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귀여운 울애기 자랑하고 싶어ㅋㅋㅋ

코로나때매 얼집 외에는 어딜 가본적이 없는


25갤 딸 데리고 수족관에 갔었어.


근데 너무너무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왠지 짠하더라. 코로나만 아니면 여기저기 많이


다니면서 여러가지 경험할 수 있을텐데


요즘 아가들은...ㅠㅠ



암튼! 여기 서봐, 저기 서봐 이러면서 사진찍어주는데


갑자기 날 아빠있는데 막 끌고 가더니 내 핸드폰을


가져가는거야! 그리고 본인이 찍어주시더라고


우리 사진을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가르쳐준적 없는데


진짜 애기들은 엄마빠를 보고 배우는구나 싶으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귀여워서 울뻔했네ㅋㅋㅋㅋㅋ


결과물은 우리 머리는 다 잘린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평생 간직해야겠어ㅋㅋㅋ



마무리는 우리 찍어주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야~


육아하는 토리들!


우린 아이들의 거울이니 즐겁게 육아하자ㅎㅎ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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