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쪽 잘 아는 톨??

맨날 육아카테만 들락거리다 주거카테 쓰려니까 어색하데..헤

남편 직장때문에 갑자기 수원으로 이사하게 되었는데 난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지금 애기랑 육휴중이라 쉽게 가볼수도 없거든..ㅠㅠ
수도권 끝과 끝이라 안막혀도 1시간반은 잡아야해
일단 온라인으로 최대한 손품 팔아보고 딱 한번만 가서 바로 최종결정 하려고해.

영통 광교 들어보긴했는데 막상 찾아보니까 진짜 단지들이 많더라고... 광교는 전세값이 아직 좀 부담이라 패스했고. 청명역 주변 오래된아파트 메인으로 보고있어.
근처 영통역도 괜찮을거같구.. 망포는 비교적 새아파트가 많은거같은데 돌쟁이 애기랑 같이있어서 너무 새아파트는 좀 걸리더라구.

혹시 근처 잘 아는톨들아~ 영유아 키우기 좋고(단지내 어린이집 중요) 추천해줄곳 댓글 좀 부탁해ㅠㅠ
아직 감이 잘 안잡힌다

+ 예산은 4억대로 보고있어!
대출이자가 너무 세서 가능하면 대출 없이 가고싶어서. 근데 만약 넘사로 좋아면 1억정도는 대출할 용의도 있긴해.
암튼 나중에 2년정도 살아보고 그땐 대출 풀로 땡겨서라도 매매할 생각이야

++우리집 구할때까지 남편은 입사 먼저해야해서 한두달정도 원룸 살아야할 것 같은데 혹시 그 비슷한 동네에 원룸촌? 어딘지도 알려주면 너무 감사해!