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005/wvr/eGJ/wvreGJ0k3CWGqkMK8yCOu.jpg
스토리를 준비하면서 느낀건데
좋은 스토리는 매력적인 캐릭터에서 나오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실제 사람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에서 나오는것 같더라.
내 기준 사람 관찰을 잘한 작품이 웹툰에선 치인트 여중생a 밤의베란다인데 셋 다 인물이 살아 숨쉬더라구
인물 설정이 아무리 매력적이어도
인물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감정선과 개연성이 결여되면 그저 스토리를 위한 종이인형1 이더라.
미야자키 감독이 사람 관찰은 안하고 캐릭터만 관찰하니 실제랑 동떨어진 결과물이 나오는거라고 꼬집던데 너모 팩트라서 아팠다...
아무튼 사람 관찰은 어떻게 해야할까? 당장 직접 경험해봐라 라고 하기엔 내가 공감능력이 좋지 않아서 막막해..
효과적인 방법 있을까? 영화나 소설 분석이 도움이 될까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