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썼네... 지금보다 잘 쓴듯...
쓸 당시에는 문체라고 해야하나 글이 너무 무거운 것 같아서 쓰면서도 머리 아팠는데
지금 보니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읽기 좋은 진지함이야..
지금은 잊어버린 단어들도 쓰고있네...^^... 과거의 나 부럽다..
당시에 글 쓰면서 도숲에다가 이번에는 꼭 끝까지 써 볼거야! 하고 글 올렸었는데 6화까지 연재하고 관둠ㅋㅋㅋㅋㅋㅋ
그냥 취향 발싸하고 재밌는 설정 다 쳐넣고 아무 플롯도 안 만들고 실시간으로 생각하면서 쓰다보니 갑자기 반란해야되고 스케일 커져서ㅋㅋㅋ관뒀던 기억..
최근에 첫 소설 쓰게 되면서 댓글에 얘기 나와서 몇년만에 들어가서 읽는데 재밌어ㅋㅋㅋ
내 취향 내가 가장 잘 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나... 왜 완결을 안 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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