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아!
필기,장내,도로 한 번에 합격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막상 면허를 받으니까ㅋㅋㅋ
아..이거 이대로 운전해도 되는거야? 막 이런생각이 너무 들어ㅠㅠㅠ
내일 엄마랑 가까운친척집 가는 길만 운전해보기로했는데 벌써 너무 떨려
초행길은 당연히 어렵다고들하는데 나는 왜 많이 봐왔던 길도 어렵지?ㅜㅜ
매일매일 보는 길도 내가 운전해서 가니까 갑자기 멘붕오고 더 당황하게 되고 그러더라고...
고속도로같은곳 아닌이상 천천히 달려도 상관없는걸까?
엄마는 계속 타봐야한다고 하는데 나는 무작정 겁이 나서ㅠㅜㅠ
사고날까봐ㅠㅠㅠㅠ
내가 이런말 하면 엄마는 아~사고 나면 나는거지 뭐!! 그냥해봐! 이러신다ㅋㅋㅋㅜ
아 그리구 주차뿐아니라 지하주차장 들어가고 나가는 길도 나는 너무 무섭고 내가 할수있을까?싶더라고
왜그러지.. 어둡고 좁아서 그런가?ㅠㅠ
반대편에서 차 오고 그런것도 무섭고.. 피할줄도 모르는데ㅠㅠㅠ
하긴 주차되어있는 차를 꺼내는것부터가 무섭구나......
지하주차장같은데선 팁같은거 없니ㅠㅠ?
흐흑..벌써 떨린다 면허 왜땄어 나....그냥 살걸..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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