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후회물이라 반응 안 좋을 건 알고 있었는데
과몰입해서 주인공들 욕하는 리뷰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경우는 오히려 재밌게 봤다는 증거라고 생각함...ㅠ)
작품 개연성 없다 돈 아깝다 지지부진 하다 감정이입이 안 된다 이런 것들만 달렸거든.. 작품 퀄리티에 대한 욕?
그래서 당연히 망한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순위가 높더니만
정산서 받아보니 매출이 진짜 좋았어
그냥 후회물이라 그런 걸까?
리뷰 안 달고 조용히 본 사람이 더 많은 걸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처음에 반응보고 넘 상처받아서 다시는 후회물 안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통장보니 더 써야 할 거 같은.....느낌.....
반응보다 매출을 보는 게 맞을까? 고민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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