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표절까진 아니고... 나는 지금 그림 그리고있는 사람도 아님.
근데 네이버 웹툰에서 이미 완결까지 난 어떤 작품이 있다고 쳐. 내가지금 30대이고
그 '작가친구'가 내 작품?을 봤던건 내가 고등학교3학년때일이니 10년도 더 전이고
당연 지금 증거도 뭣도 없는데 기분 묘해서 여따가 써봐.
일단 포켓몬스터를 예로 들자면,
내가 고등학교때 '몬스터박스'라는 공책만화를 그렸다고 쳐. 거기에 전기쥐 피카마우스와 주인공 한시우가 나옴.
주인공은 사실 불뿜는도마뱀 '파이어'라는 애랑, 물뿜는 거북이 '워터부기' 라는 애를 키우고 싶었는데
싸가지없는 피카마우스를 고르게 되었고 이런 몬스터들은 손바닥모양의 네모난 '박스'에 키울 수 있음. 박스를 열면
몬스터가 나옴. 그리고 그 몬스터끼리 배틀을 해서 진화시킬 수 있음. 그리고 악역 이름은 오파람이고
몬스터박사의 손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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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만화를 내가 그렸었고 걍 작품이라기보단 공책에 그렸던거를 애들끼리 돌려서 봤었음.
근데 저 네이버 웹툰 작가가 포켓몬스터라고 해서 상자->볼 / 한시우 ->한지우 / 피카마우스 ->피카츄 / 파이어 ->파이리 / 워터부기->꼬부기
오파람->오바람
이라고해서 네이버웹툰 작가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될듯.
아주 예전에도 잠깐 알았는데 그때는 오 나랑 비슷한 생각한 사람이있었네 했는데
설정이랑 주인공 이름...심지어 악역?이름까지 비슷해서 띠용 했거든?
참고로 그 네이버 웹툰 작가는 내 친구의 친구로 분명 내 만화본게 확실함..ㅋㅋㅋ
지금 그 친구랑도 인연이 끊어졌지만 그 친구가 내가 그린 공책만화 잃어버렸다고 했단말이지.
그런데 오늘 네웹작가를 알고있는 다른 동창이 땡땡땡 걔 ? 걔 웹툰작가 됏잖아. 네이버 띵띵띵이라고 치면 나올껄?
했는데 그거인 것임...ㅋㅋㅋ
이건 심증이 확증이 되는 순간인데 이미 완결도 됐고, 증거도없어서 여기에라도 올려봄.
제목은 그런거라면? 인데, 사실 나도 지금 내가 뭘 할 수 없는 입장인건 잘 알고 있음. 쩝 -- ㅋ 댓글로 썼다 지운적있는데 어차피
명훼당할거같아서. 근데 그렇게 살지마라! 차기작 아직 없던데 니 아이디어가 궁금하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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