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현타온다 ㅋㅋㅋㅋㅋㅋ +) 추가

노정
https://www.dmitory.com/novel/246274248#
보고 쓰는 글

나 첫계약을 진짜 이상한 데랑 했었어

병크 모음집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출판사 개노답이었음

그래서 웬만하면 나처럼 힘든 상황 안 겪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보 풀고 그랬어

저 작가가 본인이 썼다고 실토한 그 글에도 댓글 길게 달았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정보 먹튀해놓고 저게 할 말인가 싶다.. 장작 넣기 싫은데 진짜 너무 화나.

이제 막 시작하는 지망생 걱정되는 마음으로 도와주려던 나만 병신된 기분이야 진짜 ㅋㅋㅋㅋㅋ 하

트위터 가보니까 거기 달아줬던 정보댓글 정리해 올렸던데(왜곡 가득하게) 양심 있으면 이게 할짓인가 싶다
너무 현타와..



+) 참고로 오해할까봐 말하는 건데 정보공유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님. 다만 전제가 있어야지. 남의 정보 고스란히 주워다 네가 겪은 일처럼 사견 붙여 올리는 게 정보글이니? ㅋㅋㅋㅋㅋ

우선 다른 톨들이 전해준 정보에 ‘지망생’의 ‘사견’을 넣어 왜곡 생긴 시점부터 그 정보글은 정보글이 아니게 됨.

계약 한 번 안해본 지망생이 뭘 그리 개고생을 했다고 해시태그까지 따박따박 붙여가면서 어그로 끌어?

다른 톨들이 네 허영심과 네가 그렇게 말하는 ‘선작 높고 필력 좋은 신인’이 ‘정보까지 풀정도로 대단하다’라는 롤 뽐내라고 정보 준 건 줄 아니?

그거 네 정보 아니야. 작가톨들이 직접 겪고 네가 말하는 그 ‘개고생’해가며 직접 체득한 거야.

고작 해시태그 붙여가며 남들 관심이나 끌려고 올릴만한 그런 거 아니라고.

사람 마음 우습게 만드는 것도 정도가 있지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