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이트
Royal Companion of The Order of the Companions of Honour
(영연방인 중에서 예술계, 과학계, 정부 등에 공헌을 세운 사람이 받는 훈장, 정원 있음 최대 65명까지)
지금까지 이 훈장을 받은 사람: 조앤K롤링, 안나 윈투어, 폴 맥카트니, 엘튼 존 등
*왕족 중에서 이 훈장을 받은 사람은 케이트가 처음이라고 함
케이트가 예술사 전공하고 사진도 찍고 뭐 이런저런 공을 치하해서 준 듯
2. 윌리엄
Great Master of the Most Honourable Order of the Bath
(영연방의 군인이나 공무원, 외국 국가원수 (왕X) 등이 받는 훈장)
윌리엄이 임명된 Great Master는 원래 찰스 자리였는데 찰스가 왕이 되면서 공석이 되었다가 이번에 윌리엄이 Great Master에 임명됨
3. 카밀라
Grand Master and First or Principal Dame Grand Cross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대영제국훈장, 블핑이 받은 게 이거 (등급은 제일 낮은 거지만), 제일 널리 알려진 훈장이지 싶음, 생존해 있는 수훈자가 10만명이 넘는다고 함)
카밀라가 임명된 건 필립공이 맡았던 자리, 필립공이 죽은 뒤로 공석이었다가 이번에 카밀라가 임명됨
4. 글로스터 부인
Order of the Garter
(최고 영예, 카밀라가 여왕 죽기 직전에 수훈한 거)
이열...
글로스터 공작부인이 가터 기사단 멤버가 됐네...
왕비 말고 로열 블러드 아닌 사람 중에 가터 기사단에 임명된 여자 왕족은 글로스터 부인이 최초임...
앤도 (공주 중에 최초로 가터 기사단에 임명됨) 프린세스 로열이 된 지 몇년은 지나서야 수훈했고
후계자의 배우자들도 후계자가 왕위에 올라서야 임명되는 자리였는데 ㅈㄴ 파격적이네ㅋㅋㅋ
아직까지 공무하는 유일한 여왕 사촌 배우자라 찰스가 챙겨줬나ㅋㅋ
근데 첨에 필두에 케이트가 왕족 최초로 임명되니 어쨌니 하면서 필두에 있길래 뭔 파격적인 대우를 해줬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케이트가 받은 건 왕족으로서 받는 의미가 크게 없는 것 같은데 굳이 왜 줬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케이트도 가터 훈장을 주지ㅋㅋㅋ 찰스를 제외한 여왕 자식들도 케이트 나이쯤에 가터 훈장 받았는데ㅋㅋㅋ
아무튼 글로스터 공작부인이 가터 훈장 받은 이상 소피도 나중에 당연하게 받을 것 같고 케이트도 카밀라보다는 빨리 받을 것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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