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육아템 리뷰 (주관주의)(중구난방주의)(스압주의)

오늘로 37일차된 신생아와 함께하고 있어
임신기간 동안 사모았던 육아템과 출산 후에 쟁인 아이템 간단 리뷰 해볼게 (눈에 보이는 순서로 나열 중;;)


- 보니 아기침대 : 당근 거래. 중고로도 충분! 아직 나는 수면교육 수면의식은 안 하고 있고 낮엔 거실 매트 위에 방수요나 역방쿠에 눕히고 밤잠 잘 때 아기침대에 눕히고 있어

- 제이앤제나 역방쿠 : 핫딜 안 뜨기로 유명한데 그나마 쫌 할인되는 시기에 샀어. 울 애기 트림 잘 안 해서 ㅜㅜ 한참 시키다가 내가 힘들면 역방쿠에 눕혔다가 다시 시도하면 하더라 ㅎㅎ 여기 누워서 모빌 보는 것도 좋아해

- 아벤트 쪽쪽이 : 0~6m 울트라 소프트 4개, 울트라 에어 2개 총 6개 보유 중 ㅋㅋㅋㅋ 에어는 야광이라 밤에 아기침대 눕혀서 재울 때 잘 보이라고 엊그제 사봤네! 수유텀 확보하거나 졸린데 입면 어려워할 때 물리면 조금 효과 있는 거 같아.. 근데 물기 싫으면 훽 뱉어버림 ㅋㅋㅋㅋ

4개로 돌려막기 충분하지만 6개 되니 마음의 여유가 생김.. 곧 접종이다 뭐다 외출할 일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클립 장만하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중 (네버엔딩 소비)

참고로 빕스 쪽쪽이 실리콘 & 고무 한 개씩 산 건 애가 안 물어.. 아벤트가 취향인가벼


-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 : 역시나 당근으로 데려왔는데 쓰는 비율은 반반? 급하면 거실에서 생활하다보니 방수요 위에서 바로 갈아주게 되더라고.

- 타이니러브 모빌 : 필수템 당근하세요.

- 초점책 : 하나 정도 있으면 충분~ 오르골 나오는 걸로 샀는데 태엽이 잘 감기지도 않아 ㅋㅋ 어차피 모빌 틀어주거나 유튜브 음악 들려주면서 하니 오르골 의미 없는 듯.. 비싼 거 사지 말고 물려받을 수 있음 굳이 안 사도..

- 모윰 유리젖병 & 더블하트 모유실감 (각 6개로 쓰는 중)
우리 애기는 둔감한 편인 거 같아. 병원, 조리원에서 물던 그린맘에서 이거로 바로 넘어왔는데 배앓이하거나 특이사항 없었어. 사용자 측면에선 유리젖병은 장단이 있음. 장점이야 다 알 거고, 단점만 말해보자면 일단 무거운 건 난 잘 모르겠어! 다음 단계 가면 알게 되려나 ㅎㄷㄷ 근데 모윰 젖병이 반투명이라 얼마나 남았나 확인하기 어려운 건 확실히 별로.. 그래서 240ml 젖병은 기존에 사둔 모윰 유리젖병 3개에 더블하트 PPSU 3개 추가로 삼 ㅋㅋ 나중엔 아기가 잡고 먹는다는데 그날을 위해 가벼운 거 추가로 들여서 만족 중

- 에디슨 스팀 소독기 : 엄청 고민하다가 가격적당해서 친구들한테 선물요청했는데 사용법 직관적이어서 좋아! 하얘서 인테리어 튀지도 않음

- 베이비 브레짜 : 말뭐.. 이모님 찬양하라! 다만 깔때기 청소 수시로 하래서 하나 더 사서 돌려가며 쓰는 게 중요~ 두 개면 충분하니 하나만 추가 구매하시길

- 참고로 난 분유포트는 없고 가지고 있던 일반 전기포트에 분유 온도 설정 기능이 있어서 그걸로 물 뎁혀서 브레짜에 넣어 줌 ㅋㅋ 외출 시엔 팔팔 끓였다 식힌 물 보온병에 담음

- 하이비 젖병세척솔, 네이처러브메레 젖병세정제 : 무난
- 마더케이 젖병건조대 : 별생각 없음 브랜드 상관 없음 핫딜 뜨면 사길

- 마더케이 네일케어 3종 : 가위만 써봤는데 한 번 사용해서 ㅎㅎㅎ 애기가 잘 협조하는 게 중요하지 템빨 타는 제품은 아닌 거 같아

- 아토오겔 세트 : 바스, 로션, 크림, 수딩젤 모두 아토오겔 사용 중인데 무난해! 수딩젤은 아직 안 써봤공 ㅋㅋ 선물받은 바스도 있고 해서 다 쓰면 새로운 브랜드 시도해볼 거 같긴 해

- 라라메드 유기농 엉덩이 클렌저 : 응가싸고 물로만 닦기 그래서 사용 중. 재구매의사는 딱히,, 성분 좋고 가격 좋은 다른 걸로 시도해볼 듯

- 치코 아기비데 : 응가 뒷처리 어려웠는데 요걸로 혼자서도 곧잘 씻기는 중! 나는 성장캐

- 마더케이 건티슈 : 응가 뒷처리 후 비데에 눕힌 채로 건티슈로 물기 닦아주고 나옴.. 이것도 딱히 마더케이여야 하는 이유는 없어서 핫딜 뜬 베베숲 추가로 쟁임

- 온다베이비 & 슈너글 욕조 : 신생아는 대야 두 개면 충분하다는데 우리집은 욕실도 하나에 좁아서,, 오래 쓸 생각으로 온다베이비는 샀고 슈너글은 당근해옴. 온다베이비는 충분히 지금 쓰기에 좋고 슈너글은 목 못 가누는 아기용아로는 아직이지만 곧 앉혀서 씻기게 되면 좋을 것 같앙

- 밤부베베 뱀부 가재손수건 : 부드럽고 좋은데 다른 거 안 써봐서 비교 불가.. 근데 추가로 산다면 굳이 밤부베베일 필욘 없지 않으까 싶구요

- 오아이비 천기저귀 : 천기저귀 완전 꿀템! 목욕 후나 엉씻 후에 아기 감싸서 닦아주기 좋아~ 아기침대에 눕힐 때 두 장 겹쳐서 베개로도 쓰고 이불처럼 덮어주기도 함 ㅋㅋㅋ 천기저귀는 브랜드 불문하고 핫딜 뜨면 쟁이길

- 네이처러브메레 온습도계 무난

- 카스 탕온계 : 사지말기 ㅋㅋㅋㅋ 나중에 아기 커서 목욕을 놀이처럼 즐기게 되면 둥둥 장난감으로나 쓸 듯 ㅋㅋㅋ 온도는 상황이나 아기 컨디션 보고 엄마아빠 팔꿈치로 살피는 게 제일..! 이모님이 이건 왜 샀녜 ㅋㅋㅋㅋㅋ

- 스와들업은 세 개 정도 샀는데 울 아기에게는 꿀템은 아니야! 요건 워낙 애바애라

- 마더케이 점착면봉 아기면봉 : 애기 코딱지가 육안으로 보이면 점착면봉으로 빼주고 안 보이는데 숨소리가 좀 이상하면 오트리빈 칙 뿌린 후 나중에 코딱지 빼주기! 나중엔 걍 일반 아기면봉으로 쓸 거 같아 내 기준 투머치템

- 노시부 : 아직 개시 안 함 ㅋㅋ 근데 실리콘 석션팁 미리 준비해둠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택배가 끊이질 않지

- 배냇저고리 : 기념으로 산 거랑 선물 받은 거 3개 총 4개 있는데 하나 빼곤 소재가 도톰해서 ㅋㅋ 아기 예정일에 맞춰 원단 선택하는 게 중요! 요즘은 얇은 소재의 7부 내복 80짜리 입히고 있옹 ㅋㅋ

- 양말 : 양말이 은근 필요하더라 ㅋㅋ 속싸개 해주고 아래는 기저귀에 스와들 입히거나 이불 덮어주는데 아기가 손발이 유독 차자나.. 내 마음이 아프니까 양말 신김 ㅋㅋㅋ

- 손싸개 : 손톱정리도 해주고 애기가 아직 얼굴 안 만져서 안써봄 ㅋㅋㅋ 곧 개시할 듯

- 닥터바이오드롭스 유산균&비타민D 먹이는데, 아기 입 벌려서 먹이기 힘들면 젖병꼭지 안에 떨어뜨려서 아기가 젖병꼭지를 빨아서 먹게 만들기! (블로그에서 이 방법 글로 보고 ㅋㅋㅋㅋㅋ 우린 젖병꼭지 표면에 흘려줌 ㅋㅋㅋ 바보 엄빠)

- 포몽드 쿨매트 : 확실히 시원해.. 아기침대 위에 깔아줬어!

- 코니 썸머 슬링 아기띠 : 졸려서 보채는데 안 달래질 때 써보려고 했는데 더 짜증냄 ㅋㅋㅋ 기분 좋아보이는데 내가 재우고 싶을 때 해봤는데 10분 정도 천장 구경하면서 좋아하더라 그리고 이후엔 짜증 ㅋㅋㅋㅋ m자 다리로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겠디? 제발.. 이거 하고 있음 손이 자유로워져서 너무 좋더라구

대충 지금 사용 중인 건 다 쓴 거 같은데!!
혹시 궁금한 거 있음 말해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