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팬티 입고 밖에 나가보고 싶은데

집에서는 팬티 입고 있어
변기에 타이밍 맞춰서 앉히면 이젠 쉬는해 응가는 안하지만..
쉬 주기가 3시간 정도는 되는거 같아
아직 쉬마렵다고 얘기는 안해 ㅋㅋ 내가 시간 돼서 앉히면 함
얼마전에는 집에서 쉬하고 바로 기저귀 하고 밖에 나갔었는데
한두시간만 있다 왔는데 기저귀에 쉬를 했더라고
근데 집에서 팬티 입고 있으면 내가 생각한 주기에 보통 맞춰서 하는데 기저귀를 하고있으면 마음이 더 놓여서 더 빨리 하는걸까?
밖에 나가서도 한시간 정도 팬티 입혀보고 싶은데(그 시원함을 알게해주고 싶어)
쌩으로 팬티 입고 나가긴 불안하니
배변팬티를 사서 입히고 나가볼까?

다음달에 다시 어린이집 갔을때 어린이집이랑도 연계해서 배변훈련 계속 하고 싶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