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집 하원 후 남편도 늦게 온다해서 4살2살 애들 데리고 동네 키즈카페 갔거든. 동네 키즈카페가 시설도 오래되고 위치도 외져서 거의 손님이 없어.
5시쯤 도착했는데 여자애 한명이 놀고 있는데 우리 첫째랑 키가 살짝 더 작길래 친구인가 했더니 6살이라 하더라고. 문제는 어디에도 그 애 엄마가 안보이길래 첨에는 화장실 잠깐 갔나 했더니 우리가 2시간 채운 7시까지 안보이더라고;;
그 애도 혼자 놀기 심심하다 우리애들 오니 좋았는지 같이 계속 놀았는데 중간에 내가 엄마는 어디갔냐 물어보니 애가 의기소침 해져서 잘 모르겠다는거야..황당;; 어제도 혼자있었다는데 자주 와요 그러더라고 더 황당;;;
저녁시간이 다가오니 우리애들이 배고픈지 간식 사다길래 그 애도 같이 있는데 안사줄수가 없어서 사주고 7시 다되서 우리가 집간다고 하니 그 애가 나보고 자기도 집가고싶다며ㅠㅠ안쓰럽더라 진심...ㅠ내가 또 다음에 같이 놀자하고 나왔는데ㅠ
아니...아무리 6살 말 잘하는 애라도 혼자 그렇게 몇시간을 키즈카페에 둘 수가 있는지...혼자둘꺼면 간식이라도 사놓던가; 저녁 밥시간이 다되서도 안나타나는 그 엄마가 이해가 안가더라고; 집에와서 카페 사장님한테 그 애 관해 안물어본다는걸 생각 못한게 후회스럽더라고..
놀이터에서도 애 놀때 다른 애들과 트러블 생길 까 혹여나 놀다가 다칠까봐 계속 주시하고있는데 6살되면 안 그런가;; 진짜 그 엄마 사정은 모르겠다만 이해가 안가더라
5시쯤 도착했는데 여자애 한명이 놀고 있는데 우리 첫째랑 키가 살짝 더 작길래 친구인가 했더니 6살이라 하더라고. 문제는 어디에도 그 애 엄마가 안보이길래 첨에는 화장실 잠깐 갔나 했더니 우리가 2시간 채운 7시까지 안보이더라고;;
그 애도 혼자 놀기 심심하다 우리애들 오니 좋았는지 같이 계속 놀았는데 중간에 내가 엄마는 어디갔냐 물어보니 애가 의기소침 해져서 잘 모르겠다는거야..황당;; 어제도 혼자있었다는데 자주 와요 그러더라고 더 황당;;;
저녁시간이 다가오니 우리애들이 배고픈지 간식 사다길래 그 애도 같이 있는데 안사줄수가 없어서 사주고 7시 다되서 우리가 집간다고 하니 그 애가 나보고 자기도 집가고싶다며ㅠㅠ안쓰럽더라 진심...ㅠ내가 또 다음에 같이 놀자하고 나왔는데ㅠ
아니...아무리 6살 말 잘하는 애라도 혼자 그렇게 몇시간을 키즈카페에 둘 수가 있는지...혼자둘꺼면 간식이라도 사놓던가; 저녁 밥시간이 다되서도 안나타나는 그 엄마가 이해가 안가더라고; 집에와서 카페 사장님한테 그 애 관해 안물어본다는걸 생각 못한게 후회스럽더라고..
놀이터에서도 애 놀때 다른 애들과 트러블 생길 까 혹여나 놀다가 다칠까봐 계속 주시하고있는데 6살되면 안 그런가;; 진짜 그 엄마 사정은 모르겠다만 이해가 안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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