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태어난지 2주됐어
일단 첫째는 고집은 있지만 이제까진 순한편이었어 겁도 많고 조심성도 많고... 첫째랑 둘째는 40개월정도 차이남
제왕이라 6일동안 병원에 있었고 엄마껌딱지 첫째 생각에 조리원은 안가고 산후도우미 불러서 집에서 조리 중(사실 몸조리는 제대로 안됨ㅠ)
입원기간동안 친정엄마와 남편이 첫째 번갈아가며 돌봤고 두번 병원에 와서 두세시간 놀다 갔었어 그땐 엄마 찾지도 않고 잘 지냈었대
퇴원하는날 첫째 하원시간에 맞춰서 첫째를 위한 케익파티도 하고 선물도 주고 동생보러 가서는 귀엽다고 그러더니 역시나 질투는 어쩔 수 없나봐
난 첫째가 너무너무 안쓰러워서 매일 밤마다 눈물ㅠㅠ
동생이 예쁘다고 하면서도 밉대 우유도 주지말고 애기 이불 뺏어서 던지고 괜히 애기 팔 누르기도 하고
남편은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뭐라하기도 하고 난 최대한 첫째에게 설명해주려고 해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라 놀라고 아플 수 있다고
아무래도 첨으로 엄마랑 오래 떨어져있었고 거기다 갑자기 동생이 집에와서 혼란스럽고 불안한거 같아
어리광도 많아지고 짜증도 많아지고 아침에 일어날때 울면서 일어나기도 하고 어린이집 안간다고 울고불고...
모든 첫째가 겪는 적응기간이긴 하지만 얼마나 지나야 첫째도 좀 받아들이고 이런 질투나 불안감이 좀 없어질까??
그리고 어떻게 해주면 좀더 첫째가 덜 불안해할까??
모든걸 다 받아주자니 그거도 아닌거 같고 단호하게 하려니 안쓰럽고
나도 애낳고 아직 회복전이라 기분이 왔다갔다하는데 첫째 생각에 더 복잡한 맘이야ㅠㅠ
육아선배톨들의 조언이 필요해
일단 첫째는 고집은 있지만 이제까진 순한편이었어 겁도 많고 조심성도 많고... 첫째랑 둘째는 40개월정도 차이남
제왕이라 6일동안 병원에 있었고 엄마껌딱지 첫째 생각에 조리원은 안가고 산후도우미 불러서 집에서 조리 중(사실 몸조리는 제대로 안됨ㅠ)
입원기간동안 친정엄마와 남편이 첫째 번갈아가며 돌봤고 두번 병원에 와서 두세시간 놀다 갔었어 그땐 엄마 찾지도 않고 잘 지냈었대
퇴원하는날 첫째 하원시간에 맞춰서 첫째를 위한 케익파티도 하고 선물도 주고 동생보러 가서는 귀엽다고 그러더니 역시나 질투는 어쩔 수 없나봐
난 첫째가 너무너무 안쓰러워서 매일 밤마다 눈물ㅠㅠ
동생이 예쁘다고 하면서도 밉대 우유도 주지말고 애기 이불 뺏어서 던지고 괜히 애기 팔 누르기도 하고
남편은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뭐라하기도 하고 난 최대한 첫째에게 설명해주려고 해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라 놀라고 아플 수 있다고
아무래도 첨으로 엄마랑 오래 떨어져있었고 거기다 갑자기 동생이 집에와서 혼란스럽고 불안한거 같아
어리광도 많아지고 짜증도 많아지고 아침에 일어날때 울면서 일어나기도 하고 어린이집 안간다고 울고불고...
모든 첫째가 겪는 적응기간이긴 하지만 얼마나 지나야 첫째도 좀 받아들이고 이런 질투나 불안감이 좀 없어질까??
그리고 어떻게 해주면 좀더 첫째가 덜 불안해할까??
모든걸 다 받아주자니 그거도 아닌거 같고 단호하게 하려니 안쓰럽고
나도 애낳고 아직 회복전이라 기분이 왔다갔다하는데 첫째 생각에 더 복잡한 맘이야ㅠㅠ
육아선배톨들의 조언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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