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전거로 출퇴근 했었는데
이사한 집이 오르막 3번을 올라야해서 전기자전거로 바꾸려고 해
지금은 거의 택시에 의존하고 있는데 매일 만오천원씩 나감ㅠㅠ
가까운데 위치가 최악이라 대중교통은 도보 15분에 버스 환승까지 해야함;
근데 일반 자전거는 엄청 어릴때부터 꾸준히 탔는데
전기자전거는 한번도 안타봐서 어떤 기종이 좋을지 너무 고민이야
나름 며칠동안 찾아보고 아래 4기종으로 추리긴 했는데
혹시 한번 봐줄 수 있을까?
기종 관련 말고 전기자전거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언같은거도 해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아ㅠㅠ
+ 엘베 없는 건물이라 야외나 공동현관 안쪽에만 보관 가능한데
검색해보니 배터리만 분리해서 보관하면 큰 문제 없다는데 괜찮을까? (이게 제일 걱정)
---- 고민중인 기종 (다 삼천리인 이유는 너무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한 브랜드만 팠어...) ----
팬텀시티 (130만원)
장점 : 배터리 탈착 쉬워보임, 유압식 브레이크, 핸들 편함, 바구니 기본옵션,
고민중인 기종 중 가장 비싸서 비싼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음
단점 : 비쌈, 무거움, 공동현관 안에 놓기에 커 보임
팬텀 Q SF (100만원)
장점 : 유압식 브레이크,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움, 중간 가격대
단점 : 핸들 불편, 바구니 없어 따로 달기 귀찮음, 배터리 안장형이라 탈착 불편할 것 같음
팬텀 FE (70만원)
장점 : 저렴, 바구니 옵션, 작고 가벼움
단점 : 핸들 불편, 배터리 탈착 불편
팬텀 이콘 플러스 (70만원)
장점 : 바구니 옵션, 핸들 편함, 저렴
단점 : 배터리 불편, 무거움, 공동현관 안에 놓기에 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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