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았던 거 위주로 써보는 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그리고 선물 받은게 많아서 받았을 때 좋았던거 위주로 써봄.
<임신중>
1. 튼살크림 : 바르기 귀찮았지만 건조하기도 해서 열심히 바름ㅎㅎ
(아토팜에서 나온거 썼는데 종류 다양하고, 튼살 오일도 있어서 원하는 걸로 쓰면 됨.)
2. 루이보스티 : TWG 바닐라버번, 크림카라멜
선물 받아서 마셔봤는데 향긋하고 무카페인이라 안심(선물용으로 좋은거 같애. 사먹기엔 가격이ㅠ)
3. 샴푸 : 탈모샴푸. 임신 중 부터 지금까지 계속 쓰는 중.
아베다 인바티. 로마(이건 탈모샴푸는 아니였음) 등등 선물로 샴푸가 많이 들어왔는데 은근 쓰면서 기분좋음.
4. 바디필로우 : 드림지니(침대가 좁아서 한쪽만 긴걸루 삼ㅠ)
이건 직접 샀는데 배가 점점 불러올수록 필요성을 느껴서 주변에 임신한 친구들에게 선물도 함
왠지 내돈으로 사기 아까운 느낌이라..ㅎㅎ
<출산 후 - 아기용품 위주>
1. 수유쿠션 : 스너그
원하는 만큼 좌우로 높이 조절 가능해서 남편이랑 둘 다 잘 썼음. 기존 수유쿠션은 부피도 크고 목도 아파서 조리원에서 검색하다가 이걸로 장만
2. 타이니 모빌, 아기체육관 - 국민템
3. 스토케 트립트랩 뉴본
트립트랩 사는김에 처음부터 써보자 생각해서 뉴본도 장만(잠깐 쓰는 거라 당근함. 굳이 새거 안사도 될듯)
여기 아기 놓고 분유주기도 하고 식탁에서 밥먹을때 애기도 눕혀둠(애바애라 싫어할수도 있음)
4. 바운서
나는 타이니러브에서 나온거 선물받았는데 베이비 뵨이 대세인듯
첨엔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요샌 여기서 놀다가 잠듦
5. 태기스 - 크링클, 딸랑이
크링클은 바스락바스락 소리나는 건데 아이가 매우 좋아함ㅋㅋ 바스락 소리나는 장난감이 이거말고도 많지만 가볍다는게 강점
딸랑이는 손잡이 실리콘으로 된 건데 귀여워서 내 만족으로 삼..
아직 아기는 무거워서 잘 못듬ㅠㅠ
6. 아기체육관 고리
아기체육관에도 달고 유모차에도 달고 그냥 손에도 쥐고 여기저기 다용도
7. 역류방지쿠션: 제이앤제나
쿠션 빵빵
8. 원형 러그
아직 매트 안깔아서 산건데 사진찍기도 좋아서 잘 샀다고 생각중. 매트 깔았으면 굳이 필요 없을듯
9. 기저귀갈이대: 소베맘
필수템! 이거 안쓰면 허리나감ㅠㅠ 밑에 방수요 안깔고 주방매트깔았는데 슥 닦아내기만 하면 되서 넘 좋음
옆에 기저귀, 손수건, 아기 로션 등등 수납공간 충분
10. 베개 : 라라스, 니노필로우
라라스: 옆으로 재울 때 쓰는거 베개. 그냥 눕혔더니 자꾸 한쪽으로 고개 돌아가서 두상 짝짝이 되길리 라라스 쓰고 반대쪽으로 누워자기 성공함
니노필로우: 두상베개 인데 다른 베개보다 여러번 베도 솜?이 안죽음. 천장보고 누울때 쓰는 베개
둘다 가격이 있어서 선물받으면 좋은 아이템!
11. 범보의자 : 에시앙
선물받아서 생각보다 일찍 개시함. 백일 사진찍을때도 쓰고 끈? 같은거 달려 있어서 의자에 태우고 끌어줄수도 있음.
12. 뮤직모빌 : 캠캠코펜하겐
선물받았는데 넘 예쁨... 내돈 주고 사려면 넘 아까운데 선물들어오니 넘 좋았음ㅋㅋㅋ
선물받은게 대다수라 애바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직접 사거나 선물할때 도움이 되었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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