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맞벌이 부부인데
메인 집은 남편이랑 같이 사는 사택이 있고
이번에 내가 직장이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나서 집을 월세로 구해야 하는 상황이야
근데 주중에는 월세 방에 있고 주말에는 내가 사택에 가든가 남편이 내 월세방으로 오든가
서로 자주 왔다갔다 할 예정이야! 거리가 1시간 거리라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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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5년된 빌라 1.5룸이고 풀옵션
한 10~12평정도 되는거 같애 그렇게 좁은 느낌은 아니었음
거실 쪼그맣게 있고 방 하나 있고 주방따로
근데 해가 많이 안들어 ㅠㅠ 해 쨍쨍한 날 2시쯤 갔는데 어두침침하더라 동향인듯,,,,
500에 55고 관리비 5만, 전기가스 별도
걸어서 한 5~6분 정도 가면 마트랑 편의점 있어
일단 원룸 바로 앞에는 주택가?라서 인프라는 별론데 조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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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25년된 구축 아파트. 방 3개. 풀옵션
2000/50이고 관리비는 12마넌 정도 가스비는 별도
이 집은 어느정도 수리가 돼있음
집이 좀.....낡았지만 정남향이라 해가 잘 들어
주변에 구축 아파트 단지가 여러개 있어서 아파트 앞에 마트랑 다 있어
인프라 괜찮은편
둘다 월세랑 관리비 합치면 거의 62~63만원선이긴 한데
회사에서 어느정도 월세지원금을 주긴 해!!!!
지원금 보태도 매달 한 25만원 정도는 내돈으로 부담해야하는 상황
그리고 2번 집을 하려면 보증금 2000만원 내야돼서 1500짜리 예금을 하나 깨야하는 상황이야
막 엄청 금전적으로 부담은 아닌데...
주로 나 혼자만 살 집인데 굳이 예금을 깨가며 보증금 2000짜리 집을 굳이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ㅠㅠ
맘이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한다ㅋㅋㅋㅋ
그냥 옵션이 없는 집은 2000/40 정도 하는거 같은데 차라리
내가 옵션을 사는게 낫나 싶음. 근데 옵션은 샀다가 나중에 처리가 또 고민이고ㅠ
모르겠다 으아으으아아악
톨들이라면 어떤 집이 나을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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