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딸 키우는 중인데 아기가 자꾸 눈치를 봐
딸 하나고 나름 귀하게 키우고 있고 부모 교육 같은 데에서 문항 체크하면 오히려 허용적 부모가 자꾸 나와서 매번 마음 다잡는 톨인데
애가 자꾸 눈치를 보고 미안하다..그러네..
전혀 미안할 게 아닌 상황에서 미안해하니 미치겠어
예를 들면 오늘 손잡고 계단 올라가다 발 헛디뎌서 넘어질 뻔 한 거 내가 손 잡아당겨서 안 넘어졌거든
그 때 내가 엇!!하고 소리냈고 내가 ㅇㅇ아 조심해~했는데 애가 바로 시무룩해져서 엄마 미안해 하더라고
이런 식으로 본인 잘못이 전혀 아닌 상황에서 미안해 해;;
그럴 때마다 내가 이건 미안한 게 아니고 엄마, 나 괜찮아~ 이런 식으로 말하면 돼 하고 가르쳐주긴 하는데 애가 자꾸 눈치를 보니 마음이 쓰여
원래 기질적으로 낯도 많이 가리고 두려운 것도 많은 아이이긴 한데 내가 뭔가 불편하게 하는 걸까?
훈육도 안하는 건 아니라서.. 오은영 쌤하는 것처럼 아이가 위험하거나 절대 안되는 것에 대해 떼를 쓰면 그만하라고 말하고 아이 스스로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거든 그러고 잠잠해지면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주고 안아주고.. 이것만큼은 화내지 않고 잘 지키고 있는데 훈육이 너무 이른걸까?
ㅠㅠ아이들이 어떨 때 눈치를 보니? 아이 눈치 안보게 하는 팁이 있을까?ㅠ
딸 하나고 나름 귀하게 키우고 있고 부모 교육 같은 데에서 문항 체크하면 오히려 허용적 부모가 자꾸 나와서 매번 마음 다잡는 톨인데
애가 자꾸 눈치를 보고 미안하다..그러네..
전혀 미안할 게 아닌 상황에서 미안해하니 미치겠어
예를 들면 오늘 손잡고 계단 올라가다 발 헛디뎌서 넘어질 뻔 한 거 내가 손 잡아당겨서 안 넘어졌거든
그 때 내가 엇!!하고 소리냈고 내가 ㅇㅇ아 조심해~했는데 애가 바로 시무룩해져서 엄마 미안해 하더라고
이런 식으로 본인 잘못이 전혀 아닌 상황에서 미안해 해;;
그럴 때마다 내가 이건 미안한 게 아니고 엄마, 나 괜찮아~ 이런 식으로 말하면 돼 하고 가르쳐주긴 하는데 애가 자꾸 눈치를 보니 마음이 쓰여
원래 기질적으로 낯도 많이 가리고 두려운 것도 많은 아이이긴 한데 내가 뭔가 불편하게 하는 걸까?
훈육도 안하는 건 아니라서.. 오은영 쌤하는 것처럼 아이가 위험하거나 절대 안되는 것에 대해 떼를 쓰면 그만하라고 말하고 아이 스스로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거든 그러고 잠잠해지면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주고 안아주고.. 이것만큼은 화내지 않고 잘 지키고 있는데 훈육이 너무 이른걸까?
ㅠㅠ아이들이 어떨 때 눈치를 보니? 아이 눈치 안보게 하는 팁이 있을까?ㅠ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