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나는 역사를 좋아하는 톨이야. 사실 흥미롭게도 사극을 보면서 빈?? 귀인 ??? 소원 ?? 이런 호칭들이 생소했고 또 그래서 공부하고 그러다 보니 여기에 적어봄.





먼저 조선시대 후궁의 품계는 정1품부터 종4품까지 있어. 정1품이 가장 높고 종4품이 가장 낮은격임..



정 1품 = 빈


종 1품 = 귀인


정2품 = 소의


종 2품 = 숙의


정3품 = 소용


종3품 = 숙용


정4품 = 소원


종4품 = 숙윈



바로 이 순서야. 근데 이러한 조선시대 후궁의 품계가 본격적으로 쓰인건 태종 후반부터였음....



그러면 그 이전 태조 이성계 ~ 태종 집권초에는 어찌 불렀나면..바로 "궁주" "옹주"라는 호칭을 사용했어.



여기서 "옹주"란 말을 조금의 역사상식이 있는 토리들은 혹시 왕의 서녀를 가르키는 말이 아닌가??란 생각을 할꺼야. 맞아. 맞는말이야



하지만 조선건국 초기에는 내명부 품계 역시 미비했던터라 후궁들에게 궁주,옹주란 단 2개의 호칭을 사용했지. 그래서 엄마가 후궁인데도 호칭이 옹주고 후궁엄마와 임금아빠 사이에서 탄생한 왕녀도 호칭이 옹주여서 햇갈리는 경우가 많아.



그럼 지금부터 정1품 빈부터 종4품 숙원까지의 호칭을 정리할께.





https://img.dmitory.com/img/202002/7CW/2US/7CW2USZT7qasu02qWQEqe0.jpg




(1) 정 1품 "빈"



말 그대로 후궁으로 올라갈수 있는 가장 높은 작위로 이 작위를 받은 인물은 숙빈최씨(숙종의 후궁), 희빈홍씨 (중종의 후궁), 희빈 장씨(숙종의 후궁) 등이 있어.



보통 왕비에게 자녀가 없는데 후궁의 자녀가 세자가 된 경우 그 모친이 빈작위를 받은 경우가 있는데 그 예시는 광해군의 생모인 공빈최씨, 순조의 생모인 수빈박씨. 정조의 후궁 의빈성씨가 있고



정말 총애가 깊어서 자식을 3명.4명.5명 낳은 경우에도 빈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중종의 후궁 경빈박씨나 선조의 후궁 인비김씨가 대표적 예시야.



또는 명문가의 여식이 정식적으로 간택절차를 통해서 "빈" 작위를 받고 입궁하는 경우가 있어. 대표적인 경우는 태종후궁 명빈김씨. 정조의 후궁인 원빈홍씨와 화빈윤씨. 헌종의 후궁 경빈김씨가 대표적 경우임.



혹은 후대왕이 품계를 올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세조 후궁 박씨는 종1품 귀인이였지만 세조의 손자 성종이 정1품 빈으로 작위를 올려주었고 효종후궁 안빈이씨도 비슷한 경우야.



보통 후궁들은 모시던 왕이 서거하면 궁밖의 자식들과 살거나 자식이 없으면 출가해서 비구니가 되거나 친정에 가서 사는데 역사속의 "빈" 작위를 가진 후궁들을 보면 보통 말년이 나름 괜찮았던 경우가 많아.



물론 세종 후궁 혜빈양씨나 중종후궁 경빈박씨같이 인생이 비참해진 경우도 없진 않아. 하지만 그래도 작위가 낮은 후궁보다는 대우가 좋다는거임.



정 1품 작위를 받을정도면 살아생전에 임금의 총애가 엄청나서 만약 죽으면 실록에도 졸기가 기록되고 그랬어.





https://img.dmitory.com/img/202002/173/H7P/173H7PX5vcQsGcWkumGsO6.jpg



(2) 종1품 귀인



사실상 승은후궁이 올라갈수 있는 최후의 자리라고 보면 됨. 아무리 자식을 많이 낳고 왕이 사랑을 듬뿍줘도 대부분 신분이 한미한 후궁들은 종1품 귀인에서 그 커리어가 끊기는 경우가 다반사였어.



인조의 후궁이던 귀인조씨도 빈이 되지 못하고 귀인에서 커리어가 끊기는데 천민 출신임에도 정1품 빈자리까지 간 숙종 후궁인 숙빈최씨는 정말 대단한거야.



역사속의 유명한 "귀인" 첩지를 가진 후궁은 소헌세자를 모함하고 그 일가를 박살낸 인조후궁 귀인조씨, 인현왕후와 함께 폐출되었다 복위된 귀인김씨. 의붓아들 연산군에게 맞아죽은 성종후궁 귀인정씨등이 있어.





https://img.dmitory.com/img/202002/3IN/pht/3INphtwy12OaSIi0Q0ouuo.jpg




(3) 정2품 소의




후궁으로써는 정말 애매한 자리로 사실 조선왕실에서 정말 소의첩지를 가진 후궁은 정1품 빈보다 드물어.



간택후궁들은 종2품 숙의로 시작해서 차례차례 첩지가 올라가고 승은후궁들은 종4품 숙원으로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가는데 진짜 애매하게 살아생전에 간택후궁인데 왕한테 외면받았거나 혹은 승은후궁인데 말년에 끈 떨어진 연신세가 된 경우 소의에서 품계가 끝난 후궁들이 많더라.





https://img.dmitory.com/img/202002/LUL/rN5/LULrN5Vi0gOygESciaK2O.jpg



(4) 종2품 숙의



숙의 첩지는 조선초기 간택후궁들이 숙의로 첩지를 받는 경우가 많았어. 승은후궁(궁녀에서 왕의 사랑을 얻고 자수성가)들은 숙의도 언감생심인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성종 후궁 숙의홍씨는 아이를 10명이나 낳고도 빈,귀인은 고사하고 숙의에서 품계가 끝남.



운이 좋으면 숙의에서 왕비가 되는 경우가 역사속에 두번이나 있었는데 성종의 2번째 왕비 폐비윤씨는 공혜왕후 사후 임신한 상태에서 왕비가 되었고 3번째 왕비 정현왕후는 폐비 윤씨가 폐출되자 숙의에서 바로 왕비로 책봉되었어.



또한 영조 후궁 숙의문씨는 궁녀출신에 아들을 못낳고 딸 2명에서 자녀를 더 못낳아서 숙의에서 품계가 끝났지만...그 총애로 기세가 대단했다고 전해짐.





https://img.dmitory.com/img/202002/6dY/XQA/6dYXQAJoPuum6seWo0qgss.jpg




(5) 정3품 소용



정 3품 품계인 소용은 주로 궁녀출신 승은후궁들이 아이를 한둘 낳고 그 자식들이 유년기를 넘겨서 "군" "옹주"의 품계를 받았을때 생모인 후궁을 소용첩지로 올리는 경우가 꽤 있었음.



후궁들중 그리 높은 자리가 아닌데 보통 역사속에서는 사랑만 듬뿍 받고 정작 자식이 없어서 왕 사후 소용품계에서 끝난 경우가 꽤 있는데 이런 후궁들은 후대왕들이 왕대비,대왕대비의 생신기념으로 품계를 올려주는 경우가 많았어.





https://img.dmitory.com/img/202002/7tc/HzQ/7tcHzQYSfSmI40Iqc6M4ma.jpg




(6) 종 3품 숙용



종3품 품계인 숙용은 후궁들중 품계가 상당히 낮은편으로 기생출신 연산군의 후궁 장녹수가 그렇게 연산군이 사랑을 듬뿍 줬어도 숙용에서 끝난이유가 신분이 낮아서였음.



보통 숙용첩지나 그 아래 종,정4품 첩지를 받은 후궁들은 생몰년도는 커녕 왕실족보에서도 이름이 열외된 경우가 많음...그정도로 낮은 품계였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2/7IX/Hzu/7IXHzutEPK0g2mK8EMOOUs.jpg



(7) 정4품 소원



후궁의 품계 중 정말 낮은 "소원"은 솔직히 말하자면 조선 역사 역대 왕의 후궁들중 "소원" 품계로 기록된 후궁은 "숙원"보다 드뭄.



궁녀 출신 후궁들이 숙원부터 시작하는데 소원 거쳐서 숙용,소용자리까지 가거나 그러는데 종4품에서 못올라간 후궁은 드문편이였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2/1RB/f2B/1RBf2BhqaoGAwumyamiUoC.jpg



(8) 종 4품 숙원



후궁의 품계중 가장 낮은 품계야. 대략 승은을 입은 궁녀들이 처음 올라가는 자리가 종4품 숙원임.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이가 승은을 입고 임신한 뒤에야 간신히 숙원첩지를 받는데 그정도로 궁녀출신 후궁들은 첩지를 받는게 어려웠어.





이렇게 후궁들은 빈 - 귀인 - 소의 - 숙의 - 소용 - 숙용 - 소원 -숙원 8개의 단계로 이루어짐.



자 그렇다면 남편인 왕이 죽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보통 왕이 죽고 다음왕이 즉위하면 그녀들의 운명은 4가지로 갈림.




(1) 자녀와 함께 합가한다



= 보통 군(아들)이나 옹주(딸)가 있는 후궁들이 가장 많이 한 선택으로 남편인 왕이 죽고 출궁하여 자식들과 함께 동거하는 경우가 많았음.



대표적으로 선조후궁 인빈김씨, 선조후궁 온빈한씨, 태종후궁 선빈안씨등 자녀가 있는 후궁들은 자녀와 함께 살다 그들의 품에서 노년을 보내고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대



무조건 왕이 죽어야 출궁할수 있는것도 아니였어. 숙종 후궁 숙빈최씨는 참 드문 경우인데 인현왕후 사후 3년상이 끝난 시점에 30대 중반 나이임에도 출궁해서 사가에 나가 살았어. 숙빈이 광장히 드문 경우노 대부분 후궁들은 남편인 왕이 승하해야 궁밖에 나가 살 수 있었지.




(2) 출가해서 비구니가 된다



= 조선 초기에는 자식이 있는 후궁들도 남편인 왕의 명복을 빌려고 출궁 후 출가해 스님이 된 경우가 있었는데 태종 후궁 신빈김씨.의빈권씨 세종후궁 혜빈양씨, 신빈신씨. 세조후궁 근빈박씨는 삭발 후 출가해 비구니가 되었다는 기록이 공식적으로 있어.



특히 이도저도 아닌 몆번 승은만 입고 첩지도 못받는 승은상궁들은 상궁으로 궁에서 살수도 없기에 출가해서 비구니로 인생을 끝낸 경우가 참 많았다네




(3) 그냥 사가에 나가 친정에 의지해 산다



= 양반가 출신에 친정은 빵빵한데 자식이 없는 경우 이런 경우가 많았음. 대표적 경우가 숙종 후궁 영빈(귀인) 김씨인데 이 분은 의붓아들인 경종,영조가 즉위한 이후에도 왕실이 보살펴준 경우야.



보통 어느정도 총애받고 친정이 나름 든든하면 남편인 왕이 죽으면 그냥 사가에서 말년을 편하게 궁중암투 없이 호화롭게 사는 경우도 있었어




(4) 그냥 왕궁에서 지낸다



= 왕이 죽고 후임왕이 즉위하면 왕비는 왕대비가 되는데 특별히 대비가 후궁들을 그냥 궁에서 살게 해주는 경우가 있었어. 중종 후궁 창빈안씨는 문정왕후가 그냥 궁에서 중종 사후에도 지내게 해주었고 태종 후궁 명빈김씨는 남편 사후에도 세종,문종,단종,세조,예종,성종까지 6대왕을 거쳐서 궁에서 끝까지 살았던 경우야.



후궁 개인이 자식도 없고 왕도 그닥 사랑을 안주는데 심성은 착해. 그래서 중전이 좋아해줌. 그럼 왕 사후에도 대비가 된 중전의 보호로 궁에서 노년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대.





대략 후궁의 품계와 후궁의 삶에 대해 정리해봤고 다음에는 조선 태조부터 순종까지 왕의 부인들(왕비,후궁 포함)의 생을 정리해볼까 함.
  • tory_1 2020.02.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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