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5일된 아가를 키우고 있어.
한달 정도 이른둥이로 바로 니큐 들어갔기 땜에
초유 직수는 못했고, 부족한 양이나마 유축해서 날랐어.
(30분 유축해서 겨우 15-30미리 정도)
애기 퇴원하고는 직수 시도 계속해서 모유량이 늘어나긴 했는데
(유축하면 60-100미리 정도)
애매하게 느니까 더 힘든 것 같아.
일단 애기가 모유만 먹으면 잠들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한데..
첨에는 모유가 간식 수준으로 나와서 양쪽 물리면
애가 잠들었다가도 금방 깨서 배고파했기 때문에
그러면 바로 분유 보충 80미리 정도 먹이고 해서
수유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수유텀도 잡히고 했는데
지금은 모유가 애매하게 늘어서인지
어떤 수유텀에서는 애가 졸면서 먹더라도 어느정도 먹고 잘 자고
어떤 텀에서는
애가 먹다가 잠들어서 오분 정도 자다가 일어나는데
일어나도 혀는 날름거리면서 젖꼭지나 젖병을 막 찾지는 않아서
분유 보충하기도 애매한 상태 but 먹은 양은 부족한지 긴 낮잠은 안 들어서 고생 지속.
이렇게 모유 먹는 양도 매번 다르고
아기가 먹는 양이 부족할까봐 걱정도 되고
수유시간도 길고 스케줄도 꼬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매일 완분 갈까 고민도 하는데 미련이 남는 이유가
일단 밤중수유나 긴급한 상황에서는 모유 물리는 게 넘 편하고
무엇보다 모유 먹이는 순간에는 애기가 넘 이뻐서 모유수유 행위 자체를 포기를 못하겠어 ㅜㅜ
그리고 가끔 잘 먹을 때도 있으니, 희망고문처럼 계속 물리다보면 수월해질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이런 생각에 자꾸 힘들면서도 미련이 남아.
그렇다고 완모할 양으로 늘 것 같지도 않고..
나랑 비슷한 고민했던 톨들 있니 ㅠ 어떻게 해결했니 ㅠ
한달 정도 이른둥이로 바로 니큐 들어갔기 땜에
초유 직수는 못했고, 부족한 양이나마 유축해서 날랐어.
(30분 유축해서 겨우 15-30미리 정도)
애기 퇴원하고는 직수 시도 계속해서 모유량이 늘어나긴 했는데
(유축하면 60-100미리 정도)
애매하게 느니까 더 힘든 것 같아.
일단 애기가 모유만 먹으면 잠들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한데..
첨에는 모유가 간식 수준으로 나와서 양쪽 물리면
애가 잠들었다가도 금방 깨서 배고파했기 때문에
그러면 바로 분유 보충 80미리 정도 먹이고 해서
수유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수유텀도 잡히고 했는데
지금은 모유가 애매하게 늘어서인지
어떤 수유텀에서는 애가 졸면서 먹더라도 어느정도 먹고 잘 자고
어떤 텀에서는
애가 먹다가 잠들어서 오분 정도 자다가 일어나는데
일어나도 혀는 날름거리면서 젖꼭지나 젖병을 막 찾지는 않아서
분유 보충하기도 애매한 상태 but 먹은 양은 부족한지 긴 낮잠은 안 들어서 고생 지속.
이렇게 모유 먹는 양도 매번 다르고
아기가 먹는 양이 부족할까봐 걱정도 되고
수유시간도 길고 스케줄도 꼬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매일 완분 갈까 고민도 하는데 미련이 남는 이유가
일단 밤중수유나 긴급한 상황에서는 모유 물리는 게 넘 편하고
무엇보다 모유 먹이는 순간에는 애기가 넘 이뻐서 모유수유 행위 자체를 포기를 못하겠어 ㅜㅜ
그리고 가끔 잘 먹을 때도 있으니, 희망고문처럼 계속 물리다보면 수월해질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이런 생각에 자꾸 힘들면서도 미련이 남아.
그렇다고 완모할 양으로 늘 것 같지도 않고..
나랑 비슷한 고민했던 톨들 있니 ㅠ 어떻게 해결했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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