다큐/교양 [펌]일본대지진때 일본인들이 보여준 멋진 시민의식 143 2018.03.14 7073
116 다큐/교양 머리빨과 화장빨.jpg 49 2018.03.13 7175
115 육아 임신 출산과 관련 잡다한 정보 (1) - 영양제 43 2018.03.13 2632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5
/ 55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