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올라온 블로그글 winabago 펌 (해당 부분은 삭제 예정, 2014년 글이니까 대충 걸러 이해하기)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624790/The-Queens-missing-hot-water-bottle-knives-minder-Scouse-dockers-daughters-growing-power-sparked-mutiny-stairs.html
힐즈브로성에 전시되어 있는 여왕옷 6벌 중 5벌이 안젤라 켈리가 만든 것
원래 의상디자이너가 아니고 가정부였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일을 어마어마하게 잘해서 스카웃됨...
완벽주의라 여왕의 다른 직원이랑은 사이 안 좋은 것 같은데 (직원들이 실수하면 바로 잘랐다고 함)
"선은 넘지 않으면서" 할 도리는 확실하게 해서 의상 뿐만이 아니라 여왕이 내부 살림을 아예 믿고 맡겼나봄...
여왕이랑 옷 사이즈랑 신발 사이즈도 같아서 여왕이 입을 옷도 직접 입어보고 체크할 정도였고
아무튼 마가렛 공주가 20년 전에 죽은 뒤로 거의 자매 수준으로 가까이 지냈다고 함
왕실 주얼리 금고 키도 안젤라 켈리가 관리해서
해메 결혼식 즈음 해메가 사전 약속도 안 하고 헤어 디자이너가 근처에 온 김에 연습해보게 티아라 빌려달라고 했는데
안젤라 켈리가 왕실 프로토콜에 안 맞다고 거절했다고 함
해리는 그런 안젤라 켈리한테 윽박질렀다고...ㅎ
여왕이 왕실에 관한 썰북 내는 것도 허락해줘서 현직 직원으로는 드물게 책도 냄
앞으로도 몇권 더 나온다고 함
안젤라 켈리가 공개한 주머니에 손 넣은 여왕 사진
다만 찰스는 안젤라 켈리를 계속 고용할 생각이 없는 것 같고 안젤라 켈리는 미국으로 갈 것 같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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