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계획은 이래! 주요 고민은
1. 냉장고
- 일반 양문형 냉장고+김냉
- 김냉+컨버터블 냉동만 추가
원래는 3도어 컨버터블을 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벽이 있어서 안 들어가겠더라고ㅠ물론 시공으로 없앨 수 있지만 굳이 꼭 필요한 시공들이 아니면 안 건드리고 싶어서 포기.
1인 가구라 김냉 윗칸을 냉장으로, 아래 서랍칸을 김냉으로 쓰고 냉동을 추가하면 딱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니? 1인 가구여도 거거익선?
2. 광파오븐VS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공간 문제만 아니라면 후자가 가격도 싸고 기능도 더 좋긴 한데...24평이다보니 부엌이 그렇게 넓지 않아! 전자레인지 기능을 주로 쓸 것 같고 에프 기능으로는 빵 데우기, 치킨 스테이크, 각종 냉동식품들 조리 이 정도라 광파오븐으로 대체할까...싶기도 한데 그래도 따로?
3. 매트리스: 지누스vs에이스
원래는 친구집 갔다가 에이스 침대를 누워보고 반해서 무조건 에이스다!였는데 지누스도 가성비로 좋다고 하더라고? 백화점 입점도 해있고 꽤 믿을만한 브랜드인 것 같아서...물론 누워보고 결정할 거긴 한데 써본 토리 있을까?
4. 줄눈
욕실이 2개인데 샤워부스가 있는 안방 욕실을 메인으로 쓸 거고, 욕조가 있는 공용 욕실은 손 씻고 볼일 보고 이렇게만 쓰려고 해! 그래서 줄눈을 안방 욕실만 전체적으로 하고 공용 욕실은 세면대쪽만(여기 안 하면 틈새로 물 들어가서 청소가 어렵더라구) 할까 하는데 그래도 여기도 줄눈을 해야 하나...
일단 지금 계획으로는
- 안방 욕실 전체, 바깥 욕실 세면대쪽
- 주방 개수대, 세탁실 하수구
- 현관은 고민 중(딱히 필요가 있나..?싶은데 다들 해서 이유가 있나 싶음)
5. 미세방충망
이사가는 집이 6층이고 벌레를 진짜 극혐해서...하고 싶은데 가족들은 일단 살아보고 벌레 나오면 해라~하긴 하더라고...들어가기 전에 하면 편하긴 한데 나중에 해도 상관없는 시공인 것 같긴 해서...관련 후기 남겨주면 고마움!
이거 외에 계획 짜놓은 것도 마구마구 참견해주면 좋겠어! 첫 독립이라 검색도 엄청 하고 이러긴 하는데 어렵다 아무래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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