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XfYD7dHpUY&feature=youtu.be
아 글 보는데 맘이 저릿하다...........
진짜 정말정말 느끼는게
나 최근 근력운동 다시 빡세게 들어가서
근육이 는게 느껴지거든? (인바디는 아직 안재봤지만 그냥 만져지는게 다름
그러면 몸무게 느는게 당연한건데
체중계 위 숫자보고 심장이 덜컹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오는 내모습도 참...
이해 되면서도 아직 멀었구나 싶어서 슬펐어.
몸이 안좋아져서 시작한 피티.
체력증진+근력증진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당연히 운동을 빡세게하니 체지방도 걷어지고
근육도 예전보단 많이 생겼거든.
그러니까 점점 더 욕심이 나더라.
린매스업이라고 하지?
체지방 걷어내면서 득근하고싶더라고.
근데 사실 쉽지 않잖아.
여성이 근육 만드는 거...
더 먹어야되는거, 잘 먹어야되는 거 알면서도
체중계 위 숫자가 조금이라도 늘어있으면
눈앞이 캄캄해지더라고.
득근은 하고싶지만
체중 느는거는 너무 무섭다라... 넘나 아이러니 한 것...
당연한 건데도 무섭고
무서운 나도 이해는 돼ㅋㅋ
최근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봤는데
와 사라랑 그레이스 근육 너무 멋있잖아..ㅎㅎㅎㅎ
그거 보면서 마음 한번 다시 다잡고
어차피 운동 안할거 아니니까
다시 정신차리고 빡세게 시작하려고.
꾸준히 1년, 2년, 3년 운동해서
나중엔 푸시업 풀업 둘다 멋있게 뽷뽷뽷 하고싶다!!!ㅋㅋㅋㅋ
나도 3대 몇백이다! 이렇게 외치는 그날이 올때까지 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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