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혹시 카테나 다른 부분에서 잘못된 거 있으면 알려줘

---

로판 읽는데 필요한건 아니지만
유튜브 english heritage 채널 보다가 그냥 적어봄

K로판은 흔히 중세판타지라 불리지만
사실 들여다보면 르네상스 시대, 근세시대에 가깝고
약간의 중세요소와 현대적 관념이 포함되어있음
그래서 유럽의 중세~근세 위주로 보겠음

55mhaDBfRemW8EwscWGGyg.jpg
※ 리젠시시대: 약 1795년부터 1837년(18세기 후반~19세기 초) 오만과 편견으로 유명
※ 빅토리아 시대: 1837년 6월 20일부터 1901년 1월 22일까지의 빅토리아 여왕의 치세
 


1. 성

1) 중세시대

중세 성의 목적 = 방어요새, 영주의 집 + 비상시 최후의 피난처
이게 이뤄지는 데가 주탑/아성(donjon 또는 keep)이고 성의 핵심이라고 보면 됨

3Ey46WsS7Cqoi26uyI2AIK.jpg
1ZZtB4pvzmasIumO6Im4ee.jpg
(판타지 세계 용어사전)

2Qbt6tmRC8ysWKyUkWIAW8.jpg
3ehoUEvVf2oEg4KwiWosMY.jpg
4BBJDpopyESMeiQkAgcUiY.jpg
53wsWZwRb2wSy66ew6uoe0.jpg
4hXvpPYc4UsyOM4Ysmqici.jpg
55YHKBgHrOOCIiUOYcssEg.jpg

우리가 판타지세계의 성으로 흔히 상상하는 성이 이런 모트 앤 베일리 스타일 성
11세기 유럽에서 가장 일반적인 성이고
예로 아룬델성, 윈저 성이 있음

ezWmP0xB5u0IwqE8AEMIm.jpg
아룬델성
2Zh3JUs088OuKIG8ayqmSG.jpg
윈저성

노르만 성
위의 모트 앤 베일리성은 원래 목재로 지어졌는데 
노르만들은 모트 앤 베일리 스타일은 선호했지만 나무로 건축하는 대신 돌로 건축함
오늘날에도 인상적인 거대한 석조 주탑/아성(donjon 또는 keep)이 특징임
대표적인게 런던탑
3EDZr0xc6sMkwo6sWiuYCy.jpg
일반적으로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세워졌으며, 종종 강과 인접해 있으며 마을과 항구가 내려다 보임

※ 타워(탑)가 높은 이유
2fIAyAhi2a8qgw0s0gOAsw.jpg
여기서 말하는 타워는 주탑(donjon 또는 keep)임
별다른 전략적 목적은 없음
높은 타워는 힘과 부유함의 상징

※ 영주 부부의 방이 꼭대기 층에 있는 이유
5KcquUjnzyaYqusCo4gkYe.jpg
제일 높은 곳=제일 좋은 뷰. 영지를 다 내려다 볼 수 있음=특권
또한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가려면 통과해야하는 게 많음
그래서 가장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함

※ 탑이 감옥이 된 이유
지하감옥의 이름 dungeon은 donjon에서 온 것임
왜 그렇게 되었느냐?
1. 일단 donjon=높음
높으면 높을수록 도망치려면 통과해야하는 게 많음
2. 기능 상실
(영주 부부가 계단이 싫다고 하거나 방어 기능이 필요 없어져) 안 쓰게 되면 감옥으로 씀
일반적으로는 대포기술 발달 이후 
튜더 시대에 donjon을 안 쓰게 되어 감옥으로 자주 이용해서 단어가 변질됨

400G4cxNHIAGo2g2MSIQGc.jpg
베른 감옥탑 (원래는 방어탑으로 지어졌으나 기능 상실로 감옥탑이 됨)

※ 태피스트리를 다는 이유
4mXXVRaQPeQIQaiWUyGAgS.jpg
뼈 시리게 추워서ㅠㅠ
성은 두꺼운 돌로 지어져서 습한 추위가 지독했음
그래서 단열재로 주로 사용함
외풍도 막고 방음하고 햇빛도 가리고
미적으로 눈도 즐겁게 함


2) 르네상스 시대 이후

15~16세기 이후 대포기술의 발달로 중세 성으로는 방어가 되지 않게 됨
따라서 요새 기능은 요새로, 주거 기능은 저택으로 나뉘어짐

성형 요새 
별(星, star) 같이 생겨서 성형임
어차피 로판엔 안나오므로 대충 사진만 보고 가자
4ao2zZnZjW0ouMEwUoI4es.jpg
네덜란드 Fort Bourtange

16세기 이후의 저택
스테이틀리 홈즈 Stately Homes, 컨트리 하우스 Country Houses, 샤토 Châteaux 등이 있음
사진 보면 알 수 있듯이 성과 달리 방어 기능 1도 없음 그냥 주거용임

스테이틀리 홈즈 Stately Homes
16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영국에 지어진 500여개의 큰 부동산 중 하나
이 집들은 왕실 구성원들에게 환대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경쟁했던 영국의 대가족들에게 지위의 상징이었음
dYrVj5bI880kiQAIcA80K.jpg
오만과 편견 촬영지로 유명한 채스워스 저택

컨트리 하우스 Country Houses
영국의 컨트리 하우스는 타운(시내)에 저택이 있는 사람이 시골에서 시간 보낼 때 쓰는 곳임
대부분 16세기부터 1914년까지 건설되었으며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이후에 남아있는 저택 가운데 현재 1,500 ~ 2,000채가 공개되어 있음
주로 귀족들은 주말 휴양지로 이용했고 젠트리들은 주거지로 사용함
1vSKbbo0eqkIs8ioIA2cqW.jpg
배드민턴 하우스 (그 배드민턴이 여기서 보급되기 시작함)

※ 스테이틀리 홈즈와 컨트리 하우스의 차이점: 
컨트리 하우스는 시골에만 있는 거고 스테이틀리 홈즈는 타운(시내)에도 있을 수 있음

샤토 Châteaux
매너 하우스, 또는 귀족이나 젠트리의 컨트리 하우스를 일컫는 프랑스어 
어원적으로는 성이라는 단어와 동일시되지만, "성(castle)"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샤토는 영어에서 "성"이 아닌 "궁전(palaces)"또는 "컨트리 하우스"으로 묘사됨.
4GtWMUSr2wIkGEKAgQaCyg.jpg
샤토 드 샹보르

매너 하우스 Manor Houses
역사적으로 유럽의 봉건 제도에서 영토 조직의 가장 낮은 단위가 매너(장원)임
그 매너(장원)의 중심부에 영주나 그 대리자가 사는 매너 하우스(영주관)가 지어졌음
16세기부터는 컨트리 하우스랑 비슷해짐
4SKGo28ABW2SIMckacKwAW.jpg


타운하우스랑 궁전은 다들 잘 아니까 대충 넘어가자~



2. 포크

3Qwe8u7t8YcW0yaGaYq8ea.jpg
비잔틴제국: 11세기 
->지중해지역(이탈리아 등): 16세기 정착
->중부 유럽(영프독): 16세기 상륙, 18세기 프랑스 귀족층에 안착
->19세기 제철산업 발달로 일반 대중에 보급

그럼 찐중세 시대에는 어떻게 먹었냐?
묽은건 수프로 떠먹고
다른건 나이프로 찍어서 손으로 집어 먹음

1wxHhTQ0WyQsswyY4o2SK8.jpg
4rEfhyHIh4S0gAI0qoKmAo.jpg

(???: 손가락이 있는데 왜 굳이 포크를 써?
???: 포크 생긴거 봐라 완전 악마의 심볼이네 신성모독이다!!)


3. 양초

중세시대에 밀랍의 사용으로 연기와 냄새 면에서 양초가 크게 개선됨
그러나 밀랍양초는 비싸서 상류층만 사용 가능했고
하층민은 햇빛이나 동물기름 양초에 의지해서 생활함

중세시대에 가깝게 지어진 성일수록 
햇빛이 덜 들어와서 어두웠음
RuD2WoklMGqqo68yqmme.jpg

그래서 하인들은 해뜨는 시간에 맞춰 일함
양초는 18세기에서야 대중화됨


이전글
할리퀸이나 서로판에서 머리카락 웅앵웅 이해안됐었는데
https://www.dmitory.com/novel/108406511

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RXXDThkJ3Ew&list=PLx2QMoA1Th9crJDlbz9eJEW4J12biJfuP&index=4
https://www.youtube.com/watch?v=z56d4f1uT3k
https://www.youtube.com/watch?v=1k-LhWB4QaA
https://1boon.kakao.com/cultureart4u/5dfdaf8023b9d7597983c43f
고타니 마리, 판타지 세계 용어사전,  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2018

  • tory_1 2020.06.26 18: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5 12:18:53)
  • tory_2 2020.06.26 19:0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20.06.26 19:1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20.06.26 19: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20.06.26 19:2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20.06.26 1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02 15:26:16)
  • tory_7 2020.06.26 19:5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20.06.26 21:1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9 2020.06.26 21:3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0 2020.06.26 21:3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1 2020.06.26 21:4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2 2020.06.26 21:4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3 2020.06.26 21:4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4 2020.06.26 21: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5 2020.06.26 22:2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6 2020.06.26 22:5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7 2020.06.26 23:0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8 2020.06.26 23:1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9 2020.06.26 23: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0 2020.06.26 23:2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1 2020.06.26 23:3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0.06.28 14:3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2 2020.06.26 23:3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3 2020.06.27 0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06 19:12:08)
  • tory_24 2020.06.27 01:5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5 2020.06.27 02:4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6 2020.06.27 03:2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7 2020.06.27 08: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16:42:50)
  • tory_28 2020.06.27 10:2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9 2020.06.27 11:0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 2020.06.27 11:4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 2020.06.27 12:3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 2020.06.27 13: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20 15:32:03)
  • tory_33 2020.06.27 16: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1:08:57)
  • tory_34 2020.06.27 16:5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5 2020.06.27 17:0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6 2020.06.27 17: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24 22:28:57)
  • tory_37 2020.06.27 17:5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8 2020.06.27 18: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0:42:08)
  • tory_39 2020.06.27 19:0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0 2020.06.27 19: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1 2020.06.27 19:3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2 2020.06.28 00: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3 2020.06.28 09:1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4 2020.06.28 11:1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5 2020.06.28 14:0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7 2020.06.28 23:0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8 2020.06.29 06:3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9 2020.06.29 08:3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0 2020.06.29 22:1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1 2020.06.30 08:4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2 2020.07.01 03:2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3 2020.07.03 13:4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4 2022.09.17 02:4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5 2022.09.17 03:0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6 2022.09.18 00:4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7 2022.10.16 07:5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8 2023.01.11 17:1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9 2023.12.03 00:4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6 2023.12.05 00:5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2 2024.05.21 93
전체 【영화이벤트】 여성 공감 시사회 🎬 <다섯 번째 방> 시사회 4 2024.05.21 829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38 2024.05.17 396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7131
공지 [식음료]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444241
공지 도토리숲 규칙 125 2018.05.19 5593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675 자동차 초보 주차 꿀팁 70 2020.07.22 5437
674 인터넷방송 한심한데 공감되고 짠하면서 웃기고 자유분방해서 부러운 백수녀 유튜브 12 2020.07.22 2260
673 역사 찐 황제공의 연애 편지, 제임스1세의 연애편지와 동성애 10 2020.07.21 1832
672 취미 2차 창작 친목 해보고서 느낀 장단점 정리 21 2020.07.19 3661
671 자동차 초보톨들 뒷차가 지랄해도 무시해 12 2020.07.14 1476
670 취미 이름있는 웹툰작가가 알고보니 학창시절 내 작품을 표절한거라면? 22 2020.07.09 2560
669 육아 이제 갓 돌지난 딸 키우는 엄마 이야기 들어볼래?(•ө•)♥ 92 2020.07.08 5150
668 육아 유아식 식판샷과 팁 공유하쟝 64 2020.07.07 3926
667 육아 육아를 덕질하듯이 하는 톨들 있니 ㅋㅋㅋ 73 2020.07.07 5885
666 주거 건조기를 사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35 2020.07.04 2468
665 육아 우리 요정님 자랑좀 해도 되니? 88 2020.07.03 5567
664 취미 나톨이 쓰는 체험단 사이트 공유 37 2020.07.03 3893
663 육아 아기 책 저렴하게 사는 팁 있을까? 12 2020.06.29 648
» 역사 로판 속 서양문물 이해하기 (상류층의 성과 저택, 포크, 양초 등) 60 2020.06.26 11229
661 육아 아동매장에서 일했던 토리의 추천 유모차 90 2020.06.24 4886
660 육아 신생아 육아템 추천(feat. 가성비와 현실사이) 77 2020.06.22 5993
659 취미 글 쓰기 싫은데 글 써야하는 날 5 2020.06.19 583
658 다큐/교양 삶이 고통스러울 때 돌려보는 다큐 + 반야심경 현대어 버전 35 2020.06.17 3864
657 취미 넷플릭스 꿀팁 10가지! (자막 2개가 가능하대!! 😲😲) 46 2020.06.15 5638
656 주거 쓰고나서 삶의 질이 높아진것같은 물건있니? 67 2020.06.14 2272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5
/ 55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