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고,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접어들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가 비뚤어진 성관념을 갖지 않고 올바르게 자랄지' 

아들 성교육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최근 접했던 책과 교육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후기를 남겨.


- - - - - - - - - - - - 



■□ 먼저 책후기!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남자아이 마음"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남자아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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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몸 과 

남자아이 마음 이렇게 각각 두 권으로 나뉘어진 책이야.


- 저자 : 손경이, 출판사 다산에듀




난 두 권 세트로 같이 샀는데 따로따로도 구입이 가능해.


아홉 살 이라고 구체적으로 나이가 제목에 명시되어 있어서 

난 딱 우리 애 아홉 살에 사게 됐는데

글이 쉽게 쓰여있어서 

남자아이 마음 편은 좀 더 어린 연령에 봐도 좋을 것 같아.





먼저 남자아이 마음 책에는,


1장 자기다움에 대한 소주제 8개가 있고

2장 성역할에 대한 소주제 5개

3장 자기결정권에 대한 소주제 7개

4장 연애에 대한 소챕터 5개


모두 25개의 소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각각의 소주제 별로 1~2장에 걸쳐서 짧게 있을 법한 사례를 예시로 들어주고 

읽기 쉬운 문체에 글밥도 아주 많지 않은 편이라서 아이랑 한 챕터씩 소리내서 읽어보기도 좋아.



예를 들면, 1장 자기다움에는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라는 소주제가 있는데 

이름에 방 자가 들어가서 방구라고 놀림 받는 아이에 대한 얘기가 서두에 나오면서 

(아래는 아홉 살 남자아이 마음 15p 발췌)

"친한데 별명으로 부르는 게 뭐가 나빠요?" 하고 묻는 친구들도 있지요?

한번 생각해 봐요. 그 별명이 좋은 뜻을 담고 있나요, 나쁜 뜻을 담고 있나요?

별명을 불렀을 때 친구가 좋아했나요, 싫어했나요?

물론 좋은 뜻을 담은 예쁘고 멋진 별명도 있어요. 하지만 보통은 친구를 웃기거나 놀리기 위해 별명을 만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별명은 친구의 기분을 슬프거나 화나게 할 수 있지요.

부모님이 좋은 의미를 담아 지어 주신 우리 이름을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좋겠어요.

자, 앞으로 우리 친구들의 예쁜 이름을 열심히 불러 줄까요?"

(발췌 끝.)


초등학교 저학년 때 보통 이름자 변형해서 다른 아이를 놀리거나 놀림을 받는 경우가 많으니까 

흔하고 쉬운 주제로 얘기를 시작하고 있고.


다른 소주제로는 

"남자가 울면 찌질한가요?" 나 

"인형 갖고 놀면 안 돼요?" 

"남자니까 무서워도 참아야 하나요"

"우리 엄마는 나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셨대요."

(여기서는 우리 사회가 여자가 남자에 비해 좋은 일자리를 얻기 어렵고 

결혼해 아기를 가지면 싫어하는 회사가 여전히 있다, 

엄마가 회사를 그만둔 건 너희 아이들 때문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아기를 낳고 회사를 다니는 여성에게 불공정한 탓이다,  

엄마에게 미안해하는 마음 대신 나와 많은 시간을 함께 있어 주시는 것에 고맙다고 이야기해 보세요. 라고 설명.)


"우리 아빠는 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하는 데요?"

"어른이 귀엽다면서 허락 없이 내 몸을 만져요."

"우리 선생님도 예뻤으면 좋겠어요."

"여자친구가 나한테 '넌 내 거'래요." (친구 독점에 관한 얘기^^)


등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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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제 하나에 대한 내용 -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만한 케이스를 아이도 이해하기 쉽게 써 주셔서

아이와 함께 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

특히 우리 애는 인형을 좋아해서 인형 갖고 놀면 안 돼요 나, 

우리 선생님도 예뻤으면 좋겠어요 를 집중해서 보더라ㅋㅋㅋ



아홉살 남자아이 마음 리뷰 끝.


 





아홉살 남자아이 몸 책에는,



1장. 내몸이 궁금해요(몸)

2장.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임신과 출산)

3장. 사춘기를 기다려요.(사춘기)


이렇게 3가지 챕터, 모두 20개의 소주제가 있어. 



"내 몸은 이상하게 생긴 것 같아요."

"남자는 고추가 있고 여자는 없어요.(음경과 음순)"

"자꾸 음경에 손이 가요.

"이제 여동생이랑 같이 목욕하면 안 된대요."

"매일 씻어야 하나요?"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엄마 배 속이 아기한테 좁지 않을까요?"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는 어디로 나와요?"

"사춘기가 뭔가요?"

"나도 목소리가 변할까요?"

"생리가 뭐예요?


등등의 소주제가 있어.




내가 관심있게 봤던 소주제는 

"남자는 고추가 있고 여자는 없어요."인데,

4살쯤 아이가 남녀를 구별할 때 남자와 여자가 뭐가 다르냐고 물으면 

나만 하더라도, '남자는 고추가 있고 여자는 고추가 없어,' 라고 대답했던 적이 실제로 있었거든.

이 책에도 똑같은 대답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서는


(아래 아홉살 성교육 사전, 남자아이 몸. 18~19p 발췌)

"남자는 고추가 있고 여자는 고추가 없어요."


하지만 이 대답은 옳지 않아요.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는 각자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거든요.

생긴 모습이 다를 뿐이에요. 

남자의 생식기는 몸밖으로 드러나 있고, 여자의 생식기는 몸안에 있지요.

남자 생식기의 정확한 이름은 '음경'이고, 

여자 생식기의 정확한 이름은 '음순'이에요.


남자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면 '남자는 음경이 있고, 여자는 없다.'가 되지요.

하지만 여자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면 '여자는 음순이 있고 남자는 없다.'가 돼요.

그렇다면 남자와 여자를 똑같은 위치에 두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남자에게는 음경이 있고, 여자에게는 음순이 있다."


 보통 있다와 없다로 구분을 짓게 되면

 있는 쪽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게 돼요.


가끔 어린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에게 "너는 고추도 없잖아." 라고 말하면서 으스댈 때가 있어요.

이런 잘못된 생각이 자칫 여성을 깔보거나 업신여기는 '성 차별'로 이어지는 거지요.


남자와 여자는 모두 자기 성의 성기를 가지고 있어요.

이 생각이 바로 남자와 여자는 모두 동등한 사람이라는 생각의 출발점이 된답니다.

(발췌 끝.)



와!!!! 정말 머리를 한대 맞은 줄 알았어.

나는 소위 말하는, 아들,아들거리는 구시대적인 여자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나부터도 의식하지 못한 채 남성기를 기준으로 얘기하고 있었던 거야.

소중이 라고 하는 것보다 아이에게 정확한 명칭을 알려주는 게 좋다는데

"남자에게는 음경이 있고, 여자에게는 음순이 있다." 

이렇게 명칭을 정확히, 남녀를 구별하되 남성기 중심으로가 아닌 

남녀 대칭되는 개념으로 대등하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자꾸만 음경에 손이 가요."

요번 소주제는 내 아이의 경우엔 맨날 조스바 타령이나 하고 포켓몬이나 얘기하는 게 

자위에 대해 잘 모르고 별 관심이 없어 보여서

괜히 알려줬다가 흥미를 유발시킬까 싶어서 건너뛰었지만, 올해 안에 읽혀야 할 것 같고....

여기엔 자위를 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는 것과

하지만 자위 예절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어.




"내 음경도 컸으면 좋겠어요."

에는, 음... 많은 여성들은 동의하지 못할 

"중요한 건 음경의 크기가 아니라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아끼는 마음이에요." 라는 말이 있네 ㅋㅋㅋㅋㅋ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내 아이는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없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한 번쯤은 할 법한 질문이지.

이 책에선 레고 블록을 예로 들어서 

"남자의 볼록한 음경과 여자의 오목한 음순이 블록처럼 만나면 

남자의 몸에 있던 수억 개의 정자가 여자의 몸 속으로 헤엄쳐 들어가요. 

그리고 그중 하나의 정자가 여자 몸 속에 있는 난자와 만나요. 

이를 '임신'한다고 말해요." 라고 설명하고 있어.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남자아이 몸 57p)



그외에도........

"생리가 뭐예요"

는 생리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면서

사춘기를 맞은 여자아이를 놀리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짚어주고 있고,


"사춘기 우리 형이랑 서먹해졌어요."

는 사춘기를 보내는 손위 형제가 있다면 그 시기는 마음이 뾰족뾰족해지고 예민해져서 짜증을 잘 낼 수 있다, 

하지만 가족들이 이해해준다고 뭐든 내 기분대로 해서는 안된다며... 

사춘기 형의 얘기를 빙자한 사춘기를 맞는 태도에 대한 훈계 한번 가볍게,

결론은 형이나 누나가 사춘기 잘 넘길 수 있도록 응원해 주라는 훈훈한 결론으로 마무리.


초등 5학년이 되면 실과 시간에 성교육을 간단하게 해서

아이가 집에 와서 갑자기 난이도 높은 질문을 하기도 한다고 해.

5,6학년 되는 고학년 아이라면 이 책의 내용이 너무 두루뭉술하다거나 다소 유치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 책을 같이 보면 아이에게 뭐라고 설명해줘야 하나 어렵게 단어를 고르지 않고도 

아이에게 가볍게 1차적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해.



-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남자아이 몸 & 남자아이 마음 리뷰 끝.



덧붙임) 아래 동영상은 해당 책의 저자인 손경이 님이 강의하신 내용인데,

책의 내용도 일부 나오고 아이 성교육에 대해 얘기해주시니 관심 있는 톨들은 한번 봐봐^^


https://youtu.be/rsm3cSWOMwM






■□ 아우성 성교육 후기


중학생이 되면 자기들끼리 떠든 흥미 위주의 성지식이나 

몰래 본 유투브로 잘못된 성의식이 잡힐 수도 있다고 해서

엄마들이 초등 고학년~중학생 때 학교 수업과 별도로 성교육 강사를 초빙해서 

아이에게 성교육 강의를 해주기도 하나 봐.

우리 애랑 같이 운동을 하는 아이 엄마가 아이 셋에 그 아이가 막내였는데, 

위에 애들도 다 성교육 해줬었는데 괜찮더라 라고 해서

강사를 초빙해서 성교육 해주는 걸 알아봤었어.


위에 손경이 님도 브릿지엔 교육연구소 소속되어 있으신 것 같던데 

거기도 아이들 대상 성교육 강의를 하시는 것 같고,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라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구성애의 푸른아우성 이라는 곳에서 성교육을 신청해서 성교육을 받았어.



-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서울 영등포구) : http://ahacenter.kr/

- 구성애의 푸른아우성 : https://aoosung.com/



구성애의 푸른아우성은 

매달 월초에 다음달 교육 신청을 몇일에 할지 일정이 먼저 나오고,

해당 강의 신청 일자(보통 월초더라)에 사이트에서 수강 신청하는데

남아와 여아를 분리해서 동일 학년 & 동일 성별로 신청을 받아.

(남녀 아이들이 서먹해질 시기고 성별에 따라 내용도 달라지니 따로가 당연한 거 같네ㅎ)


이 성교육 신청이 진짜 어려웠는데... 

진짜 대학시절 인기 교양 과목 신청하는 난이도였어.

총 7명이어서 맞춤성교육으로 신청했는데,

우린 엄마 셋이 달라붙어서 신청했는데 두번 실패하고 세 번째 성공했네.

인원이 많다 보니 교육 일정을 날짜를 딱 정한 게 아니고 두루뭉술하게 

'다들 학원시간 다르니 평일보다는 주말에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라고만 정했더니만

아무 주말 선택해서 "이 날짜 괜찮으세요?" 단톡방에 물어보는 순간 줄줄이 마감됨....ㅡㅡ;;;

구성애 에서 맞춤성교육 신청하려면 

같이 교육 받는 엄마들끼리 교육 일정을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까지 정해놓고 순서대로 빠르게 신청하는 게 좋아.


강의 시간은 평일이나 주말에 각 날짜별로 오전 10시, 오후 3시(??였나 2시였나?? 헷갈림) 이렇게 두타임씩 고정되어 있어.

우린 토요일 10시로 신청하려다가 계속 실패해서

마침 방학이길래 학원 방학 많이 하는 주에 평일 10시로 해서 신청했었고,

장소는 교육 신청자들이 정해서 선생님께 알려드려야 함.

우린 근처 스터디카페의 8인룸을 빌렸고, 부모 교육시간까지 총 3시간 빌렸는데 넉넉어.


남자애들이어서 남자 선생님 오셨고,

성이라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드냐고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그걸 적어두셨다가 

부모 상담 때 간략하게 얘기해주셨어.

실제로 느끼는 것(애들 대답이 : 부끄러워요, 변태라는 소릴 들어요, 엄마한테 전화할 거 같아요, 선생님한테 혼나요)과 

실제 성에 대한 것(성이 있기 때문에 너희들이 태어났다, 성은 필요한 것이다 등등)을 알려주고

그럼 이제 성은 어떤 것 같냐고 대화하시고...

아이들과 대화 형태로 기본적인 성에 대한 생각부터 잡아가셨던 것 같고,

임신이나 정자 등 성교육 기초 내용도 영상과 함께 가볍게 짚고 넘어가셨다고 하셨어. 

그외에도 <애들이 스마트폰이 대부분 있기 때문에 절대 사진으로 찍으면 안되는 것--->>> 내몸 네몸 성기사진> 

이렇게 부모들이 놓칠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도 얘기해 주셔서 좋았고...

교육이 끝난 뒤에 애들이 별 생각이 없었고 성에 대해 궁금한 것도 크게 없었다는 느낌이 강해서

아직은 좀 빨랐나 싶었어. 입력도 많이 안됐을 것 같고.

나 같은 경우엔 중1 정도 되서 애들 머리가 더 굵어진 뒤에 다시 한번 성교육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


음주운전 습관이 잡힌 뒤에는 음주교육을 아무리 받아도 습관이 교정되기 어렵다고 생각해.

늦지 않게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해주고 

아이와 계속해서 대화하고 예의와 올바름에 대해 잘 가르친다면 

적어도 이 아이가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남을 불행하게 하는 선택은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이상 아들 성교육 책과 성교육 맞춤교육 후기였음.




  • tory_87 2022.08.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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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0 2023.02.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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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1 2023.05.0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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